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에있는 아들한테 톡. .. 화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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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군 에있는 아들한테 톡. .. 화가납니다

친절한석이

2022-07-07 16:02 조회 18,337 공감 56 댓글 164

http://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etohumor05&wr_id=1936193 [13]

ㅋㅋ 그럴듯 하네 = 주작

말도 안되는 소리 =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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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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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HIT 10 일간 주간 월간

댓글ㆍ164

사춘기소년 2022.07.07 16:02

이건 주작이다
딴건 몰라도 밥은 먹이지
밥 안주면 간부가 징계먹는데

추천 4

Jsiop 2022.07.07 16:02

@안탈리아

저는 산 오지에서 파견생활 오래했는데 황금마차는 시불,ㅋㅋㅋ
구경도 못해보고 비많이오거나 눈 많이 오면 부식도 안올라옴ㅋㅋㅋㅋ
그렇게 일주일 전투식량이랑 컵라면으로 떼운적도 많음
심지어 담배는 많은데 라이타가 없어서 주방에서 담뱃불 붙이고 나오다 간부한테 걸려서 얼차려받고
존나 우낀건 지도 불이없어서 주방에서 불붙이고 나옴,ㅋㅋㅋㅋㅋ

추천 2

ONDAL 2022.07.07 16:02

@안탈리아

GP GOP 비올때 운전하다가 뒈저요..... 비오면 바로 운행중지시켜요 그리고 그 다음에 가보면 길에 낙석들과 무너진뚝들을 보실수잇어요

추천 0

베베큐핏 2022.07.07 16:02

@ONDAL

케바케입니다.
일 특성상 GP 끝까지 들어가서 일하기도하고 하는데 GP나 GOP라도 부대가 어디에 위치해있으냐에 따라 생활환경이 천차만별이에요
그래서 본인 근무지만 생각하고 이야기하다보면 서로 이야기가 달라서 거짓말하네 말도 안되는소리 하네 라는 소리들이 나오는거죠

추천 3

안탈리아 2022.07.07 16:02

@ONDAL

케바케 맞아요
일기예보만 보고 재난경보 올릴때도 있고 비와도 운행하는때 있습니다

추천 3

까만달 2022.07.07 16:02

@안탈리아

저 있던 곳은, 비오면 경계인력 빼고 전원 도로보수 나갔죠.

전방엔 군인들이 그냥 산깍아서 길 만들어 놓은거라(포장아님) 비오면 차 못다니는 곳 많아요.

요즘은 모르겠네요

추천 0

동급생 2022.07.07 16:02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이런게 말이 되냐고 하시는 분들이 계실건데
군대는 그런게 말이 되는 곳이라서 군대인거임
구라같지만 구라가 아닐 수 있는 곳이 바로 군대라는 곳

추천 2

품바21 2022.07.07 16:02

@눈오는날의하루

개구라 맞을거 같아요
근무 끝나고 작업이라면 주간 근무자인데
GOP근무가 전반야 후반야 주간근무 이렇게 나눠지는데
주간근무자는 새벽부터 해질때까지 로테이션으로
근무 계속있어서 작업열외예요

위에 쓴거는 한여름 진지공사 때도 같아서 주작에 1표
20년전에 근무해서 요즘은 바꼈을수도 있음

추천 3

칼브 2022.07.07 16:02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밥을 굶기진 않는데.
밥먹을때 먹고. 그때 근무서는 애들거는 따로 식판에 담아서 남겨둠.
황금마차는 잘 안오긴 함.

추천 1

가나다oo 2022.07.07 16:02

@칼브

가능성있는게...독립부대라서 식품 다 빼돌리고 행보관외 장교들 나눠먹을 수 있죠..
근데 저긴 휴대폰 금지인가요?

추천 1

광년e 2022.07.07 16:38

@칼브

흐음 제가 근무할때는 식판에 따로 담아놓기 보다

근무자 배식코너를 따로 만들어 놨어요

경계근무 전담이니까 간부랑 병사랑 먹을 수 있게

그리고 계속 경계근무 로테이션이라 일을 시키지 못할텐데...

근무 못들어가는 부상자나 문제아들은 일 시킬수도

제가 근무 했을때 기억을 돌이켜 보면

매일매일 부식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선임들은 질려서

막내들 관물대에 넘겨주기도 했죠

저도 이등병때는 개꿀 그러다가

상병 되니까 고라니 나눠줬어요...

추천 0

끄떡이 2022.07.07 16:02

말은 되죠. 연속해서 일어날 확률은 낮을 수 있지만

추천 2

우왕우우왕 2022.07.07 16:02

인원들거 따로 빼지 않나?

