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 최근에 나온 영화 케이트 봤습니다.

런닝 타임이 1시간 46분이라고 하는데 우선 엔딩크레딧이 10분이기에 1시간 36분영화입니다.

처음에 나오는 자동차 추격씬부터 우선 볼까말까 잠시 망설였습니다.

어설픈 CG로처리, 별볼일없는 자동차 추격씬.... 2021년에 나온 영화가 맞나 싶을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전혀 공감안되는 인물관계와 감정변화...

그리고 저 일본여자아역배우......스토리가 엉망인걸 떠나서 연기를 너무 못합니다...

여기서 또 중단할까 말까 고민...(지금보니 포스터에서 표정마저 어색하네요)

액션...??

총기액션도 화려하지 않고, 격투씬조차 민망한수준..

외국인이 좋아할만한 일뽕요소를 중2병걸린 연출로 버무린... B급도 안되는.. 저급영화 그 자체였습니다.

긴박함도 없고, 화려함도없고, 박진감도없고,,,(오글거릴정도로 유치한 연출)

영화나 드라마볼때 군것질도 안하고, 그냥 자리에 앉아서 쭈욱 보는 스타일인데...

집중도 안되서 중간중간 멈추면서 봤네요.

무튼 매우 비추합니다. 시간낭비 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