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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노동생산성이 뒷에서 기는 이유...
내가 열심히해도 나에게 그렇게 안돌아오니까..
시간만 때우자..

@아파테이아1

멕시코가 1등 그 다음이 한국 ㅋㅋ

노동시간은 앞에서 1, 2등 하면서
노동생산성은 또 뒤에서 1, 2등 한다고 들었어요 ㅎㅎ

@애쉬ash

들은 걸 얘기할 땐 그게 사실인지 확인 한 번 더 해보는게 꽤 중요해요. 대중한테 이렇게 잘못된 정보를 떳떳하게 말하게 되는 우를 범하게 되니까요. OECD 평균보다 낫다거나 하위권...정도로 말해도 괜찮은데 뒤에서 1, 2등이라니...
노동생산성은 북유럽 쪽이 높은데, 그 쪽은 좀 특수한 조건이고 비슷한 조건의 일본과 그리 크지도 않아요. 이게 결국 GDP 랑도 연관 있는거라 최근에 더 노동생산성은 급격히 좋아진 편이구요. 북유럽 애들은 손 한 번 휘두르면 마법처럼 물건이 두 세배 씩 튀어나오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물론 노동시간이 긴게 일이 많아서...라기 보다는 보여주기식 야근도 꽤나 있기 때문에 노동생산성이 실제 역량보다 낮게 나오게 되는데 영향을 준다...는 식의 접근은 있을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몰라요

죄송합니다. 과거 자료입니다. 요즘은 다시 찾아보니 개선되었군요 20년 정도 전의 자료로 그러했다고 경제학 특강에서 들었습니다.

경각심을 가져야할 지표더라구요

독일 같은 경우는 노동자들에게 복지와 여행인프라 등으로 만족할만한 환경을 제공해 안정적인 구조를 만들어가는데 반해 한국은 장시간 끼고 있으면서 가정을 붕괴시켜 볼모로 삼는 식으로 안정적인 노동구조를 만들어가는게 아닌가 싶어요

@애쉬ash

이제좀 살거같은데 석열이가 120시간 만들어준다잖아요 ㅋㅋ

@아파테이아1

그건 자본주의적 시스템에서 당연한거 mcm 이론은 알고 임금노동해야 하는거 아닌가..

돈이 있으니 저것도 할수 있는거 ㅎㅎ 마인드 좋내요

그놈의 노동 생산성.
직군별로 상세하게 나뉘어져서 제대로 된 통계 본 사람 있나요?
있으면 제발 가지고 와서 좀 공유해 봅시다.
필드에서의 생산성? 자동화 하거나 보조되는 설비를 갖추면 시간당 1000개 하고 더 안전하고 일하는 환경도 더 좋은데
사람 갈아 넣어서 500개 한다고 생산성 낮다고 개소리 하는거 아님?

게임을 하든 운동을 하든 뭘 하든.. 극한의 효율충이 넘쳐나는 대한민국에서
생산성만 비효율적이다? 이게 납득이 되는지?
누구나 알면서도 외면하는 생산성 저해 요소가 있는걸 간과하는게 아닐까?

@이토2회차

노동시간은 분명 많죠.. 한국은 아직 52시간 나온지도 얼마안되었고 그것도 편법을 통해서 더 하니까요.
근데 한국의 생산성에는 열정페이를 빼먹었죠. 자발적인 열정페이도 분명 많으니까요. 이부분은 생산성에 들어가지 않겠죠.

내가 저래 봤는데

욕심이 많고 능력 있는 사람이 적음


직원들 욕심을 자극시켜 부자로 만들어 주고 싶어도

일정 이상의 욕심을 부리지 않고 현실과 타협을 함




내가 월 1억을 벌려면 개인수익 3000에

월급을 1300 받아가는 직원 10명이면 되는데 

월급 900 가져가는 사람 딱 한사람 있었고

5년 동안 500만원 넘기는 사람도 안생김



인력이 자꾸 구멍이 나고 (개인적인 사유, 이유없는 일탈)

그거 관리하다 시간 낭비하다 보니

결국 내 수익도 박살나기 시작함

@뽀에요

정말 개인적인 사유 +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세요?
저래 봤다는건 직원 5명이 할걸 6명 7명을 고용해서
일을 시키고 하는건데 정말 그러신건 맞나요?
하는 만큼 벌어간다? 직원 평균 근로시간이 얼마였죠?

