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
그리스도교에 대한 생각2
여기저기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면서 최근에 알게된 사실은
석가여래 탄신 이후 500여년 지나고 난 뒤 예수가 태어났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실상 석가 탄신일이 먼저인걸 알았지만 자세한 숫자는 알지 못했죠.
그리고 유투브 커뮤니티에서는 이런 동영상이 하나가 있습니다.
석가가 임종을 거두기 전에
"혹 미래에 나보다 더 나은 누군가가 나오거든 그(성자)를 따르라." 라는 동영상이 있지요.
이 말이 사실인 것처럼 보이나요? 전 처음에는 그냥 무작정 유투브를 신뢰해서 그 말이 맞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점점 제가 읽고, 듣고, 생각하는 경전을 곱씹으면서 여래의 세계를 탐방하니
그리스도교(기독교, 천주교 그 외 사이비) 새끼들의 허무맹랑하고 술먹은 듣한 개소리는
상대도 안된다는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석가가 임종을 맽기 전에 자신 이외의 다른 사람의 좋은 지혜가 나타나면 그걸 따르라 했다?
.... 결국 제가 생각하기로는 그리스도교인 중에 어떤 개같은 새끼가 불교의 신자들의 믿음을 간접적으로 버리도록
강요해서 그 인원을 기독교쪽으로 돌리려한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는 중입니다.
마치 대구 신천지 쓰레기들의 기독교(개신교) 신자 강탈의 방법인 "추수꾼" 개념과 같은 거라는 의미입니다.
또 알아낸게 있습니다.
님들 성경에서 기독교 새끼들이 자신의 하나님을 "Lord"라고 지칭합니다.
예를 들면 Lord. please give me power to overcome... (주여 제게 무엇무엇을 이겨낼 힘을 주십쇼.)
이따위 구절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런데 아십니까? Lord는 King이 아닙니다. 모든게 비유와 상징으로 이 물질세계, 사바세계가 돌아간다면
삼천대천세계 중의 하나인 우리 은하의 지구를 관장하는 기독교식 관리자는 "창조의 주체"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즉.. 제 말은 권한을 위임받은 어떤 존재가, 무언가가 Lord(군주)라는 관리직함을 받고 기독교의 탈을 쓰고 인류를
관리한다라는 의미를 끄집어낼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Lord"라는 단어 자체에 있습니다. 기독교의 Lord는 신이 아닙니다.
인간보다 뛰어난 지성체이면서 인간이 행할 수 없는 특수한 신통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 쓰레기같은 존재는
진정한 "창조의 주체"가 아닙니다. 그런고로 보살도 아니며 금강경에서 나오는 여래도 아닙니다.
하지만 간혹가다가 그 존재가 가지고 있는 신통을 특수한 환경 하에서 특정 인류개체에게 선보이고 위력을 과시하는데
그렇게 태어난게 여러 종교의 교주들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설화에 빗대면 무슨 알에서 태어났네, 홍해를 갈랐네, 병을 낫게했네, 천리안을 가지고 있었네 이런 것들 말입니다.
전 신통 즉 초능력이 있다고 믿는데 그 능력은 인간 고유의 능력이 아니라 위에서 말한 Lord에게 부여받은 능력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석가여래는 그러한 신통을 활용하지 말라 경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이상한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초자연적인 현상입니다. 제가 과학을 전공했기 때문에
이 괴현상을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음을 알고 있습니다.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
만약 나를 색(성향미촉법)으로 보려하거나 음성(물리적인 음성, 머리속에 들리는 환청 등등)으로 보려하면
그 사람은 사도(사이한, 사특한)를 행함이니 결코 여래를 보지 못하리라.
만약 여러분 곁에 과학으로 설명못할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면 그건 기독교 교리에 지식에 기반한
쓰레기 같은 "창조의 주체"를 가장한 존재가 여러분을 괴롭히고 시험삼아 떠볼라고 꼭두각시로 만들라고
하는 헛짓거리인 줄 아시고 금강경의 제 3구게를 떠올리면서 잘 이겨내고 버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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