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극딜한 조선의 실학자

[유머] 기독교 극딜한 조선의 실학자 [댓글수 (78)]

온우주 2022-07-20 (수) 00:32 조회 : 18641 공감수 :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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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다 옳은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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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퍼틴 2022-07-20 (수) 00:32

수백년전 실학자의 논리도 못깨는 대한민국의 암덩어리 개독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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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22-07-20 (수) 00:32

@나도한입만

이래놓고 사람과 다른 모습을 했다고 여기는 힌두교(그러나, 여긴 신이 수억이나 되기에 종류별로 무지 다양함
사람모습도 있고 심지어 붓다와 예수나 알라가 힌두교 사도로 여기는. 즉 예수믿는 힌두교인도 많음;;;) 이단 종교라고
발악하는 게 웃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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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한입만 2022-07-20 (수) 00:32

@고수진

힌두교 신은 다 아는 사람이 인도에는 없다고 하더군요 최소 억은 넘어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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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22-07-20 (수) 00:32

@나도한입만

그리고 그걸 다 외울 필요도 없고 하나만 골라 믿어도 되던지

아니면 힌두교인이지만 신을 믿지 않는다.

이래도 아 그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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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한입만 2022-07-20 (수) 00:32

@고수진

인도의 이마에 색을 칠하는데 그건 내가 어떤 신을 믿는다라는 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여자들은 대부분의 색이 비슷하고 남자 또한 대부분 비슷합니다.
인도에 주재원으로 있을때 인도인과 같이 있었는데 매일 아침에 출근하자 마자 한페이지를 읽고 성호를 그리고 머라중얼중얼 그리고 일을 보더군요 참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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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얌 2022-07-20 (수) 00:32

@나도한입만

외계인도 사람의 형상인건 그냥 인간에 의해 만들어졌기 때문이겠죠
인간은 자신이 경험해 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를 모두 자신의 기준에 맞춰 상상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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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공대오빠 2022-07-20 (수) 00:32

개독은 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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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또라고 2022-07-20 (수) 00:32

10번이 참 맘에드네요
원수를 사랑하라며?? 하는짓이 졸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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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이름 2022-07-20 (수) 00:32

4번과 8번이 실학 다운 논리이고, 현대인의 관점에서도 이게 맞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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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흠 2022-07-20 (수) 00:32

10번의 말은 제가 어렸을때부터 의문이었고, 크리스트교(기독교)에 대한 반감을 들게 한 생각과 똑같네요.

애초부터 뱀의 유혹에 빠지지 않게끔 했으면 됐을텐데, 유혹에 빠지게끔 한 뱀을 만들었으며, 그 뱀이 유혹을

하는 걸 보고도 사전에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으면서, 자기가 한 말을 어겼다고 벌을 내렸고,

벌을 내렸으면 죄를 지은 아담과 이브에게만 적용하고 끝내면 될 것을, 그의 자손들(현재 인류 전체)까지 연좌제로

벌을 받게하면서 태어나자마자 영문도 모를 원죄라는 프레임을 씌워서 죄인으로 만든게 참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습니다.

고등학교때 2년동안 성당을 다니면서 교리 교육도 받고 본명(세레명)도 받으면서 나름 독실하게 믿어보려고 노력했으나,

저의 결론은 "신은 없다" 입니다. 혹여라도 정말 신이라는 존재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는 "구원자자가 아닌 방관자나 징벌자"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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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한입만 2022-07-20 (수) 00:32

@그러제

그럼 신이 아니네요 전지전능이 아니라면.. 그냥 제우스? 시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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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한입만 2022-07-20 (수) 00:32

@그러제

구라경에는 나는 알파요 오메가요 전에 있었고 앞으로도 있을것이며
전지전능하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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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22-07-20 (수) 00:32

당시 기독교는 가톨릭

가톨릭이 조선에서 엄청 탄압받음

다만 그럴만하지.

"군대 보내 조선 뭉개고 가톨릭 국교로 받아들이게 하라능 빼애애액"

이따위 편지나 보내다가 걸렸는데
이 색히들?????????????

저 편지 보낸 황사영은 산 채로 팔다리가 찢어져 죽는 대역죄인으로 사형

우스운게 한국 가톨릭은 순교한 황사영은 성인이다능 쿵쾅 개지럴을 수십여년동안 계속 시도하는 거
아몰랑. 조선을 불바다로 만들던지 서양군대로 뭉개던 학살하던 우리 가톨릭 반자이!

