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에...
설악산 갔었죠..
한계령 휴게소 - 소청 - 중청 - 대청 - 오색약수터....
새벽 4시에 출발해서 하산하니 오후5시30분...
힘은 들던데...
나이들어 못하니!!!

국립공원 코스만 있는거 같네요.
저에게 길지는 않지만 힘들었던 코스는 가리왕산(장구목이) 왕복이었네요.

대학때 2박 3일 일정으로 지리산 종주 했었는데 여건만 된다면 또 하고 싶네요

저기못낀산들은  별거아닌가보네U
하남  검단산만 올라갔다와도  무르팍  겁나아파U

전 도립공원만 찾아 갑니다...

한라산이 없네요!!

그래도 반이상은 가봤네요

그것도 다 옛날얘기지만

신규직원 때 뭣도 모르고 상사따라 산악회 가입했는데 갑자기 설악산 가자더라는 ㄷㄷ 새벽에 모여서 버스타고 김밥 한줄 먹으면서 설악산까지 도착, 이마에 차는 랜턴 빌려주더니 깜깜한데 지금부터 산타면 된다고 해서 제 기억으로 새벽 4시 안되서 타기 시작해서 중간에 쉬면서 가긴 했어도 낮 2시 넘어서 내려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산타다가 다리에 쥐난 경험은 처음이었네요. 그 뒤로 탈퇴하긴 했습니다 ㅠ

전부다 매우 어려움!!

설악산, 지리산, 덕유산만 다녀봤네요.

설악 오색 대청봉 코스
혼자서 새벽 2시 출발.
대청까지 4시간 정도 걸린다 듣고 출발했으나
대청 오르니 2시간 30분 정도 소요.
쉽다 쉽다 하고 백담사 쪽으로 내려오다
무릎 아작나서 거의 질질 기어내려옴ㅋㅋ

오색-대청 왕복 5시간 정도 걸린 듯
그 후에는 닭갈비 먹고 수영장 갔습니다.

한라산은여????

등산 난이도 ㅇㄷ

등산 난이도 ㅇ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