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이국종 교수를 떠나게 만든 대한민국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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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1-12-07 21:54 조회 4,519 추천 69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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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ㆍ16

익명 2021.12.07 21:57

의인과 행정가의 만남. 세상은 이렇게 바꿔 나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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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1.12.07 22:02

이국종 교수 외상센터 내려놓은 거 아니었나요?
병원과의 갈등 때문에 막살했다고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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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1.12.07 23:35

@알렌

그 덕에 많은 사람들이 아주대 후원 끊었지요..

듣보잡 지방대 아주대 이름을 그나마 나오게 하는 유일한 사람이었는데..

솔직히 아주대학교 듣보잡인 건 맞죠. 졸업생들은 기분 나쁠라나? 그런데 현실임. 아주대 자체가 존재감 없는 학교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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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1.12.09 18:28

@뫼꼴마을

공부 비교적 잘한 편이었고 학력고사 세대이고 상위 !%대 성적이었습니다.
아주대 솔직히 듣보잡이죠. 저보다 공부 못하던 친구들이 과수석으로 들어가더군요.
^^ 그래서 이런저런 요즘 세태보고 듣보잡이라고 불렀습니다. 기분 나쁘세요?
아마도 한 과목 정도 밀렸썼다면 아주대 지원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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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1.12.10 00:20

@벌레척살

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력고사 세대인대 아주대가 듣보잡?
기분이 나쁜게 아니라 그냥 웃기네요
고딩이 45학점 듣는다고 얘기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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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1.12.10 01:09

@뫼꼴마을

340점 만점(체력장 20점) 시절에 총득점 290점 조금 넘었습니다.
영어 수학은 거의 항상 만점이었구요. 국영수 3과목 190점(이과기준으로 영어 60 수학 75 국어 55) 만점 시절이었죠. 암기과목 130점 만점(지금은 없는 윤리과목이 무려 25점, 국사 25점, 제2 외국어 20점, 과학 두과목 20점, 세계사20점)

보통 국영수 170점 이하로 떨어지면 목표 학교 못 간다고 기준 잡던 시절이죠.

본인이 목표로 했던건지 그 학교에 다녔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주대를 상당히 높게 평가하고 계시네요. 제가 말한게 딱 그 시절 아주대입니다. 의대는 별개고
공대는 그나마 학교답고 나머지는 들러리 학교죠.

아주대.. 그냥 저냥 어설프게 공부하는 애들이 가는 학교로 기억되네요.

나중에 아주대 합격한 같은 반 학우 중에서 저 다니던 입시학원 시험봐서 컷트라인 못 맞춰서 학원 등록도 못 했던 것도 기억나네요.

당시에 딱 위치가 아주대의 위치는 인하대의 살짝 하위호환정도 였습니다.
찾아보면 어딘가에서 자료 나올것 같은데. 나름 기억력은 매우 좋은 편이었거든요.
한마디 더 첨부하면, 반에서 1등과 10등이 320점 기준(체력장은 다들 만점이니)으로 보통 70점이상씩 벌어져 있었죠. 기억나는대로 더 이야기 드려요?

오래전이지만 학력고사 세대라 그게 더 정확하게 기억나죠.
모의고사 볼 때마다 정확하게 등급이 표로 나왔었거든요.

그래서 딱 듣보잡이라고 불렀습니다.

학력고사 시절 공대 순위가 있었죠. SKEY(서울대, 연대, 고대, 이대) 빼고
한양대 인하대 아주대로 공대 선호도는 있었죠.
공대 순위 따지 때 그나마 말석정도 였죠. 뭘 그렇게 듣고 싶으세요?
별 지잡대 설명하는데 기억력 쓰게 만들고 있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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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1.12.07 23:16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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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1.12.08 00:12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씁쓸하네요

11월29일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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