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있는 유부남들 설문조사

눈물까진 아니었던듯...
키우면서 정이 깊게 들고 하더군요.

※내 "아이를" 이겠죠?

첫아이 때는 눈물.
둘째 때는 미숙아로 태어나서, 걱정걱정.
그랬습니다.

저도 모르게 주르륵

셋이나 낳았는데,,아무렇지도 않음,  크면서 정이 붙더라고요,,

아이"가" 출산한건 아니겠죠?! ㅎㅎ

감동 타이밍을 놓칠 정도로 빨리 나와서는 눈물이 안나더군요...ㅎ

잘못된 글 수정했습니다 ㅎㅎ 지적감사합니다. 와이프가 맨날 안흘렀다고 머라해서 눈물이 고일정도의 감동은 왔지만 대다수는 눈물을 주르르륵 흘리지 않는다  대다수가 안그럴거다 하고 논쟁중이었습니다 ㅎ

<<-- 아이 탯줄 자르고 나서 보여주는 우리 딸 아이 사진 바로 안 찍었다고 혼남.

웃음이 나던데여~ 짜식 드디어 나왔네~~

갓 태어 나면 어리둥절 함...... 소중하긴 한데...그냥 어렵고 신기함
자라면서 나를 혹은 지 엄마를 닮아 가고 부모를 찾게 되는거 보면서 미침 ㅋㅋㅋ
아이는 자라는 모습을 보여준것만으로도 효도한거라는 말이 진리!!!

눈물은 흘렀는데 "아이 보고 감동해서" 보다는 "와이프가 걱정되고 미안해서" 였네요

드라마를 너무 많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