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게임
캠핑
동물
주식
혼밥/혼술
연예인
정치
유머
자동차
자유
컴퓨터
정보
사회
베스트
고민
인플
방송
영화
음식
키덜트
상담실
[신차] 포터 더블캡 여쭤봅니다. (1) [보험] 부부 보험분석 및 태아보험 가입하려고합니다 (2) [법률] 고속도로 앞에 트럭에서 떨어진 돌파편에 앞유리 스크래치가 났습니다. [인터넷] 유플러스 인터넷+티비 개통했습니다 [리조트] 대명리조트 소노호텔&리조트 7월 17일~ 23일 까지 확보분 정리
이토랜드 파트너 스폰서 입니다.
1일1번 랜덤포인트를 지급해드리며
희박한 확률로 황금오징어 30일기간제
계급아이콘 획득이 가능합니다.
오징어랜드  [문의]

샤오미 쿠팡특가 앱코 코인육수

[기타] "빚 140억, 죽겠다 싶었다"…그런 임채무가 두리랜드 지킨 이유
yohji    2022-05-11 (수) 20:56   조회 : 16981   추천 : 95

 

34 년째 경기 양주에서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운영 중인 배우 임채무는 140 억원 가량의 빚에도 운영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남수현 기자



“우와, 사람 진짜 많네. 이런 날엔 내가 있어야 하는데….”


경기 양주시에서 34 년째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운영 중인 배우 임채무( 73 )는 지난 6일 연신 휴대폰을 들여다보며 이렇게 말했다.

그가 보고 있는 건 다름 아닌 두리랜드 곳곳을 비추는 CCTV 화면들. 한눈에 봐도 뛰어노는 아이들로 바글바글했다.

“이렇게 바쁜 날에는 제가 있어야 직원들도 긴장하고, 그래야 안전사고도 안 난답니다.”

촬영 일정 때문에 이날만은 두리랜드를 비운 그의 표정에는 아쉬움이 묻어났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여 만에 해제된 뒤 첫 어린이날을 보낸 그를 이날 전북 김제에서 만났다.

지난달 새로 시작한 예능 프로그램 촬영 중이었지만, 쉬는 시간에도 두리랜드를 챙기는 모습이었다.

전날 몇 명이나 두리랜드를 찾았는지 묻자 “입장 인원은 안 센다. 그런 거에 연연하면 세상 못 산다”고 통달한 듯 말했지만, 간만의 인파가 반갑지 않았을 리 없다.

“정말 모처럼 수입이 좀 되긴 했죠. 사람이 겁날 정도로 많은 건 처음이라 다 (사진을) 찍어놨습니다.”

지난 6일 전북 김제에서 만난 임채무는 방송 촬영 중에도 짬이 나면 두리랜드 상황을 휴대폰으로 확인했다. 그는 ″이렇게 사람 많은 날에는 내가 있어야 한다″며 자리를 비운 걸 못내 아쉬워했다. 남수현 기자
                 
“아이들 즐거움이 곧 내 즐거움…망해도 여한 없다”


이미 알려졌듯, 임채무는 두리랜드 때문에 쌓인 빚만 수십억이다.

그의 표현을 빌리자면 “정확히 140 억원 정도”다.

1990 년 개장할 때부터 대출을 받아 시작한 데다 IMF 외환위기 등을 거치면서 상황이 악화됐다.

27 년 동안 입장료 없이 운영하다가 더는 버틸 수 없어 어른 2만원, 어린이 2만 5000 원의 입장료를 받기 시작한 게 하필 코로나 19 가 막 터진 2020 년 4월이었다.

지난 2년에 대해 그는 “죽지 못해서 살았다”고 요약하면서도, 이내 “그런데 역시 사람이 평소에 베풀고 살아야 하는 게, ‘이제 정말 죽겠다’ 싶을 때마다 주변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더라. 나는 이렇게 내가 가진 능력보다 많은 복을 받고 살았기 때문에 이제 진짜 망해도 여한이 없다”고 말했다.

수년간 빚에 허덕이면서도 두리랜드 문을 닫지 않는 이유에 대해 임채무는 “다른 걸 해볼까 싶어도 재미있는 게 없다. 역시 이게 제일 재밌다”고 했다.

