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쉬웠던 부분부터 말하자면 처음시작할때 기생생물 애벌래같은거 CG가 많이 아쉬웠고 전체적인 CG들이 딱 지옥 수준이라서 조금 아쉽긴 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 전소니는 저는 전혀 모르는 배우였는데 연기가 많이 어색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야기의 흐름과 주인공의 감정변화에 따라서 연기가 흘러가야 하는데 이미 이 배우의 감정은 드라마 끝에 가 있는 상태로 처음부터 연기를 하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후반에 가서는 자연스럽게 느껴지더군요.(그냥 내가 익숙해진건지;;)
좋았던 부분은 드라마의 스토리라인이 원작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라서 걱정도 했지만 짜임새있게 잘 만들어진 스토리라고 느꼈습니다. 개연성도 거슬릴 만큼 크게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부분도 없었구요.(적어도 제 기준에서는) 그리고 조연들의 연기가 전소니 배우의 주변을 풍성하게 채워주었고 그중 구교환 배우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은 파트2를 기대하지 않을수 없게 만들 만큼 엄청났습니다. 별3개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장면때문에 1개 추가했습니다. 지옥 마지막장면도 정말 벌떡 일어서게 만들더니 장면하나로 이런반전 주는거는 연상호가 최고인것 같습니다.
(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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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dozzi
네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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