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 그림체에 영향 준 일본판화작가

저런 다색의 판화 작품은
판화 원판을 여러 판을 제작해서
찍어 내는 건가.. ㅎㄷㄷ 하네..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메이지 시대 우키요에 화가 가와세 하스이 (川瀨巴水, 1883.05.18.~1957.11.07.)
우키요에 판화는 워낙 싼값에 거래되었습니다. 당시 프랑스로 팔려간 일본 도자기 포장지에 쓰였던 우키요에 판화는 유럽 인상파 작품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고흐 그림 '탕기 할아버지(Portrait of Pere Tanguy)' 뒷 배경에 소재로 쓰이기도 합니다.

가와세 하스이는 우키요에 판화가 쇠락하던 시절에 활동하던 화가로 조선을 2차례 여행하며 '조선팔경 (朝鮮八景)'과 '속조선풍경(續朝鮮風景)' 등을 제작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 설명) 수원 서문, 가와세 하스이 作

하나쯤 소장하고 싶은 그림이네...

그래 누군데?하려다가 다른 분 댓글로 설명되었군요

그냥 퍼오지만 말고....

와 그림 너무 좋은데

멋지다.. 와 저게 판화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