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시기 늦출듯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매 분기마다 각국 중앙은행의 정책 기조를 점검하는 전망 기사를 발표한다. 다음은 한국은행 정책 전망이다.

4월에 발생한 세월호 참사 이후 소비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 인상을 보류할 것이라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한극은행은 올해 6월까지 13개월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2.5%에서 동결하는 정책 기조를 유지해왔다. 지난해 3%였던 경제성장률이 올해 4%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는 데다가 같은 기간 동안 물가상승률도 1.3%에서 2.1%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국은행이 곧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내다보는 전문가들이 많다.


전체 기사는 상단링크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