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 이런 빵들이 있었군
지방가면 이름만 다른 팥앙금 들어간 빵들만 잔뜩 봤는데

광주에 펭귄빵?
이게 머시여? 하고 검색해보니 펭귄마을....
아..
하긴 뭐 이런 게시물이 다 그런거지 하고 넘어갑니다

신기하네요~
나중에 각 지역에 가게 되면 먹어봐야겠어요~

강릉 마늘빵 어제 게시물에 위생 뭐 걸렸다고 올라온 거 봤는데 오늘은 또 이게 올라오네 ㅋㅋ

강릉 저 빵 집은 그래도 미어터집니다. 이런 글 덕분에(?)

경주는 황남빵

감자빵도 있던데ㅋ 똑같이 생김ㅋㅋ흙 묻은것처럼

제주돌빵 : 돌 앞에서 떨어뜨리면 못찾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골이 논산이라 자주갔었는데 저런게 있었나;;

말안듣는놈은...

듣기좋은...

지역빵 모음 ㅇㄷ

꿀빵 기대보다 훨씬 그닥이었음...

저런거 죄다 개X맛이었지....뭐 나한테는 그랬다구...

경주가 십원빵? 완전 처음들어보네요. 경주는 무조건 황남빵인데. 경주를 가봤다면 무조건 암. 황남빵임.
두물머리 연핫도그는 맛이 너무 없더군요. 차라리 명랑핫도그가 10배는 더 맛있음.

사과빵 공장 강원도 던데

경주는 황남빵인데...
며칠전 생생xx에서 십원빵 나오긴 했죠
황리단길에서 판답니다

고향이 안동이라 명절때 내려가면 저런 빵들이 역이나 터미널에 있는데 사과빵은 몇년전부터 보이더군요. 멀리서 얼핏보면 진짜 사과처럼 생김. 맛은 먹어보질 못해서 모르겠고 하회탈빵은 아직 본적이 없네요.

실은 저거보다 훨씬 전부터 안동 참마빵을 관광 상품으로 팔았고
식감도 촉촉하고 맛도 있어서 고향 들렸다 가는길에 꼭 사서 지인들한테 선물 했었죠. 가끔 고향 내려간다하면 참마빵 사오라는 사람도 있을정도 근데 이게 처음에 작은 상자 하나에 오천원에 팔아서 부담없이 샀는데 가격이 조금씩 오르더니 8천원이 되어있음.

그때부터 이게 8천윈할 가치가 있냐? 살짝 고민이되고 그래. 이번 아니면 또 언제 사겠어? 인터넷 주문하면 나가는 택배비로 치자 해서 가게 들어가면 작은 상자는 안 팜ㅋ 언제부턴가 사장님이 작은거 싹 치워버리고 3만원 5만원 8만원짜리만 파심. 올 추석때도 혹시나해서 가보니 여전함. 속으로 누가 빵을 저 가격에 살까? 싶음. 뭐 유명한거면 모를까. 맛은 있는데 저딴식으로 한놈만 걸려라 하며 팔다보니 스스로 유명세를 없애고 싶나 싶기도함

대구 아프리카빵은 금시초문입니다

제주의 최고 명물빵이 빠지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