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트럼프 2038 월드컵 또 개최하고 싶지만 이번에는 미중 공동개최도 ???

미국 매체 '폴리티코'는 18일(이하 한국 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또 다른 월드컵을 개최하길 원한다. 다만 그때는 멕시코와 캐나다 없이 개최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뉴욕 트럼프 타워에서 열린 FIFA 리셉션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FIFA는 미국을 다시 선택해야 한다. 이번엔 캐나다와 멕시코를 제외하고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 3개국 공동 개최로 치러지고 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개최 기회에서는 미국 단독 개최를 바라는 듯한 발언을 내놨다.
차기 남자 월드컵 개최권 경쟁이 가능한 대회는 2038년이다. 2030년 대회는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공동 개최에 아르헨티나·파라과이·우루과이 개막전 개최가 더해진 형태로 확정됐고, 2034년 대회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다.
더 눈길을 끈 대목은 미국과 중국의 공동 개최 가능성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미국과 중국이 월드컵을 함께 개최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 경기 사이에 '아주 짧은' 비행을 하면 되겠다. 선수들이 좋아할 것"이라는 농담도 남겼다.
이 발언은 최근 인판티노 회장이 월드컵 64개국 확대 가능성을 열어둔 흐름과도 맞물린다. 인판티노 회장은 이번 대회 이후 월드컵 본선 참가국을 64개국까지 늘리는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대회 규모가 더 커질수록 개최국에 요구되는 경기장, 이동, 숙박, 흥행 요소도 확장될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세계 최대 시장 중 하나인 중국은 FIFA 입장에서 쉽게 외면하기 어려운 카드다. 트럼프 대통령이 밝힌 인판티노 회장의 '미국-중국 공동 개최' 구상이 현실성에 물음표가 따르면서도, FIFA의 확장 노선과 완전히 동떨어진 농담만은 아닌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월드컵 개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대회 기간 미국 대표팀 공격수 폴라린 발로건의 징계 문제에도 직접 관여했다. 발로건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에서 레드카드를 받아 벨기에전 결장이 유력했다. 그러나 FIFA가 출전 정지 징계 집행을 1년간 유예하면서 상황은 뒤집혔다. 발로건은 결국 벨기에전에 출전할 수 있었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인판티노 회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징계 재검토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당 결정은 단순한 징계 판단을 넘어 정치적 개입 논란으로 번진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리셉션에서도 해당 장면을 다시 언급했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그는 인판티노 회장을 향해 "당신은 또 한 번 좋은 결정을 내렸다. 그 공로를 인정받지는 못하겠지만 말이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0일 오전 4시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을 관람할 예정이다. 월드컵은 이제 마지막 한 경기만 남겨두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과 인판티노 회장을 둘러싼 정치적 논란은 결승전 직전까지 이어지고 있다
진정한 친중파가 트럼프 저놈이었냐 ㅋㅋㅋㅋㅋㅋㅋ, 하긴 독재가 부럽다고 시진핑처럼 마음대로 하고 싶다라고 짖어대며 미국에서 우상화하는 거 늘리는 꼴 보니 이 새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