일단 해보자는 마음으로 했습니다.

게임 잘만들었습니다. 물론 UI라던지 뭔가 쪼금 아쉽기는 하지만

분위기라던지 동물을 키우고 잡고 도축하고?, 음식도 만들고 농사를 하는등

집안 가구를 만드는등 생활 콘텐츠가 그동안 봤던 그 어떤 게임보다 월등히 더 잘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스타듀밸리를 한적이 없기에 비교는 못하겠지만 우리가 잘 알 고있는 레알팜 저리가라 할 정도로   할만합니다.

물론 레알팜은 농사에 올인한 게임이라 어찌보면 마이리틀 포레스트랑 비교를 하면 안될듯하지만

시골에 내려가 농촌 생활을 한다는 주제와 비교한다면 마이리틀 포레스트가 더욱 잘만든 게임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마이리틀 포레스트의 단점이 있습니다. 

이건 제가 며칠 못해봐서 확답은 못하겠지만요.

그건 피로도 시스템입니다.

피로도가 정말 개같습니다. 

하고 싶은 건 많고 해야 할 건 더럽게 많은데 피로도 ��문에 마음먹고 하질 못하네요.

피로도를 회복하는 방법이 딱 2가지입니다.

첫번�� 집에 있는 침대에서 피로도 100회복(단 하루에 한번)

두번째 주먹밥 먹기

여기서 주먹밥은 음식 아이템이라 농장에서 재료를 재배해서 만들면 될거 같은데

캐쉬 아이템이라 만들수도 없더라고요.

피로도가 많으면 다행인대 겨우 300... 나무 채집이나 낚시를 하고 이런 저런 걸 할때마다

피로도가 소모되니 마음껏 뭔갈 할 수가 없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