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계약직 아르바이트로 2개월 근무하기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일을 시작한지 일주일도 안돼서 다치게 됐고 통원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데 통원으로 3일이 넘었으며 회사는 산재 처리를 해준다고 합니다.

여기서 크게 다치지는 않았으나 비급여 항목에서 금액이 큰게 있어서 회사는 치료비를 주는 방향으론 금액이 넘어 

산재처리로 한다고 하더군요.

산재처리를 한다고해도 비급여는 안나오는 경우가 많고 이럴때 실비가 있으면 어느정도는 충당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요

문제는 단기계약직이지만 직업변경을 말하지 않은게 갑자기 생각이 났는데요. (실비+기타보험)

다른데에서 듣기로 직업이 변경됐는데 고지를 안하게 된 경우에는 불이익이 커서 보험청구할때 많이 삭감이 되거나 심하면 해지까지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아직 병원에 산재신청을 하지는 않았지만 곧 해야하며 현재 일 시작한지 14일이 지나지 않았으나 

병원에서 산재처리를 하고 이게 승인이 되면 아깝지만 자비로 든 보험의 혜택은 포기하는게 나을까요? 

가입했을땐 공시생으로 학원생이였던 신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