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35 합동 타격 전투기가 처음 출시된 이후, 국방부와 업계는 모델에 따라 대당 약 8천만 달러 또는 1억 달러에 달하는 가격을 낮추기 위해 고군분투해 왔다.
인플레이션, 공급망 위기, 진화하는 요구 사항 및 개발 문제와 관련된 혹독한 싸움이었으며 오늘날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이제 공군의 리더들은 더 어려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F-22의 후속 기종인6세대 전투기를 F-35 비용 또는 그 이하로 생산할 수 있는6세대 전투기를 개발하는 것ㅇ;다.
이는 야심찬 목표이며, 공군 지도부가 차세대 플랫폼에 어떤 것이 포함될지 계속 정리하고 있는 와중에도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목표다.
그러나 외부 전문가들은 첨단 플랫폼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역량을 희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프랭크 켄달 공군 장관은 지난 6월 디펜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차세대 공중 지배(NGAD) 플랫폼으로 알려진 미래 전투기 프로그램의 비용 목표로서 F-35의 가격표를 처음 제시했다.
9월에 열린 항공우주군 협회의 항공우주 사이버 컨퍼런스에서 켄달은 두 배로 낮췄다.
켄달은 “F-35는 우리가 개별 [NGAD] 항공기에 지불할 수 있는 금액의 상한선을 나타냅니다.”라고 말했다. “F-15EX와 F-35는 거의 같은 비용 범주에 속합니다. 하지만 더 낮추고 싶습니다.”
공군이 그 비용을 어떻게 억제할 수 있을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켄달은 6월에 NGAD의 원래 컨셉의 가격표가 F-35 가격의 약 3배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 스티커 충격으로 공군은 올해 체결 예정이었던 NGAD 계약을 중단하고 미래 항공 지배 플랫폼에 대한 계획을 재고하게 되었다.
한편, 일부 항공우주 전문가들은 공군이 달성할 수 없는 가격 목표를 설정하고 있어 전투기를 너무 낮춰서 전쟁에 쓸모없는 자산이 되어 프로그램이 폐기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퇴역 F-16 조종사이자 미첼 항공우주 연구소의 선임 연구원 인 헤더 페니는 국방 뉴스에 “F-35 비용보다 적은 비용으로 NGAD에 필요한 종류의 능력과 성능을 얻는 것은 비현실적이지는 않더라도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켄달 장관과 고위 지도부가 NGAD에 대해 이야기하는 방식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개구리를 끓이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사람들이 프로그램 취소에 대비하도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켄달은 공군이 앞으로 수십 년 동안 하늘을 지배할 방법을 찾기 위해 노턴 슈워츠, 존 점퍼, 데이브 골드핀 등 전직 참모총장을 비롯한 공군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A팀이 있고, 답을 얻기 위해 꽤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라고 켄달은 말했다. “그다음에는 어떻게 비용을 지불할지 알아내야 합니다. 결국 이것이 우리의 가장 큰 문제일 수 있습니다.”
흐린 하늘 앞
공군은 2030년대에 NGAD가 F-22 랩터 전투기를 대체하기를 원하고 있다. 수년 동안 공군 지도자들은 미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NGAD가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고,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구형 기체를 폐기하려고 했다.
그러나 NGAD의 비용은 아킬레스건이 되었고, 올해 초부터 이 프로그램에 문제가 있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켄달은 6월에 국방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차세대 전투기 제작을 계획하고 있지만 가격표를 낮추고 공군이 이를 대량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켄달은 6월에 “NGAD 플랫폼 설계 개념이 올바른 개념인지 아닌지 살펴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더 저렴하면서도 절충점을 찾을 수 있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공군은 6세대 유인 전투기뿐만 아니라 협업 전투기(CCA)로 알려진 여러 대의 자율 드론과 첨단 센서, 무기 및 기타 기술을 포함하는 '시스템 제품군'으로 NGAD를 구상하고 있다.
