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교(대방역에서 한강자전거도로로 진입)출발 ~ 여의도중,고등학교 앞쪽 ~ 당산 지나 ~ 선유도 지나 ~ 안양천과 만나는 합수부를 돌아서
안양천을 따라 쭉~ 내려가 독산역까지 가는 코스.
제가 가장 많이 다니는 구간이기도 하고 주말에 주로 타러 다니는 곳입니다.
한강과 안양천을 따라 가기때문에 자전거도로가 계속해서 이어져 있고, 요즘은 겨울이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한적합니다.
자전거도로도 매우 넓고 길도 잘 닦여있으며 경사가 좀 있는 구간도 극히 적어서 안전하고 즐겁게 탈 수 있더군요.
특히 안양천 쪽에선 다들 천천히 다니시는 분위기라서 갈대도 구경하고 강변도 구경해가며 여유롭게 탈 수 있었습니다.
도로 상태는 전 구간이 100이라면 80 정도는 잘 닦여 있는 편이었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자주 가는 코스 소개였구요.
다른 분들이 주로 다니시는 서울근교 자전거타기 좋은 곳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달리기 좋은 길이 잘 닦여지고 넓은 코스,
주변 경치랄까요? 볼거리 많고 사람도 많고 여유있게 타기에 좋은 코스
등등 어떤 코스든 추천부탁드립니다.
매번 같은 구간만 다니기보다는 다른분들이 추천해주시는 구간에도 한번씩은 꼭 가보고 싶네요.
(비밀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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