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래 동시개통하려고 하는데 걱정이 앞서는군요 하는것까지는 모르겠지만 무슨말을 떠들지 흠...

@똥침걸

하려면 빨리 하시는게 좋아요

전 20대 후반에 국가건강검진이랑 같이 위랑 대장을 같이 했는데 소장에서 용종이 나왔다고 때서 조직검사를 했습니다

다행히 그냥 혹이라서 별 문제는 아니었는데 듣기로 용종도 종류에 따라 오래 방치하면 암으로 발전한다고 하네요

그러니 계속 불안해 할게 아니라 검사를 받고 마음에 평안을 찾으세요

@오비탈레인

소장도 볼수있어요????
캡슐로 하셨나봐요??

@똥침걸

경험자로 알려드릴께요 ㅎ 걱정할거 한개도 없어요 무슨말을? 그건 사람에 따라 다 다른데 보통 그냥 자다가 간호사가 깨우면 일어나서 나갑니다.
그리고 용종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느거라 별 신경 안쓰셔도 되고 선종이 발견되면 매년 내시경을 통해 관리 받으셔야 합니다. 용종은 일반 물혹? 정도 선종은 암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은 혹이라 보심 됩니다.

@JISUL

대장용종도 대장암으로 발전가능성 꽤 있어요 마냥 무시하긴 어렵겠더라고요.

메뉴얼이 다 그렇겠지만
너무 겁주는 이야기만...

적지않은 이런저런 수술 때문에
마취 경험이 좀 많기도 하고
수면마취 후 깨어나는 느낌에 거부감이 있어
그동안 매번 비수면으로만 진행했고
내시경 끝나고 나오면 근처의 맥도날드 가서
햄버거 세트로 배를 채웠는데...
(한번은 조직검사도 했지만 나오자마자 역시 햄버거로...)
아무 이상 없었습니다.
아침에 검사받기전 깜빡 잊고
물반컵(종이컵) 정도 먹은 적도 있지만...
검사 시 별다른 말은 안하더군요.

물론 본문 내용처럼
문제 발생의 소지가 있기도 하고
제 위가 튼튼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안받아보신 분들은 너무 걱정 마세요.

그냥 구역질만 좀 하다보면 끝납니다.
첫번째가 힘들뿐...(눈물 콧물 침질질...;)
이것도 의사분의 스킬에 좌우되는건지
어떤 때는 구역질 너댓번에 끝나버리더군요.

@용왕

의사분에 따라 쉽게 또는 힘들게 끝납니다.
최근에 한 검사는 정말 힘들었던네요

@필브리안

저도 겪어보고 나서야 느끼게 되더군요.

수면으로하니깐 와 진짜 푹 잔 느낌이라 좋았음

직장인이라 수면으로 회사지원 무료 위내시경 1년마다하고 대장도 4~5년에 한번씩은 하죠. 만성위염이라 걱정되서 꾸준히 하긴하는데 식습관이 일정해서 딱히 머 나온게없는...되려 간, 쓸개 갑상선 이런데 용종이 계속 자라고 있어서 그게더걱정..

위내시경 할때마다 금식시간은 지키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물한잔하고 담배도 피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