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님들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액병관련..

티슝티슝 2016-08-07 (일) 12:07 조회 : 744 추천 : 0

주식 쌩초보인데 어디 물어볼곳이 없어 이곳에 적어봅니다.

혹시 액병받아보신분 계신지요.

주변분들께 물어보면 자꾸 감자로 착각하시네요 ;;;;;;;;;;;;;;;;;;;;;;;;;;;;;;

성장 가능성이 큰 회사가 주가가 너무낮아 주가를 올리는데 걸림돌이 되어 액병을 진행할경우

액병 전후의 주가 흐름은 통상 어떻게 변할까요?

사전적으로는 큰변화가 없다고 하는데 현실에서는 또 다르겠죠?

또 어떤분들은 액병전에 반짝 오를확률이 크다고 하고... 고수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액병전 흐름과 신주상장후 개장했을때.. 어떻게 흘러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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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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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07 (일) 12:20

일반적으로 액면병합은 유동주식수가 너무 많아 유동주식수를 줄이기 위해 사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의 수, 주식의 가격,병합 비율 등에 따라 달라지므로 이렇다 저렇다 말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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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 2016-08-07 (일) 13:07

액병한 주식들을 한번 직접 찾아보시는건 어떨까요? 과거 액병한 주식들의 흐름을 보다보면 대충 감이 오지 싶은데.. 찾는 방법은 전자공시시스템 사이트에서 검색을 액면병합이나 뭐 그런걸로 찾으면 될 듯합니다. 해본게 아니라서 검색어는 다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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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Kan 2016-08-07 (일) 14:38

액면분할과 액면병합은
사실은 그 기업의 투자지분가치에 변동이 생기는 요인은 사실 아니기에
그로인한 주가의 단기적 큰 변동이 있다면 중장기 투자자들로서는
그 반대쪽으로 매매를 할 기회요인이 될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병합을 하든, 분할을 하든
시가총액은 그대로 (주식가격 X 주식발행수 = 시가총액) 이기에
주가의 변동은 사실 없어야 정상입니다.

다만 분할을 하는 경우에는 주식 거래량이 워낙 부족하여
상장유지 여건등이 불안하여 투자를 안 하던 경우에는
주가의 할인요인이 있던 상태에서 그 부분이 해소되면서
주가가 정상화되다보니 주가가 좀 오르는 재평가가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몇몇 케이스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는 주가가 변동이 없어야 정상이나
투기적 요소로 단기적으로 급등하거나 급락한다면 수개월 내에 원위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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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죠요로시쿠 2016-08-07 (일) 19:18

액면병합은 있는주식을 잘게 합친다는거고 액면분할은 있는주식을 잘라서 주식숫자를 늘린다는겁니다 자본 100억짜리 회사가 액면병합을 하든 액면분할을 하든 하고나면 똑같이 100억인겁니다 단지 주식숫자가 10000주있었는데 1/10액면병합하면 1000주로 줄어드는거고 액면분할 1/10하면 100000주가 되는겁니다 시장에서는 액면병합보단 액면분할을 호재로봅니다 왜냐면 액면분할을 하면 주식수가 늘어나고 가격이 줄어드니 5000원하던주식이 500원을 하면 소액으로 거래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거래량도 활성화될거라는 기대감때문입니다 액면분할과 비슷한게 무상증자인데 100%무상증자면 지금 1주있던게 2주가되는겁니다 단 그냥 공짜로 한주주는게 아니고 1000원짜리 주식이 500원이 되고 계좌는 1주가 2주로 바뀌는겁니다 무상증자도 시장에서는 호재로 작용합니다 액면분할과 비슷한 거래활성화가 이유죠 주식오래하다보면 저절로 다 알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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