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가 오늘 전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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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큰아이가 오늘 전역했습니다.

요매

2022-07-05 13:05 조회 15,945 공감 118 댓글 113

https://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freebbs&wr_id=425860 [12]

오늘 전역하는 날인데 집에 오기전 대전에 내려서 휴가나온 부대원들

이랑 밥먹고 간다고 하기에 축하하고, 맛나게 먹고 오라 했습니다.

무더위 시작이지만 목소린 청량하더군요.

아들이 무탈히 제대하는게 자랑스럽고 뿌듯합니다!

입대할때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께 무사히 돌아왔다고 신고합니다.

밥먹고 보내온 사진입니다.

[원문보기 -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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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ㆍ113

NoJap 2022.07.05 13:05

지금은 해운대에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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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시나브로l 2022.07.05 13:05

요즘은 전역마크 안 다나보네요

무사전역 축하드립니다~!

추천 0

송키호테 2022.07.05 13:29

@요매

확인해보세요 전역 아닌거 아니에요?!!ㅋㅋㅋㅋ

축하드려요~~^^

추천 1

요매글쓴이 2022.07.05 13:38

@송키호테

감사합니다! ㅎㅎ
어제 물어보니 걍 떼었다고 하네요.ㅋ

추천 0

아니 2022.07.05 13:05

애국자 아들도 아버지도 모두 애국자 감사합니다

추천 0

NoJap 2022.07.05 13:05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지금은 해운대에 있을 겁니다.

추천 1

요매글쓴이 2022.07.05 13:05

@NoJap

음? 아직 집에 왔단 말이 없는데...설마.

추천 0

나야나왜이래 2022.07.05 22:51

@NoJap

대전이면 대천이 가깝지않나요?

추천 0

송사리넘버9 2022.07.11 14:20

@NoJap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0

곰의충격 2022.07.05 13:05

다키웠네요 ㅎㅎㅎㅎ
아들분이 부럽네요...
전 전역날 같이 전역하는 4명이랑 같이 놀려고 했는데
아부지가 말도없이 오셔서는 밥먹고있는 절 납치해가셨죠

추천 1

요매글쓴이 2022.07.05 13:05

@곰의충격

아버님이 상남자스탈이시군요,
감사합니다!!

추천 0

떼낄라 2022.07.05 13:05

와 부럽 울아들 이제 고3이라 대학도 군대도 ㅠㅠ

추천 1

요매글쓴이 2022.07.05 13:05

@떼낄라

감사합니다! 아드님도 관문을 무사히 넘어갈겁니다. 홧팅!!

추천 0

하느리여 2022.07.05 13:05

대전분이시군요. 반갑습니다.
아드님의 전역을 축하드립니다.
오늘 저녁식사는 아드님이 먹고 싶은거 사다가 먹이고 잠도 푹 자게해주면 좋을 듯 싶습니다.

추천 1

요매글쓴이 2022.07.05 13:05

@하느리여

감사합니다!!
부대에서 집 오는 사이에 대전이 있습니다. ㅎㅎ
조언대로 해주겠습니다.

추천 0

욱낙이연0313 2022.07.05 13:05

축하드립니다...정말 전역날 이 행복감을 15년 7개월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ㅎㅎㅎ...아드님과 맛난거 마이 드셔요

추천 1

요매글쓴이 2022.07.05 13:05

@욱낙이연0313

감사합니다!! 저도 그 기분을 알기에... 뿌듯합니다.

추천 0

연두구름 2022.07.05 13:05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곧 두놈 보내야하는데..ㅜㅜ

추천 1

요매글쓴이 2022.07.05 13:05

@연두구름

감사합니다!!
아직 젊으시기에,...자연스레 시간이 지나면 무사히 관문 넘기고 아빠 얼굴에 웃음짓게 만들겁니다.

추천 0

냥집사 2022.07.05 13:05

인증샷 찍으려고 대전에서 내렸다니 귀엽..ㅋㅋ
무사히 산 하나 넘었네요, 축하축하!!

