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미드필더중 가장좋아했던 선수 이니에스타 슈네이더랑같이

이 형이 삼손처럼 머리만 있었으면 완전무적인데

삼손과 달리 머리까락이 없어도 축구를 잘함.

몸싸움 크게 안하면서 축구 잘 하는 머리없는 형..
아트싸커러
근데 형 맞겠지? 아닌가?

신은 화려한 실력과 빛나는 머리를  같이 주셨지

엊그제 브라질이 한국한테 한 공가지고 놀며 농락하는거
월드컵에서 지단이 브라질한테 함 ㅋㅋㅋ

축구를 얻고 머리를 잃은자....

하지만 그 머리마저 가슴헤딩으로 승화시킨 자~~

아트사커

축구선수가 가져야하는 표본이라고해도됨

1. 볼터치(기술)의 수준이높고 부드러워야함
2. 몸싸움이나 피지컬로 조지는것은 선수의 필수조건

사람들이 볼터치나 플레이가 유려해보이니까
몸빵에 대해서 잘 못느끼는데
상상이상으로 거칠게 몸빵하고 버티고 하는선수임

지단보다 덩치는 작지만 모드리치가 비슷하고
피지컬적인 부족함을 좀더 많은 활동량으로 커버치는거죠

지단 피구 베컴

마지막 월드컵이었던 2006년 브라질 8강전이 최고였음 36살의 은퇴를 앞둔 선수라는게 믿기지 않았죠

@콜드마왕

경기 장악력이 엄청났어요.
1:0 경기였는데, 앙리의 골을 도운 프리킥 패스가 일품.

지단이 앙리에게 어시스트한 첫번째 골이었다고 합니다.
97년부터 함께 뛰었는데 거의 10년만에^^;

갠적으로 최고라 뽑는 골은
챔스 결승 레버쿠젠전의 그 유명한 발리슛과
말씀해주신대로 36세가 믿기지 않는
06년 월드컵 결승 이탈리아전 PK 골 입니다.
1: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얻은 PK를 칩킥으로 처리하다니......;;;심지어 크로스바 맞고 들어갔는데
그 담대함에 할 말을 잃었네요.

@나루호동

지고있는 상황 아니고.
파넨카킥 페널티킥으로 1대0  앞서게 된 상황이었습니다^^
어쨌든 월드컵 결승에 파넨카킥이라니 대단하긴 하죠

@아르센。뤼팽

오, 그랬군요. 바로 잡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칩샷이라고 표현했는데 파넨카킥!!ㅎ
명칭도 배워갑니다!

신장이 185로 큰 편인데도 유연함을 가지고 있던 선수.
시야, 패스워크, 슛팅, 개인기, 팀 장악력.
어느 하나 빠지지 않았던 선수였어요.
우아하게 볼을 찼던 선수는 유일했지 싶어요.

02년도 월드컵 본선전에 잠깐 프랑스랑 한국이 대전에서 경기를 했을때 지단이 다리가 심하게 다쳐서 어떤 큰 병원에
입원한게 소문이 나서 그 병원은 그 이후로 아주 승승장구하면서 엄청 커졌음 지금.. 뭐 주위에 큰 대학병원이 거기
밖에 없는 이유도 있긴하지만 그 정도 까지 음..... 주위에 사는 사람들은 다 알지..

유벤투스 시절이 전성기

고려청자도 안깨트리고 가뿐히 받는다는 우스갯 소리가 생각나네요

저 아름다운 발리슛을 라이브로 본 기억이 나네요.
저때는 챔스 본선경기를 MBC 지상파에서 생중계 해주던 시절.

저 발리슛 개 유명한 거.
바로 발리슛 하나 더 나와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