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트 프로그램 범람이 불편한 건..

그냥 본인취향아닌거임

전 쇼미더머니 할때가 더 불편했었음

전 어머니가 즐거워하시는걸 보니 좋네요 ㅎㅎ

조만간 가요무대에서 서태지 나오겠네..

그냥 사연팔이 오디션프로그램은 제 취향이 아닌듯

아이돌(특히 걸그룹)이 판치던 시대는 이런 반응 없었죠.ㅎ
그냥 보기 싫은 것 안 보면 되죠.

어차피 젊은 층들 요즘 티비 등돌린지 오래고 다른 소비할 컨텐츠가 넘쳐나는데
부모님 세대들 좋아하고 즐기시는데 뭘 그리 고깝게 보나 싶을때가 더 많더라 난..
되도 않는 오디션 프로그램 범람할때가 엊그제다..

10~20대는 물론이고 지금은 40대까지도 TV에서 등돌렸음 장년층 대상 아니면 시청률은 물론이고 화제성도 예전만큼 안나와요 아예

우리나라 정서상 신파는 필수에요.

아이돌이고 힙합이고 댄스고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인생사 안나오는걸 본적이 없지요 ㅋㅋ.

인기 떨어진 연예인들이 발판삼아서 나온다는건 어느정도 공감이 갑니다.

예전에 발라드가 뜰때는 발라드 가수들 신변잡기
아이돌이 뜰때는 아이돌 가수들 신변잡기
오디션 프로가 뜰때는 오디션 출신 가수들 신변잡기 하는 프로그램들 다 나왔어요...
그때도 그 가수들 다큐도 찍고 토크쇼도 하고 예능에 나와 게임도 하고
지금 트로트 가수들이 하는 것 다 했어요..

물론 수십개의 채널에서 같은 방송을 수십번씩 재방송 하는 지금의 시대에 비하면
시청자들이 느끼는 체감은 훨씬 덜하지만 
시대의 트렌드를 쫓아서 방송을 만들던 관행은 예나 지금이나 크게 변한 것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