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중고차 구입 하시면 필터나 오일 같은건 전부 갈고 시작하나요?

다 갈아주면 좋긴하죠

상태봐서 고무파이프 같은건 싹 교체하고 타는게 좋을수있죠
돈백 들여서 싹 교체한다고 생각하면 되지않을까 합니다

지인 중고차 골라줬던 경우가 있는데
엔진오일은 우선 교체하구요
그 외 소모품은 일단 차량 운행하면서 결정했네요

이때
중고차 상태가 안 좋다 => 되팔기
중고차 상태가 좋다 => 하나씩 소모품 교체

전차주가 언제간건지 모르면
카센타가면 정비사분이
미션오일색확인하고 브레이크오일 수분함유량 확인해주실텐데
정비사분 의견듣고 결정하는건 어떠세요?

찍어보면 대충 어느정도 지났다 판단이 되긴 하는대
그래도 그냥 깔끔하게 싹 갈고 그걸 기준으로 관리 주기를 잡으면 편하긴 하죠...

과투자하시는거같습니다
말하신 필터정도 까지하고 컷하세요
어차피 고장은 나게돼잇는 년식입니다 예방정비 필요업어여
재수업으면 한달마다 정비소 가게됩니다 별의별거가 다 고장나죠

다 갈아주는게 좋지만  대충 체크해보고 못버틸것같은것만 ㅋ

5백짜리 중고차 사서 150 정비했습니다
엔진오일,미션오일,타이어,타이밍벨트,기타등등
아직 3천밖에 안탔지만 투자한 값 하는거같아 좋습니다
차사고 다음날 정비소 가서 정비사와 상담하고 견적내고 정비했습니다

첫차는 중고, 신차....고민이 많으시지만....
저의 경험상 신차의 컨디션을 알고 타는 것과...중고차로 뭐가 문제인줄 모르는 차이라 생각합니다...
초보일수록 저는 신차를 권하고 싶네요...
참고로 저는 신차 두대 이후론 가성비 최고인 중고차를 타고 있습니다...

이전에 아반떼HD 08년식을 2017년까지 몰았습니다.
엔진오일 교환할 때 에어인테이크 필터나 오일필터는 같이 교환되었을 것 같고요.
미션오일도 만약 전 차주가 한 번도 안 교환했으면 12년 정도 되었기 때문에 7만 km 밖에 안 되었다고 해도 교환해 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A4CF1변속기가 나름 잔고장 없다고는 해도 12년이면 미션오일이 산화가 되었을 테니까요. (이전 차주가 교환했다면 굳이할 필요 없습니다.)
브레이크액은 운전습관이나 운전조건에 따라 다르긴 한데 보통 4~5만km마다 교환하긴 합니다. 저는 알리에서 3천원 주고 산 브레이크액 테스터기가 있어서 만km마다 체크했는데 6만km까지는 괜찮더군요. 아직 브레이크액 수명은 남아있었지만 6만km 때 브레이크 패드 교환하면서 브레이크액 같이 교환했어요.
참고로 전 연료필터는 교환 안했습니다. 특별히 문제는 없었던 것 같네요.

미션오일은 한번 카센터 가서 점검을 해보세요...

중고차를 소모품 다 갈고 시작하라고 하는건
이전 소유주가 어떻게 관리한지 모르는 관리 이력의 문제와 여러 운전 습관이 달라지는 부분에 따른 차의 스트레스 때문입니다.
가장큰건 관리이력을 모른다는 점.. 그래서 다 갈고 새로 시작하라는거죠.
엔진 오일이나 필터 등등의 상태들을 보면 이전 주인의 관리 상태가 대충가늠되니까..
엔진오일이나 필터 갈 때 별 다른 이야기 들은 바 없으면 평균 수준의 관리들은 했을겁니다.
보통은 센터들이 이야기 해주거든요.

디젤이면 연료필터 중요한데 솔직히 휘발유면.. 어디서 폐차에서 빼낸 똥기름 같은거 넣지만 않았으면 별 문제없이 타시면됩니다. 미션은 10만정도일꺼고 브레이크는 대략 평균 6만정도
오일필터는 엔진 오일갈 때 같이 갈면 되구요.
오일필터는 엔진 오일 2번에 한번 에어필터는 대충 1년에 한번정도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