이 색히들도 결국은 우리 종교만 천국.우리만 잘났다능 유일신종교 그 이상도 아님
물론 이게 가톨릭 전체는 아니고 가톨릭에서도 망신이라고 반대하는 의견도 많아 늘 무마되지만...이런 시도하는 게 늘고 있다는 거

정작 탄압도 그리 받아본 적이 없는 개신교는 지들이 시련을 당했네 뭐네 지들이 조선에서 신도들이 학살당했다는 듯이 날뛰는 게 골때림

영국인 개신교 목사 토머스 (제너럴 셔먼 호에 타고 온 놈)이 참수된 것을 시련이라고 발악하는데

그 셔먼 호가 조선에서 포격을 가해 무고한 백성들을 학살했다는 것은 죽어라 몰라하고 토머스 목사님 순교 반자이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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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타이우리의조… 2022-07-20 (수) 00:32

개독은 이미 이집트, 수메르 등 고대 신화 짜집기에 불과한 사실이 밝혀졌음에도 이리로 견고하고 사람들을 홀리는가...

답답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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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한입만 2022-07-20 (수) 00:32

10번
개독교의 신이 아담이 사과를 먹을걸 알았을까 몰랐을까..
몰랐다면 울집앞 무당보다 못한 신이며 만약 아담이 사과를 먹을것을 알고도 시험에 빠뜨려서 말도 안되는 원죄를 뒤집어 씌운것이라면 정말 참 졸렬한 신이다.
개독교는 이것을 인간의 의지에 따른 선택이라고 하는데.. 내가 개독교 공부하면서 젤 우스웠던게 이거.. 인간의 의지에 따른 선택... 시발 그럼 신이 왜 필요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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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군 2022-07-20 (수) 12:17

@나도한입만

신이 아니고 생 양아치나 할지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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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한입만 2022-07-20 (수) 00:32

구약은 정말 좆같음. 오직 선택받은 민족(유대인)을 위해 다른 민족을 죽이고 속이고 살인하고 동성애 하는 내용
심지어 같은 지파에서 갈라진 셈족같은 민족도 학살하는 종교임
근데 기원후 378년 로마의 콘스탄티누스 1세가 동로마 서로마로 갈려진 제국을 통합하려니 기존의 종교중에서 유일신을 가진 종교가 필요했고 유대교를 선택할려니 복음서라고는 있는 구약이 너무 막장임. 구약을 따르자니 나라가 개판됨.. 그래서 아예 새로운 종교를 하나 만들자 근데 유일신이라고는 유대교가 유일하니 거기에 새로운 복음서를 만들자.. 자 오늘부터 알아서 만들어. 라고 해서 만들어진 것이 신약 임. 유대인으로서는 기가찰 노릇. 당연히 유대인은 평생 신약이 있다는 사실조차 모름. 왜 유대인에서 비롯된 종교가 신약을 알지 못하는지..
당연히 콘스탄티누스는 개독교를 안믿었고 바울(사울)역시 개독교가 있다는 것을 모르고 죽음. 유대교는 알고 있었으나 그당시 유대교는 유대인들만 믿었슴. 로마인인 바울이 유대교를 믿었던게 이상한 문제가 됨. 바울의 편지가 신약에 상당히 포함되어 있는데 어디에도 선지자(메시아)를 지칭하는 단어는 없슴. 있다해도 후대에 첨가되었거나 예수를 지칭하는 말은 아님. 당연히 예수라는 단어는 "예" 자도 포함이 안 됨.
콘스탄티누스가 너무 무리하게 해서 만들다 보니 지금봐도 개판임
예를 들어 복음서마다 예수부활에 대한 시각, 본사람 등이 모두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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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생이똥꼬 2022-07-20 (수) 00:32

의외로 공감이 되는 내용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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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페시 2022-07-20 (수) 00:32

생각해볼 내용은 인간의 논리와 이성으로 신의 계획과 섭리가 온전히 이해가 가능하다면, 그것이야말로 신이 신이 아닌 인간이 만들어낸 신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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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야 2022-07-20 (수) 00:32

8,11 특히 와 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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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키즈 2022-07-20 (수) 00:32

동의는 어느 정도 할 순 있는데,
정작 인간 자체는 모르는 논리.
이래서야 형이상학이나 대차게 깐 기독교나 이 논리나 매한가지 병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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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트하우젠 2022-07-20 (수) 00:32

눈과 형색이 접촉하여 느낌, 지각(인식), 욕탐이 일어나며 눈 의식이 쌓인다.
눈과 형색은 욕탐(욕망과 탐욕)을 밧줄로 하여 서로 묶인다.

자신의 수많은 의식 작용이 쌇인 결과물이 바로 개인들의 견해일 뿐이다.
안정복은 자신의 유학/실학 사상을 프레임으로 대상을 바라보았을 뿐이다.

