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입식 교육의 폐해

@나런사람이야

주입식 교육은 폐해만 있다고 세뇌당한 사람들이 많은데 열렸다는 교육이 오히려 학습자의 타고난 능력 영향을 많이 받아 도태되는 인간들이 더 많이 양산됨
뛰어나면 영재대상 교육기관은 열려있음

@교민

생각해보면 대학만 가면 뭐 미래가 보장되고 다끝날것처럼 책상앞에 묶어놨는데 막상 세상에 나오면 막막함. 면접은 보는데 왜떨어졌는지도 모르고 계속 떨어지고 점점 중소도 아니고 좆좆소 전전하면서 자존감은 뭉개지고... 그러다 이러느니 공무원이나 하자 해서 다시 공부 뛰어들지만 이러는 사람이 몇백몇천이니...

@나런사람이야

개인적으로 요즘 아이를 키우면서 주입식 교육이 조금은 필요하다고 생각됨.

열거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반드시 필요함.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사실 알아보면 누구나 쉽게 취업하는 힘들고 위험한 대신 고소득 직업들이 많긴하더군요.
사회적으로 직업에 순위를 매겨서 보는점이나 공무원, 대기업, 사짜직업 아니면 쩌리취급하는 문화가
제일 문제인듯... 편한 직장은 상대적으로 월급 적게주고 힘든 직장은 상대적으로 월급 많이 줘야되는데
중간에서 장난질 하는 인간들이 너무 많은것같음 특히 용역업체는 사회 암이라고 보는데 꼭 없어져야 됨

나라에서 이미 많은 지원을 해줍니다.마음먹으면 돈없어도 기술배울수 있습니다.그럼 어느정도까지 지원을 해야할까요? 저는 멘탈문제라고 봅니다. 취준생들 멘탈 건강 관련 상담 같은거 꼭 받아보십시오 우울증 냅두면 커지고 강해집니다

사회적인 문제에서만 찾지말고 생물학적인 원인에서도 찾을수 있어요
동아시아인은 행복감에 관여하는 아난다마이드 물질량이 전세계 최하위수준이라네요
인터넷의 발달로 인한 비교와 박탈감도 있겠고 여러 부정적 요인이 얽힌 복합이죠

주변을 보면 뭘할지 모르면 일단 공무원 시험 준비부터 시작함
그리고 그나마 차선책은 토익 준비함
목적이 없는건 이해하겠는데
그 과정은 결론은 거의 저 두가지임
뭔가 사회적 분위기가 잘못되고 있는건 맞는듯

@마니아리

청년들은 안정을 추구하는데 오히려 각자도생을 지지하는 무리들을 지지하는게 아이러니

문제는 현재가 아니라 미래도 나아질 기미가 없다는 것. 세상사 비슷한대, 유독 우리나라에 자살율이 이리 높고 늘 전세계 1위를 한다는 것은 뿌리부터 잘못됐다는 것.

시키는대로 공부하고 보내는대로 다니다보니 독립성이 결여됨.
모든 사람들에게는 창조주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사람마다의 역할과 재능이 담겨 있는데
그것을 찾지 못하고 어느 순간 부모의 역할이 끝나다보니 방황의 길...
길은 고생하고 수고하는 길 속에 숨어 있는데
그 길을 피하려다보니 자살이라는 영원한 절망과 고통을 선택하고 마는 결과...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인해 이 세상은 누구도 편하게 살 수 있는 곳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성경에서 알 수 있는 교훈은 혹독한 고난을 경험해야 비로소 자신의 자리를 찾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애굽 총리 요셉이 그랬고 다윗왕이 그랬습니다.
고생을 모르고 왕이 된 솔로몬 왕은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할 수 있었던 삶을 살았지만 결국 실패한 왕이 되어
나라를 두쪽으로 만들었고 이스라엘 10개 지파를 역사에서 사라지게 만들었죠.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죽을 고생을 하면 엄청난 유익도 따라옵니다.
고생하고 힘든 일하는 것을 절대로 피하지 마십시오.
고생은 빠를 수록 좋습니다.
그래서 젊어서 고생은 돈을 주고 사서라도 하라고 한 것이죠.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면 최악의 고통을 영원히 당하는 것을 선택한 것이 됩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세우신 법칙입니다.