추천 3

szabc123 2022.07.07 16:02

밥은 모르겠는데 3일 동안 잠 못잔적은있네요 근무 작업 제설 뺑뺑이도느냐고
근데 그 와중에도 밥은 존나 잘 챙겨줬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추천 4

한자루 2022.07.07 16:02

간부들이 병신도 아니고 위험감수하면서 저렇게 빡세게 시킬 이유가 없음.

내일 사단장 온다햇을때도 밥은 먹엿음.

02군번 1사단 출신으로 주작에 한표. (gop 근무했음.)

시불.. 군번은 왜 생각 나는건데...ㅡㅡ

추천 0

안탈리아 2022.07.07 16:02

@현수하고싶은거해

있어요 아직

추천 1

미꾸쭈 2022.07.07 16:02

@현수하고싶은거해

px가 없는 격오지는 황금마차 있습니다.
예전에 비누, 치약등등 보급으로 나오던거 없애고 병사 월급 더 올려줬는데
그 이후로 생필품(세제, 폼클랜징, 샴푸, 면도기 같은거) 구매하려면 px나 황금마차 통해서 구매해야 돼요
아니면 휴가 나가서 사오던가

추천 0

사춘기소년 2022.07.07 16:02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이건 주작이다
딴건 몰라도 밥은 먹이지
밥 안주면 간부가 징계먹는데

추천 2

그치지않는비 2022.07.07 16:02

@사춘기소년

식자재 빼돌려서 부실하게 주는 경우는 있어도 굶기는 경우는 없음.
군대에서 배식이 얼마나 중요한 건데......
병사도 굶으면 영창을 보낼 수 있는 것이 군대임.

추천 2

익영 2022.07.07 16:02

@사춘기소년

맞음 밥 안먹는다고 병사본인한테도 쿠사리 엄청 주는데가 군댄데... 전투력손실이라나 뭐라나

추천 1

푸우짱 2022.07.07 16:02

@사춘기소년

식자재를 일부 빼돌리는 일은 있어도 애들을 굶기진 않죠.
정말 식판에 따로 퍼놓는 한이 있어도 말이죠.
아니면 전투식량이라도 주는데.

추천 1

레인로로 2022.07.07 16:02

@사춘기소년

맞지 갈구고 굴리고 조지고 식자재를 빼돌리고 어쩌니해도
일단 밥시간때 밥은먹이고 조짐 우리나라에서 밥은 어마어마하게 예민한 문제라
굶겼다가 줄초상남 ㅋㅋㅋ

추천 2

알음이다 2022.07.07 16:28

@사춘기소년

탈영이 공소시효가 없는게
매일 국방부장관 명령으로 세끼 먹으라 명령이 있어서죠
밥 굶고싶어도 직속상관 명령으로 명령불복종이 됩니다

추천 0

보차 2022.07.07 16:02

GOP 11개월 정도 있었는데 먹을건 잘 먹는데
황금마차는 솔직히 구경하기 힘들었습니다
저희 소초가 꼭대기여서 밑에서부터 훑고 오면 거의 없기도 하고
황금마차 오는시간이 자는시간일때도 있어서 상황병한테 부탁하는거 아니면 놓칠 때 많음
(상황병이 선임이면 감히 부탁도 못함)

제 기억으로는 주간근무 말고는 전반야 후반야 1시인가 기상해서 기상하자말자 밥먹고 바로 작업 나갔습니다
그리고 밥시간이 크게 의미가 없는게 소초별(소대 하나가 1개 소초 생활)로 취사장 운영해서 (혹은 근처 2-3개 소초 합쳐서)
밤시간 아니면 취사병이 오전에 계속 있어서 큰 문제 없으면 밥은 다 먹일겁니다

저같은 경우 하나 예외가 있었던건 GOP는 훈련이 없다고 보면 되지만
아주 가끔 상황걸어서 실제 투입과 같이 점검오면 실제상황과 같이 모든 초소 잡고 투입훈련 하는 경우 있는데
그때는 3일 가까이 상황걸면 걸때마다 투입해서 전투복 아예 못벗고 장구류도 입은채로 생활해서
제대로 길게 잔게 2시간 정도였던 것 같네요 나머지는 상황 걸리기 전 생활관에서 총 껴안고 선잠 조금 자고..

근데 작업을 나간다는거 보니까 그냥 징징대는게 아닐까 싶네요
GOP 가면 부식도 부담스러울정도로 계속 나와서 라면 개많이 남으니 관물대 짱박은거
짱박지 말고 다 먹으라고 근무 철수할때마다 밥먹을때 뽀글이 들고갈정도라 믿기지가 않네요
십몇년전에도 그랬는데 폰을 들고갈 지금시대에 그럴거라곤..
근데 궁금한건 GOP에도 폰을 들고갈수가 있나요 지금은?
저 있을때는 편지도 한꺼번에 모아서 군종행사 갈때나 일주일에 한번 보내다보니
마음대로 못보내서 짬담아가시는 아저씨한테 부탁해서 편지 드리고 했었는데

추천 1

클리소벨 2022.07.07 16:02

밥먹는것도 작전이자 임무수행이라면서 굳이 먹기싫다는 애들 끌어내서 밥먹으러 보내는게 군대인데..

