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장동 실무’ 故 김문기 유서 입수…“초과이익 환수 세 차례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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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2-01-19 11:18 조회 790 추천 19 댓글 7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1처장이 대장동 개발 사업협약서에 '초과이익 환수 조항'을 넣자는 제안을 세 차례 했지만, 임원들이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자필 유서에 남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환수 조항'은 민간 사업자의 수익 독점을 막는 일종의 '안전장치'로, 실무진들이 제안했다가 7시간만에 사라진 것으로 알려진 대장동 개발 의혹의 핵심입니다.

김 처장은 다만 '환수 조항 삽입'을 거부한 임원들이 누군지, 직접 지목하지는 않았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197836?sid=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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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ㆍ7

익명 2022.01.19 11:24

이건 이미 다 아는 내용인데 유서에 다시 적었을까 본인이 이미 언론에 밝힌 내용이기도 하고
검찰조사에서 또 상당한 압박을 받은 모양으로 보이네요

추측이 들어갑니다)) 검사 왈 그냥 이재명 지시라고 해

추천 12 no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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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2.01.19 11:36

초과이익환수조치 자체가 그 당시 말이 안되는게,

땅값이 폭등할지 어떨지도 모르고,

부동산 변화도 애매한시기

초과이익환수조치 넣으면

반대로 건설회사는 손해보상조치를 넣으려고 하겠지.

그러면 서로 이익을 위해서.

성남시는 5000억 환수로

건설업자는 초과이익을 갖는걸로

이게 팩트지....

이후에 화천대유랑 그 당시 새누리당이 나눠처먹고

초과이익환수를 넣었니 말았니............
자체가 개소리 아닌가요??

본인(나)이 건설회사라 생각해 보면...

성남시 : 돈 더 벌면 내놔.

성남시 : 손해보면 니사정.??

건설사 : 그럼 누가 공사를 하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