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관련 일을 하시나봐요

블로그 글도 재미 있네요 추천입니다!

굳굳

좋은 정보입니다.
순댓국 좋아하는 일인으로서 응원합니다.

순대국밥에 분식점에서 볼 수 있는 찰순대 들어간 집 한 번 간 이후로 다시 안 감

@박유진

왜요?
맛있는데.,.

@피욘드

싫어서 다시는 안 가는데 왜 안가느냐고 물으시면

@피욘드

먹는 사람 맘이죠 ~

@박유진

전 이상하게 고기순대보다 찰순대가 호......

요새 순대국 집이 거의 다 체인점 이라 저렇게 푸짐하게 나오는 곳 을 본적이 없어요

너무 비싸진 음식...

회사앞에 9천원이라..

이런건 그냥 모르고먹어야 더 맛있음

이제 7처넌은 보기 힘들고..
8처넌 ~9처넌으로 오름.. ㅠㅠ
이러다 내년에 만원 할꺼 같어..ㅠㅠ

순대국에 이상하게 순대가 가장 맛 없음.. 그냥 고기만 선택

한 10년전만해도 값싸고 푸짐한 음식이라는데 동의하겠지만.. 지금은 ㅠㅠ 글쓴님 말씀 처럼 값싼 부속으로 만드는 것인데 왜이리 창렬화 되었는지.. 얼마전에 큰맘할매순대국 오랜만에 먹으러 갔다가 깜짝 놀라서 내상까지 입었습니다. 그전에 정말 싸고 맛도 좋았는데.. 지금은 가격은 다른데랑 비슷한데 고기양도 엄청 줄었더군요.

버릴 부산물 모아다가 만들어도 맛있다고 사먹네? 가격 올려야지~

재료가 싸다고 요리가 싸야된다는 분들

부대비용 좀 생각해주세요

설렁탕 곰탕은 재료가 싸지도 않지만 연료비를 생각해주시고
순대국밥은 사골 육수 내는 연료비, 수고에 내장 다듬는 인건비와 기술에 대한 비용인데 저렴하게 주시는겁니다.

비싼 부위 정육은 핏물만 닦아 굽기만해도 맛있지만
내장은 빨고 밀가루로 소금으로 닦고 헹구고 우리고 삶고 다시 빨고 얼마나 손이 가는데요

잘하는 집이 맛있고 못하는 집은 맛이 없는 이유기도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돼지국밥 좋아하는데 이제 알고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