공군은 NGAD에 포함될 세부 사항과 기능에 대해 비밀에 부쳐왔지만, 최근 몇 년 동안 NGAD에 승무원 전투기의 드론 윙맨이 되어 임무 수행에 동행하고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CCA를 동반할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켄달은 공군이 자율 CCA를 구상하기 전에 먼저 NGAD 작업을 시작했으며, NGAD가 재설계됨에 따라 이러한 드론 윙맨과 이들이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을 더 잘 통합할 수 있도록 구조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켄달은 지난달에 CCA가 NGAD 전투기의 부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켄달은 “CCA를 통합하고 일부 임무 장비와 능력, 기능을 CCA로 이전하기 시작하면 이를 제어하는 승무원 전투기에 대해 잠재적으로 다른 개념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거기에는 실제 범위가 있습니다.”
공군은 또한 비행 조건 변화에 따라 가장 효율적인 구성으로 전환되는 최첨단 “적응형” 엔진으로 NGAD를 구동하기를 원하며, 이는 한때 F-35에 고려되었던 기능이다.
그리고 국방부 전체가 중국과의 전쟁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전환함에 따라 공군은 중국에 대한 공중 우위를 달성 할 방법을 재고하고 있다고 공군 부참모 총장 Jim Slife 장군은 9 월 국방 뉴스 컨퍼런스에서 말했다.
동시에 켄달은 중국과 같은 라이벌 국가에 맞서 하늘을 지배할 수 있는 다른 방법도 열어두고 있다.
켄달은 “NGAD 자체는 여전히 가능성이 있으며, 우리가 검토하고 있는 것 중 하나입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F-35의 몇 배에 달하는] 가격표를 낮추고 싶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가장 비용 효율적인 운영상의 해답으로 판명된다면, 우리는 그렇게 할 것이고, 그것을 갖기 위해 돈을 벌기 위해 싸울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추구에는 대가가 따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결국 적은 숫자로 끝나게 됩니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비행기 비용이 많이 들수록 더 적은 수의 비행기를 보유하게 됩니다. 숫자는 중요하기 때문에 트레이드 오프입니다.”
숫자가 늘어날까?
항공 및 우주 전력에 중점을 둔 국가 안보 싱크탱크인 미첼 연구소의 항공우주 연구 선임 연구원 존 베너블은 NGAD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이든, 불가능하지는 않더라도 F-35의 가격대로 가져오는 것을 어렵게 만들 수 있는 여러 역풍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공군이 F-35의 유일한 고객이 아니기 때문에 혜택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방부는 2040년대 중반까지 공군, 해군, 해병대를 합쳐 약 2,500대의 F-35를 구매할 계획이다. 영국, 한국, 독일, 이스라엘 및 약 15개의 다른 동맹국 및 파트너 국가들도 자체적으로 합동 타격 전투기를 구매하고 있으며, 록히드 마틴은 대량 생산을 통해 가능한 한 많은 F-35를 제작하고 비용을 낮출 수 있다.
하지만 F-22는 그런 장점이 없었다고 베너블은 말합니다. 공군은 5세대 제트기의 유일한 고객이었으며, 원래 록히드 마틴으로부터 약 750대를 구매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밥 게이츠 전 국방부 장관이 구매 계획을 대폭 삭감했고, 현재 공군은 대당 1억 4,300만 달러에 달하는 183대의 F-22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는 공군이 다른 국가에 NGAD를 판매할 계획이 없으며, 해군과 6세대 전투기를 직접 협력하지 않는다.
해군은 NGAD 노력을 F/A-XX라고 부릅니다. 10월 2일 기자들과의 국방 작가 그룹 라운드테이블에서 해군 작전사령관 리사 프랑체티 제독은 해군이 현재 F/A-XX를 개발하기 위해 세 곳의 잠재적 공급업체 중 하나를 선정하는 과정에 있다고 말했다.
공군은 공식적으로 몇 대의 NGAD 플랫폼을 원하는지 밝히지 않았지만 작년에 켄달은 약 200대가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제조업체인 노스롭 그루먼이 최초의 6세대 항공기로 선전한 B-21은 2022년에 출시될 때 대당 평균 조달 비용이 약 6억 9,200만 달러였다.
이는 1억 달러 미만의 6세대 NGAD 전투기의 실현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한다고 베너블은 말했다.