원체 어린이를 좋아하고 잘 돌보기로 유명해 1970 년대엔 어린이 프로그램에만 내리 5년을 출연했다.

처음 놀이공원을 운영하기로 결심한 것도 단역으로 사극을 찍던 시절,

촬영지 근처 계곡에 놀러 나온 휴양객들이 술 먹다 싸우고, 그 틈에 아이들이 다치는 모습이 안타까워서였다.

그는 “요즘도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걸 보는 게 좋아서 몇 시간이고 웃으며 바라볼 때가 많다”며 “가끔 나를 알아본 아이들이 ‘아저씨~’ 외치며 달려와 안길 때면 어떤 나쁜 일도 다 잊혀진다”고 말했다.

지난 6일 전북 김제에서 진행된 ENA 예능 '임채무의 낭만닥터' 촬영에서 임채무가 진료 받으러 온 어르신들을 챙기는 모습. 그는 어르신들을 만나는 것에 대해 ″학교에서도 배우지 못한 것들을 남의 인생을 통해 배우게 되는 것, 그게 정말 좋다″고 말했다. 남수현 기자
                 
30 년 ‘의료봉사’ 꿈 실현


30 여년 어린이와 어울린 임채무는 최근엔 일주일에 한 번 어르신들을 만나고 있다.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예능 ‘임채무의 낭만닥터’( ENA 채널)에 출연하면서다.

여기서 그는 배우 이문식·지성원, 정형외과 전문의 이태훈과 함께 이동치료소 차를 타고 의료시설이 부족한 전국 각지 시골을 찾아 의료봉사를 한다.

지난 6일 전북 김제에서 진행된 ENA 예능 '임채무의 낭만닥터' 촬영장에서 임채무가 어르신들 진료가 이뤄지는 이동진료소 앞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 그는 ″ 40 대 중후반 전국 곳곳에 공연을 하러 다닐 때부터 의료 손길이 닿지 않는 벽촌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남수현 기자


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서 어르신 의료봉사가 “마지막 소원이었다”고 밝힌 그는 이런 꿈이 자리잡은 계기로도 촬영·공연 등으로 전국 곳곳을 돌아다녔던 경험을 꼽았다.

40 대 중후반쯤 전국을 다니면서 보니 마을버스도 안 다니는 동네의 어르신들 90 % 이상이 몸이 안 좋은데도 병원에 갈 엄두를 못 내시더라. 그걸 보고서부터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이런 벽촌에서 봉사활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마음먹었던 게 “돈이 벌릴 땐 시간이 없고, 두리랜드 시작하고서는 돈이 없었다”는 이유로 하염없이 뒤로 밀렸다.

그러다 몇 해 전 우연히 이태훈 원장을 만났고 두 사람이 의료봉사에 뜻을 모으면서 방송 제작으로까지 이어졌다.

지난달 24 일 시작한 ENA 예능 '임채무의 낭만닥터'에서 배우 임채무(오른쪽)는 정형외과 전문의 이태훈 원장 등과 함께 의료 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방문해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남수현 기자


제천 상천마을, 평창 계촌마을을 비롯해 벌써 5~6 곳 마을서 촬영을 마친 이들은 한 곳에서 15 명 안팎의 어르신들을 진료하고, 그중 치료가 시급한 한 분 정도는 서울로 모셔 수술도 해드리고 있다.

임채무는 “어르신들이 ‘병원 가면 (진료 시간이) 30 초도 안 되는데, 여기선 5분이고 10 분이고 물어봐도 다 답해주니 너무 고맙다’고들 하신다”며 “방문 며칠 후에는 마을 이장님께 전화를 걸어 어르신들 반응을 여쭤보기도 한다”고 말했다.

두리랜드와 마찬가지로 의료봉사도 “그저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라고 표현한 임채무는 “그건 그거대로, 이건 이거대로 인생의 보람이 느껴진다”고 했다.