@지나간아저씨

저는 학원을 운영하고 있고 아무리 적게 벌어도

시급이 2만5천에서 15만원까지 입니다.

우리쪽은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아요

500만원 벌려면

제일 적은 시급으로 일해도 200시간이고

주당 50시간을 넘길 수 없습니다.



오히려 주당 100시간 일하고 있는건 저 하나일 뿐입니다.

이유 없이 수업 하나씩 빵꾸내면

원장인 제가 땜빵 수업 들어가야 합니다.

이유 있으면 처음부터 휴강하면 되는데요


뭘 상상하고 계신건지 모르겠어요   


생산직이 아니므로 7명이 일할 것을 5명 4명으로 줄이면

선생님들이 오히려 환호하겠죠

시급이 높아지는데요


그랬다가는 당장 학부모님들 항의가 들어옵니다.

왜 한반의 수강생이 많냐고

@뽀에요

인력이 자꾸 구멍이 난다고 하셨는데
운영하시는 동안에 자꾸 사람이 바뀝니까?
그리고 그만둔 이유들이 대부분
개인사정이나 잠수또는 이상한 이유들인가요?
그래서 물어본겁니다. 진짜로 아무 이유없이
그만두는 사람들만 가득했는지
아니면 그냥 의욕없고 욕심없는
사람들이 그만두는 이상현상이라고 생각하고
넘기셨는지 말입니다.

뭘 생각하냐는 말에 대답은
욕심많은 사람이 적다, 타협을 하고 현실을 중요시한다. 이 말에 시스템을 어떤식으로 운영하시는지
의문이 느껴져서입니다.

@지나간아저씨

뽀에요님도 의문일겁니다.
그래서 이론적 근거를 대자면 어떤 회사도 8:2 법칙 파레토 법칙에 들어있죠.

@지나간아저씨

월급이 300~400 구간에 도달하면

본인이 진행해야 할 수업을

본인의 개인상의 이유로 말도 없이 결근한다거나


의욕없는 수업을 강행하여

부모님들 항의가 들어옵니다.



저도 관리해야 하는 입장에서

항의가 들어온 부분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전합니다.

감정 싸움해서 나가 버리면 당장 막막해지니까

(다른 학원에서는 이런 일 때문에

2주 정도 깔세라는 것을 합니다.)



강하게 말하면 말하는데로 빈정상하다고

좀 순화시켜서 말하면 그냥 흘려버리고

돌아버리겠습니다.

한번은 대놓고 크게 싸운 적 있습니다.

왜 이렇게 책임감이 없냐고

맘에 안들면 자르랍니다.

학원 강사를 자존심 엄청쎄요


그래서 몇년 노력하다가 지난 10월 이후

모든 직원들 갈길 가라고 보냈습니다.



정말 의욕적인 사람들은

열심히 해서 인지도 높이고

본인이 학원 차립니다.

그렇게 나가면 원장들이 배신이다 뭐다

말이 많은데

전 그게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렇게 성장했구요


제 직원들이 그렇게 성장하길 바랬구요

그래서 다른 곳보다

처음부터 더 대우 해 드렸고

성과급 비율도 높게 드렸습니다.



예전에 음식 프로그램에서

레시피 알려줘도 할 사람만 한다고 하죠?

이 업계도 그래요


강의하는 거 연습하고

문제집 보고 수업하기 보다는

책을 외워서  자연스럽게 대화하듯이 수업하고

애들 눈 하나하나 맞춰 주면서

수업하면

산적 같이 생긴 저도

인기 강사 됩니다.

다들 방법을 아는데 안해요

쓸데없이 자존심만 쎄요

그래서 그냥 맘 편하게 이제 혼자 합니다.

혼자 150명 정도 수업합니다.

신경 덜 쓰고 그냥 혼자 일합니다.

@지나간아저씨

운영해본사람이 알겠죠..

@지나간아저씨

하.... 진짜 직접 일시켜보시면 아실듯...

@뽀에요

뽀에요 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진짜 욕심이 많고 능력있는 사람이 적어요.
현실 타협 뿐.

그래서 실제로 돈 잘 버는 부자들은 정해져 있나봐요.

@뽀에요

뽀에요님이 강사들의 욕구를 부채질하지 못 한거고,
강사들의 능력을 파악해서 그들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도록
담금질 될 수 있도록 적절한 무게를 부여하면서도 리타이어되지 않도록 휴식과 보상을 주지 못 한겁니다.

