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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 노무사 공부
익명 | 2021-10-22 (금) 00:59 | 조회 363 | 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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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하청 현장에서 오랫동안 일했는데 너무 부조리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노무사가 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구요


토익 0점. 법률쪽 공부 0.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가능성은 있을지 


이쪽업계 지인이 없어서 여기에 한번 여쭤봅니다.

에로즈나 2021.10.22 13:30
제 경험상 인간사 모든일은
본인이 얼마나 간절하게 원하느냐와 건강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아무리 군인이 되고 싶어도, 신체가 불편하면 못하겠지만..

물리적으로 불가능한일 제외하고는 내가 꼭 하고 싶다고 생각하면
이 악물고 무조건 많이 주구장창 반복하면 뭐든 할수 있습니다.
프리별 2021.11.14 16:30
가능성 따지는 것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어차피 직장인 병행 동차합격생도 있는 시험판이라 말 그대로 케이스 바이 케이스입니다.
합격할 수 있다에 집중하는 분은 당연히 공부해봐라 하실 것이고
불합격에 집중하는 분은 네 인생도 소중하다, 공부에 쓰는 것도 좋겠지만 가능성 희박한 공부보다 다른 즐거움에 집중해야하지 않나 하시겠지요

그러니까 하겠다고 마음먹으셨으면 그냥 하시면 됩니다.
일단 공부한다고 절대 그만두지 마시고, 절대 아무에게도 알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일단 공인영어성적 없으시니까, 토익으로 700점 넘기시거나 G-TELP 65점 넘기시는 것부터 하시면 됩니다.
영어 공부는 어떻게 해야하느냐는 유튜브에 너무나 많은 팁과 자료가 있기 때문에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1차 시험 과목은 노동법, 사회보험법, 민법, 경영학개론(경제학개론 택1) 입니다.
2차 시험 과목은 노동법, 인사노무관리론, 행정쟁송법, 경영조직론(노동경제학/민사소송법 택1) 입니다.

노동법이 중복된다고 노동법부터 하시는 것보다 민법부터 하시는 게 좋아요
법학 베이스가 없다고 하셨으니 법학과목(민법, 사회보험법, 노동법, 행정쟁송법) 독학은 비추드리며 민법 인강부터 들으시면 됩니다.
대저 노무사판에서 민법강의는 신정운 강사가 거의 독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나머지 과목은 각 대형학원마다 1타 강사가 있으니 오리엔테이션 강의 들어보시며 본인에게 맞는 강사 고르시면 되고요
혼자 할 수 없다기보다는 님의 목표가 수석이 아닌바에야 기왕 시작한 공부 최대한 빠르게 합격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프리별 2021.11.14 16:41
그리고 강의 시작하시기 전에 앞서 충분히 해당 과목의 기출문제를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수험생활을 여행에 비유해 보겠습니다.
안전하고 빠르게 훌륭히 여정을 마치기 위해선 지도가 있어야 하겠죠?
수험에서 지도는 기출문제입니다.
기출문제부터 보고 수험공부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본다는 것은 문제를 풀고 맞추라는 뜻이 아니라 말 그대로 어떤 내용이 시험문제화 되고, 어떤 것들이 답이 되고 있는지 확인하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어떤 주제들을 주로 물어보는지, 답이 되는 선지는 어떻게 답이 되고 있는지 술술 읽어보시면 됩니다.
읽어보시면서 또 잊지말아야 할 점은 지금 기출을 읽으면서 외우려고 하면 안됩니다.
그저 내가 이쪽 방향으로 가면 금방 도착하겠구나! 의 느낌만 받으셔도 아주 성공적입니다.
그렇게 기출을 보시고 기본서를 보시면 몇몇 단어들이 볼록하게 보이실 거에요
그렇지 않아도 법학서적을 처음 펼치면 받는 느낌은 한국말인데 한국말 아닌 듯한 느낌인데 그나마 기출을 보고 책을 읽는다면 문제화되고 정답화되는 핵심단어들이 두둥실 떠오르며 인사할 거에요

기출문제를 통해 최단경로를 확인하고
강의를 통해서 중간중간 내 여행을 방해하는 것들을(법학 용어의 정의, 법조문 해석 등) 정리해나가면 될 것이라 봅니다.

영어성적 만드시고, 기출 읽으시며 내가 가야 할 길을 확인하고, 민법을 공부하며 리갈마인드를 형성해 나가다 보면 남은 과목들에 대한 접근법과 공부계획이 서서히 자리잡히실 거에요
차근 차근 해보세요
설사 노무사 끝까지 안하시고 민법과 노동법까지만 공부하셔도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되실거에요
특히 근로환경에서 부당함을 느끼고 공부시작하시는 분이라면 더 그러실 것 같네요
프리별 2021.11.14 16:44
2차는 인터넷 카페 보시다보면 병행해야 한다, 동차를 목표로 해야 한다 등등의 말을 많이 보실텐데
아예 이 바닥과 접점이 없으시고, 내년 시험까지 6개월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영어 성적부터 하셔야 하는데 동차는 상당히 비현실적이고 무엇보다 공부에 대한 자기 확신이 없으시잖아요?
그러면 제가 말씀드린 것부터 해봐도 전혀 나쁠 것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은 물론 노동환경도 급변할텐데 노무사 공부하시면서 얻게 될 법률 해석 능력은 설사 수험을 중도에 포기하더라도 살면서 꼭 도움이 될 날이 있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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