인생의 보물 또한 자신만의 광맥에 숨겨 있습니다.
그 광산을 파헤치는데 고통스런 수고가 따라야하는데 절대로 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부끄러운 삶의 과정을 지날 때는 겸손을 배우시면 됩니다.
힘들 때는 하늘의 하나님을 향해 도와 달라고 외치세요.
하늘에 천장이 없는 이유입니다.
예외가 없이 반드시 응답을 얻게 될 것입니다.

https://youtu.be/9hDH4eV3960?t=1347
* 어떤 사람들은 자살로 끝마치는 환경이지만 어떤 사람들은 그런 자유를 갈망해서
죽을 고생으로 찾아와 결국 성공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도 죽을 고생의 과정을 겪어가며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했을 때 하나님은 그들에게 응답하셨고
수고를 지불하지만 즐거이 성공적인 삶을 누리고 있습니다

@익스프레스로고스

개소리하지마라

@동급생

4년 막노동했을 때가 있었습니다.
다큐멘터리 현장 답사를 갖다와야 하는데 비용 마련이 어려워서
교회에 도움을 요청하다 결국 좌절되었고 돈은 필요해서
건설현장 막노동을 했었죠.
다치기도 많이 했고 허리까지 다쳐서 꼼짝 할 수 없었지만
일은 계속 나갔습니다.
그러다 같이 일하던 어떤 기독교인에게 기도를 부탁했는데
기적적으로 그 즉시 회복되기도 했습니다.

남의 돈을 거저 도둑질 할 수 없어서 최선을 다해 일했더니
여기 저기에서 끌어가더군요.
해체일도 했는데 위험했지만 꾸준히 했습니다.
결국 철근 골조 조공으로 와서 일하라고 해서 열심히 일했더니 기술을 알려주고
그 철근팀 사장이 정년이 되어서 제게 자신의 사업체를 물려주겠다고 해서 곤란하기도 했습니다.
그 사장은 철근일을 하면서 많은 돈을 벌었기 때문에 더 이상 욕심이 없다고 했었습니다.
저도 해야할 일이 있기 때문에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저는 한때 프로그램 개발 사업을 했는데
아직 인터넷 쇼핑이 일반화되지 않았을 때
우리나라 알만한 통신 판매 회사가 매킨지에 컨설팅 후
제 회사에 인터넷 쇼핑몰 구축 의뢰하기도 했지만
그 길(돈 버는 목적)이 제 길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그 때도 정중히 거절하기도 했습니다.

그 후 다큐멘터리 소재를 발견하게 된 것이죠.

아뭏튼 그 건설 현장에도 많은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게된 계기이기도 했습니다.
사장이라고 부르며 현장에서 함께 일하던
공사를 맡은 사장들도 공사를 끝내면 큰 돈 버는 것을 보면서 놀라기도 했습니다.
공무원 시험으로 이루는 성취도 값지겠지만
힘든 일 속에서 땀흘리며 이루는 일에도 스케일이 큰 가능성이 많다는 것을
자살자 시도자들이 알게 된다면 좋겠습니다.

문제는잇지

근데 능력안되면 눈을 좀 낮춰

눈을 낮춰도 시선이 따갑지 않고 살만하다는걸 느끼게 해야하며
꼭 아파트가 아니라도 1.5룸 빌라에서도 행복하게 결혼생활 할수 있다는것도 느끼게 해줘야 하지만
TV만 틀어도 변호사,대기업 고위직 공무원같은 위쪽에서만 사는 사람들이 대다수로 나오고
차는 기본으고 30평이상의 아파트에서 신혼생활을 보여주는 나라

아이고...참...안타깝습니다.

솔직히 그냥 정답이 있는 삶이 있다고 강요하는 거라서 저는 생각합니다.
사짜 끝나는 것이 좋다. 하다못해 하다못해 ~~ 하다보니 기대치와 들어갈 수 있는 문턱 등이 문제지요
삶은 솔직히 정답만 있는게 아니라는걸 그리고 주체가 본인이라는걸 사회가 가르쳤으면 좋겠네요...
하물며 막노동이 힘들다면 준하는 커피집이라던지 그럼에도 재미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공부 및 서열만 관리하는것이 아닌 여러 방면에서 살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고 봅니다..

노인 자살율이 훨씬 높음.

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문제임.

자살 직전까지 가본 경험으로 얘기 하자면...
인생 행복 회로를 돌려 봤을때....내가 1-10 구간중 8정도 까지 찍어 봤고 아직 못느낀 9~10 구간이 있는걸 알지만..
앞으로 난 다시는 8은 커녕 7도 못갈거란 생각이 들면 자살 충동을 느끼게 됨.

