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최후방어선 남방지대를 사수하라! [절대국방권 VS Z작전]★역전다방ep12☆태평양전쟁

과달카날 에서 참패 한 일본 육군

최대한 방어태세를 구축한다는 계획으로 

투르크환초 를 둘러싼 절대국방권 을 설정한다!

그러나.. 일본 해군 은 다른 함대결전 을 꿈꾸는데..  

반면 연합국 은 캐나다 퀘백 에서 비밀군사회담 을 여는데...

참석자는 루스벨트 처칠, 캐나다 총리와 총독

태평양전쟁 을 빨리 끝내기 위한 2가지 방안으로

바이패스전술 과 핵무기 사용이 논의되는데... 

1943년 작전타임 새로운 판을 짜는 태평양전쟁 속으로

역전다방 이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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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작전이라고 하길래... "Z" 작전 오타군요...ㅎㅎ

N1K2-J 시덴 21형(시덴 改)

Kawanishi N1K-J "George" Shiden

20분 정도 영상을 보다 채승병 박사의 얘기를 들으니 떠오른 여담입니다만,

전후 미국에서 2차세계대전 당시 쓰인 일본기들의 성능을 객관적으로 테스트하기 위해

본토로 가져다가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과정을 거칩니다. 특히 대전 후기형 기체들 말이죠.

미군 마크를 그려넣은 시덴 카이를 미국과 일본 측 정비사가 함께 점검하고 있는 진귀한 사진.

N1K 시덴(紫電)이나 J2M 라이덴(雷電),  나카지마 Ki-84 하야테 같은 기체에

이륙과 착륙 테스트를 한 적이 있는데 비교적 결과가 좋았다더군요.

항모 착함용 어레스팅 후크를 추가한 시덴 31형과 32형. N1K3-J N1K4-J 모두 N1K2-J과 엔진의 성능차이는 없었고

오히려 장갑두께 만큼 무게증가만 뒤따랐죠. 

시덴카이 후기 양산형인 시덴 카이 21형甲  N1K2-Ja의 경우는 실제 가속성능에서 현저히 저하된 모습을 보이더군요.

헌데 연료도 물-메탄올 혼합이 아닌 (나중에 기체테스트를 실시한) 미군 기준의 고옥탄가 연료를 

(그만큼 제작과 정비도 쉽지않았고 또 본토가 공습당하는 전쟁말기라 설계대로 나오기도 힘들었을) 

2000마력 디렉트 워터 인젝션(직분사 액냉식) 수퍼차저 엔진을 설계 그대로 적용시킨 결과여서일 겁니다. 

정비상태도 최상이였을 테고.

유럽전선에서 P-38/P-51 에이스였던, 그리고 이후 베트남에서 F-4팬텀 에이스 이기도 했던 로빈 올즈도 

당시 미군 기준에서 저질 혼합연료를 영국에서 지원받아 엔진계통에 잦은 고장을 일으켜 

조종사들의 불만이 많았었다라고 얘기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