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전에 보안에 관해 짧게 얘기해보고 시작합니다.

전에 뉴스에 나왔던 "디지털키 강한 전류충격에 해제" 와

"우유투입구를 통한 디지털키 잠김해제"

이정도가 디지털키를 불신하는 뉴스거리였습니다만

이미 디지털키의 보안성강화로 전류충격에는 열리지 않으며

우유투입구를 통한 잠김해제는 아직도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엔 우유투입구가 없는문이 대부분이며 있어도 막아놓죠

디지털키의 패닉기능을 이용한 방법인데 디지털키가 잠김상태라도

안쪽에서 레버를 내리면 무조건 잠김해제가 되는 기능을 악용한 "범죄" 입니다.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비밀번호 유출로인한 범죄도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의 디지털키는 허수기능도 많이 있습니다.

아무번호나 막누르다가 마지막번호만 비밀번호로 인식하는거죠

예를들어 비밀번호가 11345 라고 하면

32439032840911345

231342121311345

87811345

이렇게 눌러도 잠김해제가 됩니다. 

여러분 집의 디지털키는 약하지 않습니다.

전문가가 드릴로 사점을 뚫지 않는한 일반인이 디지털키를 해제할 방법은 없습니다.

각각의 회사마다 사점위치와 깊이도 다 다르기 때문에 이마저도 쉽지 않습니다.

물론 오함마나 망치로 부수면 부셔지겠지만..... 그정도 소리면 아마 동네주민들이

다 뛰어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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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 손잡이가 고장나는 경우는 대부분 오래사용해서 손잡이가 쳐지거나

부식되서 고장나는 경우가 대부분 일겁니다.

시간이 오래되어 부식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아마도 녹이슬어 보기싫거나 고장나는게 대부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손잡이가 녹이난나? 우리집은 스텐인데? 

그래도 녹은 어쩔수없습니다만.....;;;

왜냐하면

바로 요놈때문이죠.....

여기 몇가지 손잡이가 있습니다.

1번은 스텐 2번은 나무느낌의 플라스틱과 철

3번은 아연과 플라스틱

4번은 PC/SN 도금을한 손잡이 입니다.

그럼 이중에서 어떤 제품이 가장 녹이 덜 날까요???

아쉽게도 모든 제품이 동일하게 녹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겉의 재질은 다 다르지만 안쪽의 저 재질은 대부분의 제조사들이

알루미늄과 철을 쓰기때문에 녹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나마 3번은 안쪽의 재질이 아연이라 그나마 좀 덜나긴 합니다만....

녹은 어쩔수 없습니다.

보통 집안에 문이 3~5개 정도있는데 그중 첫번째로 녹이날 가능성이 높은 문은

바로 화장실(욕실) 문입니다. 

습기 때문이죠

습관의 차이지만 욕실 사용후 문을 잘열어두는 집이 녹이 잘 안나는 집입니다.

샤워후나 욕실사용후에는 꼭 문을 열어두어야 손잡이가 오래갑니다.

같은아파트라도 어느집은 몇년째 손잡이를 교환하지 않아도 되는집과

거의 몇달마다 녹이나서 교환하는집이 있습니다.

손잡이를 오래쓰려면 욕실문을 잘 열어두는게 좋습니다.

이것도 습기에 의한 부식 일까요?

이건 약품에의한 부식입니다.

대부분의 손잡이가 도금이 되어있습니다. 

이런현상은 거의 입주청소할때 사용되는 락스 성분의 약품으로 표면을 닦으면

며칠후에 이렇게 부식되서 벗겨지죠....;;;

손잡이는 특별이 오염될가능성이 적습니다. 그냥 마른걸레로 슥슥 닦아도

어지간한 오염은 막을수있죠.....

다음번엔 보조키와 디지털키를 한번 적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