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리스는 20년 뒤에나 가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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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합니다. 지지하는 사람들만 속 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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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보이는건 종이가 더 나은데.. 다른 후보도 다 같이 안하면 모르되, 홍보기회를 스스로 날려버리는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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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담당자 누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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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예비 홍보물이에요.
"전체 유권자의 10%인 약 230만명에게"

이 후보가 자필편지 온라인 영상을 띄운 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맞대응 성격도 있다. 윤 후보는 설 연휴를 앞두고 호남에 자신의 손편지를 대규모 우편 발송하기로 한 바 있다.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의 10%인 약 230만명에게 선거기간 개시일 3일 전까지 예비 홍보물을 발행할 수 있다. 호남의 전체 세대 수가 200만 가구 정도 되는 만큼 ‘전두환 옹호 발언' 등으로 차가워진 호남 민심을 잡기 위해 사실상 홍보물을 올인한 것이다.
https://m.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28175.html#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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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itas

신비한 선거의 세계. 예비 홍보물 몇 개 돌릴 수 있는지도 정해져 있군요.

오호... 230만 명한테 돌리는 10억을 SNS에 투자해서 그 정도 효율 뽑아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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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럽

저도 예비 홍보물이라는 게 있다는 거 처음 들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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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itas

예비 홍보물도 중요합니다..
특히 정치 저관여층과 어르신들한테요...매우중요한겁니다..
지금 SNS와 유튜브로 한다는 말인데 이런건 저관여층이나 어르신들이 굳이 찾아서 보지 않습니다. 그들은 정치에 수동적입니다..미디어는 지지자들이 "찾아서" 보는겁니다. 푸쉬하지도 못해요...
한표한표가 소중한 이때 뭐하는 병신짓거리인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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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16

이게 보면 230만명에게 보낼 수 있는걸 이준석이 이번에

호남에 윤석열 자필편지를 에비홍보물 방식으로 200만명에게 뿌린것에

상대하는 방식 같아요.(본인들이 약한 고리인 호남에 예비홍보물을 뿌린거죠 그러면서 그걸 열차를 타고 호남 방문하는 이벤트와 같이요)

그렇다면 우린 지금은 호남은 일단 믿고 이 문제를 역으로 치려고 한거 같습니다.

우리는 예비홍보물을 아끼고 그 아낀 금액으로 SNS나 다른 홍보에 쓰겠다 이거 같습니다.

정식 홍보물은 그대로 나갑니다.

지금 지지자들이 너무 흥분 한거 같아요.

이럴때일수록 침착하는게 좋아 보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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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fhdfhr

그게 아닙니다...

예비 홍보물은 세대별로 후보가 단독으로 투입 가능하고 전략적으로 특정 유권자에게 홍보할수 있는 수단입니다..
막말로 서울시내 2030많이 사는 원룸 200만가구 2030 정책 홍보물 꼽아 넣어도 엄청난 효과입니다..
이걸 포기합니까?
한표한표가 소중한 이때 뭐하는 병신짓거리인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아...지금 존나 짜증 밀려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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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16

네 그러니 전 커뮤니티에 준비했던 유튜브나 SNS는 준비한데로 추진하고

님말대로 예비홍보물은 우리가 약한 고리에게 집중해서 보내는게 좋을듯하네요.

(이재명 후보 자필 편지도 좋구요.)

제 생각이 조금 짧았습니다.

남들이 다 하는건데 우리만 안할 수 없죠 아님 다 안하게 법으로 만들던가요.

돈이 문제인가요 지금 선거가 우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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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fhdfhr

아니 뭐 생각이 짧았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제가 지금 좀 많이 열받은 상태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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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fhdfhr

그만큼 이 선거에 진심인것으로 이해합니다 ^^

저도 그렇구요.

아무튼 전 커뮤니티가 이 난리인것을 보면(이재명플러스나 김남국의원들에게 막 피드백 관련해서 항의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반응이 오리라 믿습니다)

빨리 민주당이 이 건은 방향을 바꿨으면 하네요

어떻게 선대위보다 후보와 지지자들이 이렇게 진심을 다해 뛰는지 ㅠㅠ

답답하면서도 지지자들에게 고마울 뿐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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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도 당선되면 정만 하늘의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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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들이 이렇게 많을 줄은 몰랐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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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좀 누가 말려요.
공보물의 양을 줄이는 정도로 가야지 지금 공보물을 아예 안뿌리는건 말이 안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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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세상 트렌드를 빨리 따라갈려고 하는 이 모습

띨띨해도 정도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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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아껴서 환경 보호할 머리는 있고

국힘한테 정권 넘어가서 4대강 같은일 다시 벌어질 수 있다는 머리는 안 돌아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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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적이 민주당인 것 같은 느낌입니다..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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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민주당내에 이재명 당선을 싫어하는 인간들이 많은 것 같네요

병신들이 이번 대선 지면 앞으로 선거 다 진다는걸 모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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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옹호하는 사람들 보면
참 암담하죠
병신들이 병신 같은 행위 옹호하는거니 당연한걸지도

종이 아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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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양지인이란 고사가 생각나네요.
이겨야 환경보호도 의미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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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주류가 그냥 늙은거죠........
감이 떨어져도 너무 떨어짐.....
전략이라는 것도 더럽게 없는것 같고.......
저런 사람들이 정치하고 있으니.......
민주당이 정권 잡아도 기대치가 낮아지는거고......
그 결과 촛불혁명으로 앞으로 몇십년은 민주당 정권으로 이어질줄 알았지만......
정당 지지율에서 보면.... 5년만에 다시 국힘당에게 역전당함......
결국 현재의 민주당 자체는.... 무능력자들이 모인 정당이라는 소리겠죠......
뭐 애초에 그 능력없는 86세대 주류 정치인들이..... 몇십년째 국회의원으로 일하고 있으니.....
무능력이 민주당 당특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능력있어 보이는 초선은 위에서 알아서 정리해버리니.... 윗선 눈치만 보게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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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포기햇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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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은 대통령 후보 뽑을때 폐가에 잔뜩 공보물 쌓여있던거 열린공감에서 발견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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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도 우리집에 공보물 보내놨길래
보지도 않고 쓰레기장으로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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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단톡방에 찌라시 도는 거 살벌하죠.
스마트폰 안쓰는 어르신들은 TV 봅니다.

공보물따위가 당선을 결정할거라고 보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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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도 보지도 않는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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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안보는 사람이 태반인데 종이 아깝다 생각했음. 난 잘하는것 같은데 왜이렇게 열불들이 나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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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종이홍보물 반대임.
님들 막말로 시의원 구의원 아니고 대통령 후보를 선거공보물 보고 뽑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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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물 배송해라. 미친짓은 그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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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물 보고 판단할거면 지금 지지율이 설명이 되는건가???

회기적이고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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