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나면 힐링하게 되는 애니메이션 추천.jpg

그러고 보면 애닌.
쪽&쌀 뿐이네.
도전할 법도 한데..

@살려줘용

도전 했다 대폭망 작품이 몇개 있다보니..
크게 투자를 못한다 하더라구요

@살려줘용

그림만 잘그려서 예전부터 하청은 많이 받지만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시나리오, 연출은 폭망 수준

@IQuit

그 그림만 잘 그리는 것도 하청받다보니 창작을 못합니다.
오래전에 다큐멘터리에서 하청만 30년 하던 이가 나와 인터뷰하는데

그림만 잘 그리면 뭐합니까? 창작을 하자면 못하는데...

나부터도 그랬어요. 심지어, 캐릭터도 새롭게 못 그리고
색채 지정부터도 액션 파트 연출도 못한다고


그 시절에 나온 협객 붉은매를 보자니  ㅡ ㅡ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제작사인 대원동화가 20년넘게 하청을 맡아온 토에이에 거꾸로 하청을 맡겼죠
캐릭터 작화 및 색채 지정을 못해서

심지어 이건 음향효과까지 일본에 맡겼습니다.
그래도..........이건 적어도 액션파트 연출(문제는 너무나도 드래곤볼 짝퉁이 되어버림)
이라든지 한국 측에서 그리기라도 했지

돌아온 왜길동은 뭐 이건 한국에서 각본까지 일본에 맡겨버려
양반집 자제들이 칼차고 다니는 ....애니 끝나면 제작진 자막에 일본 이름이 무지 많죠
거기에 동화 파트는 싱가포르 하청. 드래곤볼 제트 감독 야마우치 시게야스가 감독하다보니
한복입은 왜길동 ㅋㅋㅋㅋ

@살려줘용

찾아보면
있습니다

@살려줘용

시장성에 오랜 역사를 가진 두 나라입니다...


솔직히 애니메이션으로 두 나라에 덤빌 나라가 있습니까? 라고 하면 입다물죠;;


일본은 무려 1910년대부터 흑백 애니에 도전했고 1930년대 디즈니풍 그림체 짝퉁이라고 유튜브 찾으면
이 시절 애니도 꾸준히 만들었습니다... 미국이야 뭐 1900년대부터 이어진 오랜 역사가 있고

코코 보고 펑펑 울었다..

토토로를 극장에서 봤는데...누구랑 봤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ㅋ

@어쩔까

아마도 상상 속 여친이 아니었을까요?

아리아가 없네? 이 바닥 goat 인데...

하울이 없네 ㅠ

목소리의 형태는... 실제 장애인이 보면 어이가 없는 내용임... 피해자가 가해자랑???

너의 이름은.... 다 보고나서.. 걔이름이 뭐였지?
내 기억력은 쓰레기

@타버린나무

아 이댓글을 보고나니 나도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10번을 넘게 본 애니 인데...
메구리? 사토미? 히토미?

애니는 만드는게 아주 간단한지? 아닙니다..그저 돈만 퍼부으면? 긁적 ㅡ ㅡ...

한국애니 역사를 봐도    ㅠ ㅠ...홍길동이나 호피와 차돌바위, 황금철인이 만들어지던 1960년대 후반에조차
일본에서도 인정하고 작화가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라고 할 정도였습니다만

제작사 갑질에 제작 중단되고 나온 게 표절 아류작....(꽤 길게 이야기해야함)
일본 애니 수입으로 제작도 흐지부지되었고 나오던 애니들을 보면 휴.


일본은 수십여년동안 애니 제작에서 세계 1위입니다...질리게 만들고 만들고 만들었죠
세계 1,2위가 별거 아니다..하청 많이 한 세계 3위 한국도 따라잡는다

고 90년대 케베스 다큐멘터리에서 국뽕질하던 거 생각납니다...

그렇게, 그 시절 나오던 게 아마게돈이니 돌아온 왜길동 ㅋㅋㅋㅋㅋ(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빼면 그야말로
참혹한....)

업  이 없넹. 

도입부에서 이미 눈물 한바가지  쏟고 시작하는데

@바다rush

저는 그 10분도 안되던 장면 빼고 그다지..

@고수진

하긴  도입부 임팩이 너무 크긴하죠

@바다rush

짱구는 못 말려 어른제국 역습에서 짱구 아빠가 기억을 찾으며 어릴적부터 아버지가 될때까지 주마등처럼 떠오르던 인생 장면과 더불어 이런 장면에서 참 명작인데 문젠...쓰신대로 그 도입부 임팩트가 하두 엄청나서리;;; 전체적으로는 저는 어른제국 역습이 더 명작이더군요.

개인적으로 저 중에 꼽으라면 코코가 최고입니다. 이 나이 먹고 찔찔 짜면서 봤네요.

+ 벼랑 위의 포뇨? + 쥬토피아

토이스토리가 없다니 ㅜ

나츠메우인장, 바이올렛에버가든, 충사, 갓파쿠우와 여름방학을, 4월은 너의 거짓말.....

보쿠노피코가 없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