“F-35의 가격대에 그보다 훨씬 더 많은 능력을 갖춘 비행기를 200대 정도만 구매할 것이고 다른 누구에게도 팔지 않을 것인데, 정말 그렇게 많은 능력을 갖춘 비행기를 구매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베너블은 이렇게 말했다. “현실적인 기대치가 아닙니다. 이 새로운 시스템의 사거리, 센서 탑재량, 스텔스 기능 등 이 모든 것을 제대로 갖추려면 비용이 많이 들 것입니다.”
베너블은 NGAD에 대한 의심스러운 뉴스가 계속 나오면서 현실화될 가능성이 위태로워지고 있다고 우려한다.
“오늘날 사물을 죽이는 방법은 더 이상 생존할 수 없을 때까지 연구하는 것입니다."라고 Venable은 말했다. “위협이 훨씬 더 높기 때문에 2030년대에는 지연으로 인해 NGAD를 실행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이 바로 미끄러운 비탈길을 내려가는 시기입니다.”
페니는 공군이 NGAD를 폐기하면 B-21과 CCA 등 공군이 계획 중인 미래 공군 전력의 다른 요소들이 더 취약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비용을 통제하기 위해 NGAD를 과도하게 축소한다면 6세대 전투기를 개발하려는 목적도 근본적으로 무력화될 수 있다고 그녀는 말했다.
광활한 태평양 상공에서 벌어질 중국과의 싸움에서 살아남으려면 NGAD는 상당한 속도와 항속거리를 갖춰야 한다고 그녀는 말했다.
그리고 임무를 위해 장거리 비행을 해야 하는 NGAD 전투기는 그만한 가치가 있을 만큼 충분한 무기를 탑재할 수 있어야 하며, 중국을 억지할 수 있을 만큼 신뢰할 수 있는 전력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예산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이러한 기능을 축소한다면 NGAD의 존재 이유 자체가 훼손될 수 있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페니는 “너무 저렴하게 가면 정작 해야 할 일에는 적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잠재적 솔루션
페니는 공군이 취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센서와 프로세서와 같은 더 많은 요소를 개별적으로 개발하여 나중에 볼트로 고정할 수 있도록 NGAD의 모듈성을 높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앤드류 헌터 공군 획득, 기술 및 군수 담당 차관보는 올해 초 NGAD의 “설계 개념” 또는 프로그램의 크기, 추진 요구 사항, 임무 시스템의 복잡성 등 프로그램 비용을 결정하는 요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헌터는 “이러한 요소들이 모두 상호 작용하여 현재 보고 있는 것의 비용이 얼마인지 말해줍니다.”라고 말했다. “설계 콘셉트를 살펴볼 때 우리는 이를 제대로 파악하고 싶고, 합리적인 가격의 설계 콘셉트를 찾고 있습니다.”
헌터는 프로그램 검토 후 공군이 NGAD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제안서를 발표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공군이 어떤 길을 택할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말했다. 검토 결과 프로그램에 약간의 변경만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접근 방식을 크게 바꿀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그러나 검토 결과 공군이 현재의 NGAD 경로와 극적으로 다른 것을 필요로 한다면 더 큰 변화가 필요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NGAD에 대한 전략이 바뀌면 노스롭 그루먼은 다시 경쟁에 뛰어들 수 있다. 작년에 노스롭의 최고 경영자 캐시 워든은 투자자들에게 회사가 공군의 NGAD에 주계약자로 입찰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9월에 열린 컨퍼런스에서 워든은 노스롭이 공군이 NGAD에서 무엇을 하는지 지켜보고 있으며, “프로그램의 중대한 변경”으로 인해 회사가 다시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헌터는 NGAD의 최종 가격이 얼마가 되든 공군은 비슷한 규모의 군대와 치열하고 방대한 전쟁을 치르고 장거리 비행을 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수의 전투기를 배치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것이 우리가 풀어야 할 퍼즐이며, 매우 어려운 퍼즐이라는 것은 인정합니다."라고 그는 말하며 공군이 필요한 공중 우위를 위한 설계를 결정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헌터는 공군이 NGAD 검토를 마치고 F-35보다 가격을 낮출 방법이 없다는 결론을 내릴 수도 있다고 인정했다.
“물론 가능하긴 하지만 우리는 그 일을 해야 합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우리는 분석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무엇이 가장 유리한지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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