“넓은 세상 보고, 맑은 공기 마시고, 여러 사람을 만나 인생을 들여다보는 일만큼 좋은 게 어딨겠나. 다만 요즘 들어 나도 내 인생을 좀 살다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1973 MBC 에 (공채 탤런트로) 입사한 이후 바캉스를 단 한 번도 못 갔다. 언젠가 내가 빠지게 되어도 다른 사람들이 쭉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25/0003194023?ntype=RANKING&sid=001



이분 기사를 볼때마다 한번 가야지 생각은 하는데 타이밍이 ,,,


내 기억속의 무수한 사진들처럼 사랑도 언젠가 추억으로 그친다는 것을 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만은 추억이 되질 않았습니다...
사랑을 간직한 채 떠날수 있게 해준 당신께 고맙단 말을 남깁니다...
댓글 31댓글쓰기
gackt082 2022-05-12 (목) 00:16
두리랜드 이용좀 많이해주세요. 정말 좋은일 하시는겁니다.
어린이날인가에도 기사 하나 떴었는데.
5천여명 수용가능한 놀이공원이지만. 많은 인파로 다른 놀이공원처럼 애들 놀지도 못할까봐.
3천명만 받겠다. 어느정도 널널하게 놀수있도록 배려까지 해주는데.
임채무님을 잘은 모르지만. 적어도 임채무님은 아이들에 대한 애정만큼은 인정해줄수밖에없는 분이신것같아요.
추천 42 반대 0
과일대장 2022-05-11 (수) 22:10
두리랜드 정글짐 크기가 진짜 ㅎㄷㄷ 합니다. 애들 데리고 가면 난리나요 ㅋㅋ 돈 값합니다.
추천 13 반대 0
마춤법파괘자 2022-05-11 (수) 21:01
닉값 지리시네..
추천 0
다르네크 2022-05-11 (수) 21:10
근데 어떻게
유지가 되는거임???
갈수록 빚은 늘어나는데...
지자체에서 지원이 되나..?
그렇다쳐도
나아질 가망이 있어야 유지하는건데 흠
추천 0
     
       
이다아자노 2022-05-11 (수) 21:14
@다르네크

땅값이 엄청 비싸답니다..
땅만 팔아도 빚 다갚고 남는다고 들음
그러니까 대출도 잘나오는듯
추천 3
          
            
돼지오징어 2022-05-11 (수) 21:27
@이다아자노

알짜베기 땅이라서 담보대출이 겁나게 잘나오나보내요 저정도 빚이면 코로나 에다가 관광객도 없고 못버티고 사업 접었을텐데 말이죠  앞으로라도 관광객들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내요
추천 0
          
            
현준사랑해 2022-05-12 (목) 13:05
@이다아자노

근데  그쪽  인근  땅값이  비쌀리가  없는  외곽인데  신기하내요  몇번  지나가봣는데 ㅜ
추천 0
파란하늘만 2022-05-11 (수) 21:38
나의 꿈과 내가 처한 현실은 괴리감이 너무 크다...
추천 0
과일대장 2022-05-11 (수) 22:10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두리랜드 정글짐 크기가 진짜 ㅎㄷㄷ 합니다. 애들 데리고 가면 난리나요 ㅋㅋ 돈 값합니다.
추천 13
슬픈고백 2022-05-11 (수) 23:54
와.. 정말 대단한 분.
추천 1
bag321 2022-05-11 (수) 23:56
이름을 ...
추천 1
     
       
르로이사네 2022-05-12 (목) 12:59
@bag321

이...임채권?!
추천 0
speaker 2022-05-12 (목) 00:03
남은 여생 평화로운 일들만 가득 하시길!
추천 0
사이비 2022-05-12 (목) 00:10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수업받고 오후에는 두리랜드로
추천 0
gackt082 2022-05-12 (목) 00:16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두리랜드 이용좀 많이해주세요. 정말 좋은일 하시는겁니다.
어린이날인가에도 기사 하나 떴었는데.
5천여명 수용가능한 놀이공원이지만. 많은 인파로 다른 놀이공원처럼 애들 놀지도 못할까봐.
3천명만 받겠다. 어느정도 널널하게 놀수있도록 배려까지 해주는데.
임채무님을 잘은 모르지만. 적어도 임채무님은 아이들에 대한 애정만큼은 인정해줄수밖에없는 분이신것같아요.
추천 42
     
