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마누라 입맛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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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오늘자 마누라 입맛 업데이트

블록틱스

2021-10-20 17:11 조회 40,472 공감 199 댓글 53

http://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freebbs&wr_id=47974 [288]

와이프가 절대 안먹는 음식종류중 하나가 토토리묵으로 만든 묵사발인데 한번 먹어보고

"내가 지금까지 먹어본 한국음식중에서 제일 맛없다" 라는 평가를 남겼음

오늘 아침부터 이 개추운날에 묵사발이 먹고 싶다고 해서 창원까지 가서 묵사발 두그릇 원샷하심

서빙하시던 사장님이 마누라 보더니만 서비스 막퍼주심 이렇게 맛있게 먹는 사람 처음봤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보면 내가 굶기는줄 알겠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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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공감수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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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ㆍ53

Meister 2021.10.20 17:11

혹시...

추천 0

별걸 2021.10.20 18:08

@블록틱스

애국잡니다...서비스 팍팍주세요.

추천 0

시간의지배자 2021.10.26 22:25

@블록틱스

쌍둥이라니 애국자이심

추천 0

돈벌자 2021.10.20 17:11

아 도토리 묵 먹고싶당

추천 0

블록틱스글쓴이 2021.10.20 17:11

@돈벌자

이번에 새로 알게된곳인데 너무 맛있었어요.

추천 0

가자거기로 2021.10.20 17:11

두 줄…?? ㅇㅇ

추천 0

블록틱스글쓴이 2021.10.20 17:11

@가자거기로

두줄은 넘어가고 6개월이에요.

추천 0

가자거기로 2021.10.20 17:11

@블록틱스

아이고 이사님이셨구나. 추카드립니다~

추천 0

블록틱스글쓴이 2021.10.20 17:11

@꼬동구리

아니요. 혹시나 싶어서 출산후에 접종할 예정입니다.

추천 0

꼬동구리 2021.10.20 17:11

@블록틱스

부인 임신하셨군요, 죄송합니다. 것도 모르고...
임신 축하드려요~!

추천 1

누가라 2021.10.20 17:11

쌍둥이 어머님 입맛. 존중해드려야죠~

추천 0

블록틱스글쓴이 2021.10.20 17:11

@누가라

섭취량이 두배됐네요. ㅋ

추천 1

저녁비 2021.10.20 17:11

보통은 '맛없다' 라고 이야기하는 분들 대다수는 과거에 맛없는걸먹은 기억이나, 선입견때문인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는데,

그럴때 처방은 진짜 맛있는 집가서 먹으면 생각이 바뀌기도 하는거 같습니만...

이와같은 경우는 윗분들 댓글마냥...흠흠....

추천 0

블록틱스글쓴이 2021.10.20 17:11

@저녁비

ㅋㅋㅋㅋ 그렇네요. 요즘에는 정성다해서 음식만드는곳이 하나둘식 사라지고 있으니까요.

추천 0

나무꾼12 2021.10.20 17:11

이냥반들 전부 뭘 생각하는겨 ㅋㅋㅋㅋㅋ

추천 0

블록틱스글쓴이 2021.10.20 17:11

@나무꾼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산율 생각만 하시나보네요 ㅋㅋㅋ

추천 0

The미래 2021.10.20 23:06

@블록틱스

ㅋㅋ 대한민국 경제를 위하여!

추천 0

손이이쁨 2021.10.20 17:11

딸이네요ㅎㅎ 축하드립니다ㅎㅎ

추천 0

블록틱스글쓴이 2021.10.20 17:11

@손이이쁨

헐 어케아셨어요? 둘다 딸임

추천 1

손이이쁨 2021.10.20 17:11

@블록틱스

저희 어머니가 누나 가지셨을때 묵껍질을 그렇게 드셨다고 하네요ㅎㅎㅎ 무튼 축하드립니다ㅎㅎ

추천 1

에너자이콥스 2021.10.25 22:59

@손이이쁨

헐 대박

추천 0

훌라홀라 2021.10.20 17:11

입맛은 변하죠.

추천 0

블록틱스글쓴이 2021.10.20 17:11

@훌라홀라

뭔가 주구난방으로 변하더라구요.

추천 0

구나 2021.10.20 17:11

+_+ 도토리묵은.. 산 아래...가 짱..

추천 0

fowmad 2021.10.20 17:11

임신 축하드려요~!

추천 0

Renerd 2021.10.20 17:11

묵사발 냉면대접으로 원샷 가능..
핰 침고인다

추천 0

한국놈 2021.10.20 17:11

입맛은 살면서 진짜 계속 바뀌는거같아요 ㅎㅎ
10몇년전만 해도 제가 양파 파 이런거 씹지도못했었는데..
전혀 의도하지않고 똑같이 살아왔는데 어느순간 자연스럽게 변하더라구요

추천 0

잇힝e 2021.10.20 17:27

도토리묵 정말 모라고 해야 하지 오래된거라고 해야 하나 질안좋은거라고 해야 하나
그런거로 만들면 진짜 맛없더라구요. 두부도 그렇고
집에서 할머니가 만드신거 있는데 정말 노맛이더라구요 ㅎㅎ 가끔 두부나 고추장도 만드시는데.. 그냥 사드시는걸 추천하는데..
자꾸 만드시네요. 쉬운작업도 아니고 그런데.. 어머니도 왜 자꾸 음식 하는지 모르겠다고 동감하심.ㅎ

그나저나 묵사발 먹고 싶네요. 대전쪽에 잘하는 집 있는데 어릴적에 먹어보고 묵이 이렇게 맛있을수가 있구나 싶은 맛집 있는데..

추천 0

동급생 2021.10.20 17:30

역시 그렇게 되면 입맛이고 뭐고 다 변한다고 하죠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