추천 2

쿠루쿠루쿠룩 2022.07.07 16:02

이게 말이되냐 싶은건 군대이야기면 대부분 사실이더라...

추천 2

공주와몽 2022.07.07 16:02

군대에서 민감한게 밥인데. 먹기 싫어도 강제로 먹이고 때를 놓치면 무조건 근무자꺼 빼 놓고. 짬이 차서 안 먹을수는 있어도 밥을 굶긴다고? ㅋㅋㅋ

추천 4

강하지 2022.07.07 16:02

웬만하면 동료들이 밥은 챙겨두는데…

고문관으로 찍힌거 아님?!!!

추천 0

미쳤습니까 2022.07.07 16:02

밥을 안 준다고?

추천 0

ㅈ어너 2022.07.07 16:02

나는 전방이 아닌데도 뭔가 간부들 수틀리면 피엑스통제 외박통제 휴가통제당해서 그런거야 그러려니 하는데 식사통제는 첨들어본다. 주말에 병장들 아침먹기싫어서 안먹는경우는 있었지.

추천 4

너자나자 2022.07.07 16:02

꼴통 간부 만났나보네.
충분히 가능한 일.

추천 1

기사러 2022.07.07 16:02

군대 안갔다온사람인듯.. 군대에선 원칙상 밥을 안먹어도 전투력 저하의 이유로 영창입니다. 최전방 헌병이었습니다.

추천 2

ONDAL 2022.07.07 16:02

@Acdong

실제로 빵빵함 전 연대에서 긴급이동정비병으로 근무햇는데 연대에선 쌀국수 육계장 맛스타 3개가 다임 근데 제가 긴급이동정비병이다보니 매주 3~4일은 GP .GOP에서 생활하는데 가면 틀려요 짜짱라면부터 짬뽕라면부터 종류별로 다나오고 충격적인것은 계란을 삶아 먹더라구요 ㄷㄷㄷㄷ 07년도 이야기임

추천 3

연쨩ㅎ 2022.07.07 16:02

식사는 명령이라 거르면 명령불복종으로 영창가는것으로 알고있음

추천 0

하이네킨주세요 2022.07.07 16:02

진짜 바쁜일정때문에 밥때 놓칠순 있어도 보통 조리한테 말해둬서 따로 챙겨놓지않나요?

추천 1

폭이다 2022.07.07 16: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 구닌 아죠씨들 머라고 해줭

추천 0

미쿸오빠 2022.07.07 16:02

@폭이다

엄마가 쓴 글일수도..

추천 0

1등당첨자 2022.07.07 16:02

주작에 한표

추천 3

JEAO 2022.07.07 16:02

Gop근무한 사람으로써 주작입니다

추천 4

마이구미딸기맛 2022.07.07 16:02

어쩌다 한번쯤은 일어날 일이지만 며칠째는 솔직히 구라죠. 가끔 짬 낮은 소대장이나 중대장이 저런일 벌이긴 하지만...(식사시간 지나서 밥은 짬처리되고, 부식도 없어서 율무차로 끼니 때운적 있어요. 신발 군단장 새끼가 갑자기 GOP검열 나온다고 해서)

추천 4

fkeldhtm 2022.07.07 16:02

10여년전에 서해 최전방에서 근무했는데... 우린 식사는 잘챙겨 줬지만

야간 근무자들은 수면을 제대로 보장 못받는 경우가 많았어요. 뭐 이런 저런 뭐 자연재해라거나 기타등등 이슈들이 종종 발

생해서.... 여름이면 타부대에서 인원을 보충해주러 와요 전방으로 인원이 워낙 부족해서

그래도 전부 힘든거 아니까 다들 하면서 특별한 경우 아니고선 외박하는 사람도 없었구요...

최소한 전방은 후방보다 밥은 잘챙겨먹여요 부식도 잘나왔고.... 저건 잘못된거 맞고

부모된 입장으로 잘 처리 한거 맞다고 봐요... 물론 그 황금마차라는거 저희는 이미 민영화 당해서 gs25 들어오는 상황이었긴 함

주기적으로 오는것도 아니었고 ㅋ 병들 관리하는 간부들이 또라이라면 충분히 저런 상황 나옵니다.

무작정 주작이라고 하기도 어려운게 요즘시대에도 존재할겁니다 군부대라면 공개가 되는게 아니라면 엄청나게 비합리적인

조직이니까요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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