월 1억을 벌고 싶으면 욕심과 능력 모두 있어야겠죠.

@컴바치

저기 지나가다 로그인 하게 만드는 댓글이라 글을 남깁니다. 뽀에요님이 무슨 말을 잘못 한 것도 아니고
내가 해보니 이런 경우더라 라고 글을 쓴건데
무슨 거기다 대고 님이 정답인 것 마냥 그런 식으로 이야길 하십니까?
강사들의 욕구를 부채질 하지 못했고 담금 질 될 수 있도록 휴식과 보장.. 참.. 이거 좋은 말인데요

남의 이야기에 그런식으로 정답을 이야기 하면요 이 세상에 맞는 말과 틀린 말 두 가지 밖에 존재하지 않구요
공감과 배려는 개나 줘야 되고 썩어 빠진 것 밖에 안되는 겁니다.

@노력과운

본문이 어디 잘못된 내용도 아니고
내가 해보니 이런 경우더라는 글에다가
자기가 정답인 것 마냥 그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누군데요?

월 500벌고 싶은것도 아니고, 월 1억을 벌고 싶은데
직원들이 그만큼의 퍼포먼스를 못 내면
그건 사장의 깜냥이 부족한겁니다.
직원들이 열심히 할 생각이 없는게 아니라.

남탓하고 싶으신가 봅니다.
정작 똥 싼거는 인식이 안 되고, 구린내 난다는 소리에만 열받아서 로그인하는거 보니.

@컴바치

아뇨 님 말 다 맞습니다 다 맞습니다

남 탓 하고 싶다는게 아니라 저렇게 해도 안될 때는 안된다는 걸 이야기 하고 싶다는 거 못느끼십니까

정답을 이야기하자는게 아니라 저래도 안될때는 참 안된다라는 이야긴거 같은데 이래도 제가 똥싼거 인식안되고 남탓하는 인간으로 보이시나요?

@노력과운

살다보면 일이 참 안 풀릴때도 있죠.
어릴때와 달리, 이제는 운7+기3이 아니라, 운9 x 기1인것 같습니다.

자신의 깜냥이 부족했다고 할 수도 있고,
운이 없었다고 할 수도 있고,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못 만났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직원들이 열심히 안 해서'는 그냥 남탓이죠.
그걸 공감해주거나 배려해 줄 필요도 못 느끼겠고요.
안 될때는 안 된다는 설명을 붙일 상황도 아니고, 첫 댓글이 그 의도였다고 느껴지지도 않습니다.

@컴바치

주 40시간 근무도 안되는데 어떻게 더 휴식과 보상을 더 해 줘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적게 일하는 사람은 주당 20시간 많이 일하는 사람이 35시간쯤이었던 것 같습니다.



월 1억을 벌 능력은 없어도

월 몇천은 벌 능력은 있으니 이대로 살고자 합니다.



깔세 한번 깔아본 적 없고

기본급에 성과급도 주변보다 잘 줬습니다.

주위 원장들이 한마디씩 합니다.

그러다 뒷통수 맞는다고



연구원으로서 20년

자영업자로써 5년 살아보니

성공하는 사람이 왜 적을 수 밖에 없는지 느껴지는 것 뿐입니다.

@뽀에요

뽀에요님이 관리하는 사람들은
월급을 받는 직원이 아니라 성과급을 받는 강사죠?
성과급 제도가 아니라고 해도 '당신의 클래스는 OO이니, 강의당 XX를 드리겠습니다'라고 계약하겠죠?
월수 500이 됐답시고 강의를 부실하게 하면, 이후에 월수가 줄어드는 사람들 아닙니까?

그 사람들이 왜 자신의 월수가 줄어드는 선택을 할까요?
'그들이 500에 만족해서'는 절대 제대로 된 설명이 아닙니다.
그들에게 영향을 주는 공통요소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 공통요소에 뽀에요님은 반드시 들어가죠.

@컴바치

기본급에 성과급이라고 적혀있지 않나요?

써 놨는데요

기본급(월급)을 드리고


가르치는 아이들이 늘어날 수록 시급을 추가로 드리는 겁니다.

학원이 규모가 있으면

선생님들 실력이 조금은 미진한것 같아도

수업 강좌가 개설되어 있으니 늘어납니다.

