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헤비급들도 힘으로 압살하고, 괴물들만 모여있는 ufc 선수들도 두려움을 느끼는 존재였던 프란시스 은가누.

UFC 헤비급 챔피언이었지만 재계약 협상이 결렬 되면서 자유의 몸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mma계를 떠난 뒤 다음 행선지로는 복싱을 택했는데... 복싱 헤비급 챔피언 '타이슨 퓨리'와의 경기를 추진하고 있나보네요?

예전부터 서로에게 관심을 보였긴 했는데, 은가누가 자유의 몸이 되면서 경기 성사에 한 층 더 가까워진 듯한 분위기입니다.

은가누의 관련 인터뷰가 있어 가져왔습니다.

"난 타이슨 퓨리 쪽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걔네들은 4월에 올렉산드르 우식과 시합을 가지기로 되어있는데, 그 시합이 끝나고 나서 이야기 하쟤.

난 그냥 퓨리와의 시합이 가능할지 간만 봤다.

난 복싱 시합을 뛰려면 준비가 필요한데, 마침 타이슨 퓨리를 기다려야 되는 이 시간이 내게 준비할 시간을 줄듯하네.

난 6월이나 7월에 시합을 하게 되기를 희망하는데, 별 문제 없을듯함.

'우식 vs 타이슨 퓨리' 직후 내가 퓨리의 상대가 되기를 희망하지만, 결정 내리기엔 아직 일러. 그냥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기다려보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