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청은 큰 일 날 뻔 했네요

[📝시사] 용산구청은 큰 일 날 뻔 했네요

Veritas 2024-07-05 11:11 조회 1,178 추천 22 댓글 1

이태원 참사는 10월29일.

용산구 주최 이태원 지구촌 축제는 2주전인 10월 15~16일

이태원에 사람들 많이 몰리도록 축제도 개최하고 홍보도 하고 다 했는데

이 때 사고 났으면 사람 몰리게 했다고 윤석열한테 혼날 뻔 했네요.

이태원 지구촌 축제, 용산에서 화려한 부활 알려

http://www.siju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7826

2022년10월6일

용산구(구청장 박희영)의 이태원 지구촌 축제가 ‘우리, 지금 만나’라는 슬로건으로 3년 만에 열린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 19로 지친 일상, 세계여행이 그리운 이들을 위해 10월15일과 16일 양일간 이태원 관광특구 일대에서 전 세계인들이 다시 이태원에서 만나자는 의미를 담았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태원 지구촌 축제가 단순히 즐기기만 하는 축제를 넘어 이제는 세계적 아젠다인 ‘친환경’을 선도하는 진정한 의미의 지구촌 축제로 거듭나야 한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올해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용산구민의 날’ 기념식과 연계하는 것이다. 구는 축제 첫날인 15일 오후 5시 메인스테이지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서 구정홍보 영상 상영, 구민대상 시상 등 기념식 행사를 연다.

“행사 부담 최소화와 예산 절감은 물론 축제를 통해 높아진 용산구 위상을 보여줌으로써 구민 자긍심도 고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희영 구청장은 “영국에 에던버러 축제가 있다면 한국에는 이태원 지구촌 축제가 있다”면서 “축제를 통해 코로나 19로 침체된 이태원의 옛 영광을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작년엔 상까지 받았어요.

사람 몰리는 거 위험한데 이런 축제 못하게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윤석열 말대로라면.

2023년11월14일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 대표 축제인 '이태원 지구촌 축제'가 지난 10일 광주라마다프라자 충장호텔에서 열린 '제17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는 이른바 세계 축제 올림픽이다. 여기에서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의 주최로 매년 전 세계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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