모두다 '묶이고 쌓인 작용들'의 결과물일 뿐. 그리하여 중생을 5온이라고도 한다. 5개의 작용들이 쌓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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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래 2022-07-20 (수) 00:32

이양반도 뭐.... 실학자라고는 하지만 어쩔수없는 유학자이기도 하고 저술서인 동사강목은 기자조선을 정통이라고 봄. 그저 당시 지배층으로서 천주교에 대한 거부감 표출로 보임. 유학이나 천주학이나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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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sly 2022-07-20 (수) 00:32

7번은 놀랍네요. 조선시대에 저런 생각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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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샤 2022-07-20 (수) 00:32

맞는 말이네.. 요즘 개독들은 부모가 개독 안믿으면 원수로 만드는건 맞음..
이런 성향을 보면 신천지나 여화와증인이나 개독이나 똑같다는걸 알 수 있어요.

추천 1

bigmara 2022-07-20 (수) 00:32

애초에 한국 개독은 돈때문에 생김
신천지 수하 개독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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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몽 2022-07-20 (수) 00:32

조선시대에 저런 분석을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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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프리먼 2022-07-20 (수) 00:32

일부 단어는 요즘 말로 바꿨겠지만
18세기에 쓰여진 글 치고는 너무나 현대적이네요.
20세기의 어느 학자가 썼다고 해도 믿을 만큼
기독교에 대해 정확하게 쓴 것 같습니다.

추천 1

진이님1 2022-07-20 (수) 00:32

주요 전철역들 입구에서 자신의 믿음을 타인에게 강제하려드는 무례함만 봐도 개독교 개종자 새끼들은 모두 뚝배기가 터져 뒤져도 할말이 없어야한다
너무도 무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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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생 2022-07-20 (수) 00:32

성리학이 죽고 양명학이 살았어야 해
그래봐야 양학보다는 못했겠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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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겨운가 2022-07-20 (수) 00:32

100번맘에드네

개독은 맨처음 누군가 구라로 소설?을만들어냈다가

가기에 구라가 더해지고 대해져서 지금정도됐다고 생각함

우리나라에서 시작된거라면

ㅓ던 무당집신ㅇ 예수처럼됐을지도 모를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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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 2022-07-20 (수) 00:32

내세를 강조하기 때문에 반사회적이다. 참 와닿는 말이네,,,,예수만 믿으면 천국간다고 온갖 악행은 다 저지르고, 고해성사 한방에 해결하는 개독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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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의행복 2022-07-20 (수) 00:32

조선 후기 나라 말아 먹은 유교쟁이들과 달리 실학자들은 클라스가 다른 선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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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무땅 2022-07-20 (수) 00:32

평생을 성리학으로 벼슬하며 산 사람이다.

실학으로 현실적인 학문을 중시했지만,

근본이..... 중국의 공자나 섬기는 여타 유학자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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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EUz 2022-07-20 (수) 00:32

7번. 그럼 수학과 물리학이 곧 신이고 신학이 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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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베스 2022-07-20 (수) 00:32

씹선비 같을줄 알았더니 되게 논리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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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닉 2022-07-20 (수) 00:32

유교적 교리가 아니고 기본적인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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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프레스로고스 2022-07-20 (수) 00:32

에덴 동산에서 하나님처럼 된다는 뱀의 거짓인 선악과의 유혹이 있었음.
하나님은 먹으면 정녕 죽게되므로 먹지 말라고 이미 말씀하심.
하지만 하와는 뱀의 말에 유혹당했고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며 선악과를 보았을 때
먹음직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게 보였음.
그 결과 하나님의 금하신 열매를 먹게 되었고 인류가 하나님을 배반하고 등지게 됨.
오늘날 그 결과가 댓글에도 담김을 볼 수 있음.
하나님을 원망하고 거부하는 것은 실제로 타락의 결과 악한 영들에게 장악된 상태임을 보여주는 것으로
악한 영들처럼 자신의 힘과 지혜만으로도 충분히 하나님과 방불하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음.

"너희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진리를 알고 자신의 존재 의미를 깨닫게 될 때
하나님 아버지의 보호막 아래에서의 자유를 의미하는 것임.

10번은 성경 전체에 흐르는 것으로 간략하게 정리할 수 있지만 스스로 알아가는 진리의 영역이어서 생략함.
아무리 공감할 수 있도록 설명해도 악한 영들에게 장악되었을 때는
그 의미를 이해하거나 깨달을 수 없도록 지혜가 막혀진 상태가 되는 것과 같음.
진리를 아는 것이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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