       
만글한2 2022-05-12 (목) 11:00
@gackt082

엥??? 저도 저 뉴스보고 방문했는데..
그 좁은데 5천명 수용이 가능해요???? 3천명도 힘들어 보이는데...
추천 0
          
            
gackt082 2022-05-12 (목) 11:33


@만글한2

글쌔요-_-a;; 저는 부산사람이라...가보질 못해서.
임채무님 본인피셜이라서...
실내외 모두 보신분들이 더 잘 아시지 않을까..-_ㅠ..
그래도 진짜 거리만 가깝고 애키우는 입장에선 주말에바람도 쐴겸 한번씩 갈만한곳일것같던데.
왜냐면. 제 거주지역 인근엔 엄마들이 키즈카페 데려 가는곳이 백화점내에 있는 키즈카페 인데.
별로 크지도 않고. 놀거리도 별로없음에도 불구하고 입장요금만 어린이 2시간에 20000원, 당일권 35000원이예요.
추천 2
모빌모빌 2022-05-12 (목) 03:36
리뷰보니 초대형키즈카페같은 곳이라 애기들이랑 가기 좋아보이던데 문제는 양주에 있어서 지방사람들은 가기가 힘듦....
추천 0
예의범절 2022-05-12 (목) 10:30
저희 아버지랑 똑 닮은꼴 이라 좋아하는 배우 ㅎㅎ
추천 1
노랑☆ 2022-05-12 (목) 10:34
이번 어린이날에 아이들이랑 다녀왔어요 ㅎㅎ [5층짜리 초대형 키즈카페 + 실외 놀이기구 몇 가지] 라서 아이들이 환장 하더라고요, 몇 개 타지도 못 할 놀이공원 가는 거 보다 훨씬 좋았어요!
추천 2
파지올리 2022-05-12 (목) 12:00
애들이 안늙었으면 갔을텐데 둘째가 이제 고1이라 ㅠㅠ
추천 0
이쑤시개살인 2022-05-12 (목) 12:04
국짐당 18새끼들 정치 하라고 쳐꼬시기만 해봐라
추천 0
아라디호 2022-05-12 (목) 12:06
성인들이 놀만한 놀이공원은 아닌가보네요? 어떤지 궁금합니다.
추천 0
     
       
노랑☆ 2022-05-12 (목) 12:20
@아라디호

성인들이 놀 만한 곳은 절대 아닙니다..!
추천 1
          
            
아라디호 2022-05-12 (목) 12:32
@노랑☆

진짜 초초대형 키즈카페 군요ㅋㅋ
추천 1
Gecko 2022-05-12 (목) 12:10
임채무가 본명이시라 ㅠ ㅠ

좋은 일하시는 건 익히 들어 아는데

늘 빚에 허덕이신다니 안타까워요.
추천 0
내여친꽃미녀 2022-05-12 (목) 12:50
함자가 채권이셨으면 좋았을 텐데...ㅠㅠ
저렇게 몰리는 상황에서 자기 신념을 관철한다는 게 얼마나 대단한 건지...
추천 1
빤스런개승만 2022-05-12 (목) 13:07
아니 저기 땅값은 생각안하고, 왜 빚만 있다고 수시로 언플이여 ㅋㅋㅋ
추천 0
세계수 2022-05-12 (목) 13:14
리모델링을 한번 했나보군요. 오래전에 갔을때는.. 참.. 심란했는데.. T_T
추천 0
슈크라시트 2022-05-12 (목) 14:37
두리랜드 다들 한번 가보세요 정말 정말 좋아요...
2층인가는 어~~~~~~~엄청 큰 놀이방이라 생각하시면 되고 3층은 오락실 4층은 식사 5층은 미로 1층은 놀리기구...
아들하고 단왔었는데 후회없고 또 가고 싶네요...
추천 2
네버님 2022-05-12 (목) 14:50
80년대 드라마에서 주연하실 땐 엄청 좋아했었는데... 이분 발성이 좋고 대사가 또렷해서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추천 1
닥똥집똥침 2022-05-12 (목) 15:29
스토리만 좋으면 언젠가 영화로도 나올 듯..
추천 0
양말2개 2022-05-12 (목) 15:29
뚜벅이라.. 가고 싶어도 거리가 좀 되네요..
추천 0
이미지
0 / 1000

유머게시판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