크게 노력하지 않아도

주 40시간을 채우는 정도면 400 언저리로 갑니다.


그 이후가 문제입니다.

수업을 늘리지 않고 학생수를 늘릴려면

잘 가르친다고 소문이 나야 합니다.



그걸 않한다고요

잘 가르친다고 소문나려면 노력을 해야 하는데

스킬을 알려줘도 않한다고요

왜냐하면 힘드니까

그냥 직장인 출근하듯이 나와도

400만원은 버니까


거기에 만족하고 안주하면

그나마 좋으련만

사람이 서 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다는 말이 있습니다.



고정수입이 생기는 것 같으니까

슬슬 더 나태해집니다.

수업 시간 30분 전에 나와서

수업 준비를 한다든지 이런게 점점 사라지고



수업 시작 3분전 부랴부랴 들어와서

커피한잔 물고 애들과 5분 농담 던지다가 수업 합니다.



그러다가 지각을 합니다.

5분 늦던게

10분 늦고

10분 늦던게

한시간을 늦습니다.


뭐 차가 막혔다던지

차가 고장났다던지

갑자기 부모님이 아프다던지



이러면 안된다고 하면

위에 같은 상황이 이루어지는 거죠

500받으면 600받고는 싶겠죠



그런데 노력은 않하고 돈이 더 올라가길 바랍니다.

그건 제가 해줄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제 요소요?

악질 원장들 밑에서 제대로 된 월급도 못받고

힘들게 악바리처럼 크도록

착취 않한게 요소라면 요소겠죠




시키는데로만 하는 사람은

어떤 구간을 통과할 수 없습니다.

본인이 대우 받고 싶으면

대우 받을 수 있는 인물이 되어야 합니다.




그 자리는 떠 먹여줄 수 없는 영역이고

떠 먹여 줘도 안되는 영역입니다.

나도 동생하고싶다

일잘하면 일이 늘어남...

@풀리는인생

일만!! 늘어남

할당된 일을 열심히 해서 일찍 끝내고 여유 좀 가지려하면
일을 더 줌..
그렇다고 돈을 더 주는 것도 아님..
그냥 일 잘한다고 칭찬해주고 끝남..

직원들을 동생이라고 하면...전부 어리다는건데..사장님 후기가 궁금하네..ㅎ

직원들 말도 함 들어보고 싶네.

지랄
그냥 목좋은 곳에 잘 만든거지 무슨 직원운영의 신인 것처럼 이야기 하네 ㅋㅋ
술집해서 그 불려놓은 직원들 시급 몇천원 더 줘서 다 부자 잘도 만들어주겠다 ㅋㅋ
개소리도 정도껏

뭐 그냥 입에 발린 말일 수도 있지만
마지막 저런 말 좋음

대한민국 노동 생산성은 회사에서 오전에 붕뜨고 오후부터 일하는게 일상인것만 봐도 사람이 비효율을 만들어 냈음.
다만 일은 결국 다 하고 있는게 야근으로 하고 있으니 생산성이 그지가 되는거죠.

4명이서 할 일을 3명이 한다면 3.4인분 월급을 주면 됨
시급 3000원 시절에 조그만 가게를 하던 형님이 있는데
가게가 잘되고 바빠지니까 알바생들 사이에 직원 더 뽑자 라는 얘기가 나옴
가게가 좁고 북적거리는게 싫어서 형님이 알바생들 불러놓고
시급을 1.5배로 줄태니 조금만 고생해 달라
했고 알바생들도 그러자고 험.
결국 이 가게는 확장 이전도 하고 프렌차이즈화까지 해서 부자가 됨
알바생 중에 둘은 지들끼리 결혼해서 프렌차이즈로 독립하고
하나는 매니저 하다가 사장형님이 꼬셔서 프렌차이즈 총괄 업무 중

무슨일을 할때 높은 자리에 있으면서 직원을 이끌려면 너 이거 하면 잘될수 있다는 믿음을 줘야 됨 
 

그 다음에 보상으로 돈이나 다른 것들을 생각해야 되고

벌은만큼 직원들에게 나눠주는게 당연한건데
우리나라는 대부분이 그렇질 않으니..

