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목숨을 바쳐 싸운다고 모두 훌륭한가? 30년이 지난 일이라서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1994년 팔레스타인 서부 도시인 헤브론에서 골드스타인 학살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미국에서 태어난 유대인 의사인 바루크 골드스타인이란 사람이 있었는데, 평소부터 아랍인과 이슬람교도들을 증오해 왔습니다.
그러다가 1994년 2월 25일 골드스타인은 팔레스타인 헤브론의 이브라힘 모스크에 들어가서는 미리 준비한 자동소총으로 새벽 예배 중이던 팔레스타인인들을 무차별 학살했습니다.
골드스타인은 10분 동안 900발이 넘는 총탄을 쏘았는데, 이로 인해 58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이 살해되었고, 2백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리고 총탄이 다 떨어지자 골드스타인은 분노한 팔레스타인인들한테 몰매를 맞아 죽었죠.
하지만 유대인 극단주의자들은 이런 골드스타인이 목숨을 바쳐 유대인을 위해 싸운 훌륭한 선교자라며 추앙했습니다.
........ 죽기를 각오하고 목숨을 바쳐 싸운다고 모두 훌륭한 행동은 아닙니다.
판타지와 미스테리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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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입장문] 이토랜드 정책 변화 관련
고수진
2024.10.0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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