추천 1

요매글쓴이 2022.07.05 13:05

@냥집사

감사합니다!! 정성이 들어간 사진이라 멋지게 잘 나왔다고 말해줬습니다.ㅋ

추천 0

아희언맨 2022.07.05 13:05

대전역에서 "대"는 손으로 가려서 "전역"이라고 알리는 센스...........

추천 1

요매글쓴이 2022.07.05 13:05

@아희언맨

제가 젊었을때도 저런 센스가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아들에게 선수를 빼앗겨 아쉽습니다.ㅋ

추천 0

가자거기로 2022.07.05 13:05

밈이 되어버린 대전역 ㅋㅋㅋㅋㅋ

추천 1

요매글쓴이 2022.07.05 13:05

@가자거기로

기발한 아이디어를 낸 사람에게 경탄을 보낼뿐!!

추천 0

8088 2022.07.05 13:05

큰 일을 건강하게 잘 마치셨네요ㅎㅎ
축하드립니다~

추천 1

요매글쓴이 2022.07.05 13:05

@8088

감사합니다!! 어제도 아들한테, 무엇보다 무탈하게 전역한게 제일 행복하다 말해줬습니다.

추천 0

lich1114 2022.07.05 13:05

축하드려요
;)

추천 1

요매글쓴이 2022.07.05 13:05

@lich1114

감사합니다!! 아침부터 습도가 죽여줍니다

추천 1

페이마임 2022.07.05 13:05

예전에 군 전역할때 이야기가..

자정 넘기 전엔 군인 신분이다..조심해라..라는 말 들었는데.
사실이 뭔지는 모르겠고..

일단 군복벗고 놀아도 놀아라 했지만...전역하고 군복입고 놀러갔던..ㅋㅋ

벌써 20년이 다되어가네..ㅠㅠ

추천 1

요매글쓴이 2022.07.05 13:05

@페이마임

감사합니다! 저도 궁금해서 어제 저녁 먹으며 물어봤는데, 어제까지가 군인신분이라 하더군요.
무더운 하루 잘보내세요!

추천 0

미쿸오빠 2022.07.05 13:05

몸건강히 무사전역이 최고죠~ 아드님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탄탄대로로 뻗어나가길 염원합니다.ㅎㅎㅎ

추천 1

요매글쓴이 2022.07.05 13:05

@미쿸오빠

감사합니다!! 따스한 격려말씀 감사합니다.

추천 0

유랑천하 2022.07.05 13:05

무사 전역이 최고지요..

추천 1

요매글쓴이 2022.07.05 13:05

@유랑천하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추천 0

pikopiko0 2022.07.05 13:05

축하드립니다^^

추천 1

요매글쓴이 2022.07.05 13:05

@pikopiko0

감사합니다!! ^ ^

추천 0

zktks1 2022.07.05 13:05

무엇이든 도전해도 늦지 않을 시기!!

축하드립니다

추천 1

요매글쓴이 2022.07.05 13:05

@zktks1

감사합니다!! 습도가 높은 하루입니다. 잘 견디시길.

추천 0

Gecko 2022.07.05 13:05

수고 많았네요
자랑스러우시겠어요.

추천 1

요매글쓴이 2022.07.05 13:05

@Gecko

감사합니다!! 어제부터 아들 볼때마다 대견스럽더군요.
입대할땐 걱정이 많은지 밥도 안먹고 들어갔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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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자 2022.07.05 13:05

축하합니다. 드디어 다시 사회로 복귀하는군요.
몸 건강히 전역하는 것만 바라고 바라는 것이 부모의 마음일텐데..
소원을 성취하셨네요. 즤 아들은 전역 후 몸도 마음도 꽤 성장해서 왔어요. 어른처럼 서로 얘기 하고 들어주며 잘 지낸답니다.

아마 요매님 자녀분도 그럴 거라 생각하네요. 우리 때보다야 짧은 군생활이지만 집 떠나 고생하며 분명 얻어오는 것이 있더라구요.

앞으로 살아가는데 커다란 자양분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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