자영업자사장님들이 몰라서 저렇게 안하는게 아니다
식자재 더 비싼것으로 많이 사용하고 싶고 직원도 충분히 급여 많이 주면서
여유있게 부리고 싶겠지만 대다수의 식당들이 그렇게 할 정신적
돈의 여유가 없다.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이런 심정 잘 모를것...

내가 일을 안 하는게 아니다
받은 만큼만 하는 것뿐..

직원이 돈벌어다준다고 생각하는 사장님...
이거 개구라 아님??
직원은 유지관리를 해준다 라고 생각하는 사장님이 정상이지...

근데, 저 사장님은 여기서 왜 욕을 먹고 있는건가요?
진짜 여긴 안까는 사람이 없네요.

@털게

이토인들은 일단 돈 많은거같으면 의심하고 까고봅니다^^ 열폭의 근거지임 ㅋㅋㅋㅋ
모두가 노동만 하면서 최저시급 받아가야 소화되는 오징어종족들임 ㅋㅋㅋㅋ ㅇㄱㄹㅇ

내가 비트코인으로 30년의 시간을 아꼈다고 글 쓰자마자 개 열폭 썅욕 부모욕 욕이란 욕은 다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글까지 신고먹음 ㅋㅋ 미친놈들임 그냥 여기다가는 돈 벌었다고 자랑도 하면 안됨

무적권 '나보다 돈 못벌면 정상, 나보다 돈 잘벌면 불법 or 운' 이런식의 꼰대사고방식 새끼들이 대부분임

사람 바이 사람임

받은 돈만큼 일하는거지 뭐

좋은 직원도 있고, 나쁜 직원도 있음.
좋은 사장도 있고, 나쁜 사장도 있음.
본문의 사장이 이야기 하는게 맞으려면, 직원이 모두 좋은 직원이라는 전제가 있어야 되는 것임.
그러나 현실은
좋은 사장 별로 없고, 좋은 직원 별로 없음.
좋은 직원과 좋은 사장은 항상 호구 잡히는게 대다수임.
저런식의 경영으로 성공하려면 당근만으로는 부족함.
당근은 누구나 쉽게 줄 수 있음.
그에 맞는 채찍을 얼마나 불만 없이 잘 때릴 수 있느냐가 중요함.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면접에서 짧은 시간만 보고 좋은 직원과 나쁜 직원을 골라낼 수 있어야 함.
그런데 이런 조건들을 다 갖추기가 매우 어려움.
사람은 다 그릇이 있는 거고, 그 그릇에 맞는 만큼만 담을 수 있는 것임.
그릇을 키운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임.
직원 입장의 분들도 있고, 사장 입장의 분들도 있지만, 서로 싸우지 맙시다.
좋은 직원은 좋은 사장 만나시고, 좋은 사장은 좋은 직원 만나시기를 기원합니다.
나쁜 사장은 꼭 나쁜 직원 만나시고, 나쁜 직원은 꼭 나쁜 사장 만나시기 바랍니다.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노동자들이 쉽게하는 착각
받은돈 만큼 일한다
돈 더주면 더 잘해준다
네버
사장이 돈더주고 대우잘해주는거는 일 잘하는 사람 잡으려고 하는거지
일 안하는 사람을 잘하게하려고 하는게 아님
쉽게 말해 저건 방송용 맨트고
실제로는 주는만큼 일 안해주다 싶으면 자르겠지

@건건거

이게 맞는 말임.
저 사장의 성공 비결은, 직원에게 잘 해줘서가 아님.
못하는 직원 잘 자르는게 성공 비결임.
그리고 쉽게 자를 수 있는 알바 위주로 채용할 수 있는 업종이라는 것도 있음.
사장 입장에서 직원 자르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음.

저거 두개에 한가지 더 있음 무임승차하는 애들 걸러내는 거. 같은 돈 받고 무임승차하면 돈 많이 주든 일이 쉽든 다 필요없음.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함.

직원이 자주 바뀌는 가게는 안 가는 게 맞음. 그만큼 사장이 이상한 사람이고 그런 사람일수록 식자재나 위생 관리도 개판임.
반대로 직원이 오래 일하는 곳이라면 사장의 직원 대우가 좋다는 거고 그런 마음 가짐의 사업가들은 식자재 위생 관리도 탁월할 수 밖에 없어요. 결국 직원들이 일할 마음이 나고 밝고 그러면 그 직원들로 하여감 가게 분위기가 바뀌고 단골 손님들을 몰고오게 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