그게 여자던....직장이던...돈이든...성공이든.... 내가 지금까지 겪어 본 이상을 다시는 못느낀다 생각 하면 자살 충동이 들긴 함.

ㅠ.ㅠ  우물안에서 나와  숲을 보자.    돈이 최고 인줄  알았는데 아프고 나서  건강이 1순위 인걸 알았다.  모든 걸 받아 들이면 편하다.  송충이면 솔잎을 먹자  . 도박은 패가망신  , 내 꽃은 늦게 필 수도  있으니 열심히  살자. 남과 비교 하지 말자.  건강이 최고다.  그럼 돼써

취업이 너무 안되고
취업을 못하면
우리삶에주어진시간(=생명)을 '돈' 으로 바꾸지 못하고
'돈' 이 없으면 할 수 있는것이 없습니다.

이제 정말 '기본소득제' 같은것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것 같고
국가 차원에서 공부 같은것이라고 하면 성과 등에 따라 일정금액을 주거나 하는것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것 같습니다.
간호학 의학 법학 회계학 교육학 등등등 전세계적으로 보면 인력이 부족한 어떤 직종도 있지 않겠습니까???
사람이 목숨걸고 공부하지 않아도 한 10년 하루에 몇시간 꾸준히 하면 전문가가 안되는것이 이상하기도 하고..
의학 같은것 해놓으면 부귀영화는 못 누려도 개도국 빈국 등에 봉사활동 같은것도 할 수 있겠죠.



https://namu.wiki/w/청년실업#s-1.1

(e-나라지표)구인 구직 동향

일단 위 링크의 구인배수(구인인원수/구직자수) 지표 통계상으로는 2020년 기준 0.39로 구직자 100명당 일자리가 39개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즉 구직자 본인의 능력, 희망분야, 조건, 기업규모, 그리고 구인측에서 원하는 지원자의 조건 등과 같은 구인과 구직 간 매칭을 전혀 따지지 않고 구직자 전원이 아무 직장에나 들어간다고 가정해도, 구직자의 절반은 원천적으로 대한민국 국내에서는 구인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취업이 불가능하다.[4]

https://namu.wiki/w/N포세대

처음에 나온 건 삼포세대였다. 삼포세대는 연애, 결혼, 출산 세 가지를 포기한 세대란 뜻을 일컫는 신조어로, 20대에서 30대에 이르기까지 젊은 층이 좀처럼 연애를 안 하려 들고, 연애를 하더라도 결혼을 꺼리며, 결혼을 하더라도 출산을 포기하는 사회 현상을 말하며[1] 여기에 취업/내 집 마련까지 포기하는 경우를 오포세대로 부르더니, 이후로는 건강/외모관리까지 포함 하여 칠포세대, 인간관계/희망도 포기[2]했다 해서 구포세대, 마지막으로 꿈도 희망도 없는 삶에 비관하여 삶까지 포기한다고 해서 십포세대 혹은 완포세대 혹은 전포세대 등으로 부른다. 하나하나 부르기엔 어차피 공통선상에 있는 용어들이기에 언론 등에서는 'N포세대'로 통칭한다.


이런 것을 포기했다고 말하는 것은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이어령은 삼포세대 현상을 일종의 자살 심리의 반영이라고 보았다. 물론 그 다음에는 요즘 젊은 것들은, 노오력과 너만 힘든줄 아냐로 끝나기는 했지만 자살을 시도하려는 사람이 정작 자살 징후를 보이는 이유가 자살을 말려주길 바라는 의도의 표출이듯, 스스로를 N포세대라 칭하는 것이 사실은 그러한 것들을 포기하고 싶지 않으며 오히려 갈망하고 있음을 드러내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십포세대라는 이름으로 삶의 포기까지 나왔으니 상당히 근거있는 해석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노숙자와 고독사가 청년층에서도 확산되어가고 있는 불편한 진실이 있기 때문이다.

비전과 전망, 적성 모든걸 보고 직장을 구하면 한국에서 구할수 있는 직업은 아주 한정적이죠.
그렇다고 젊은 나이에 위에 나열한 것을 버리고 적당히 구하는것도 바보같은 짓입니다.
결국 본인의 적성과 앞으로 나아가 길을 명확히 정하고 일을 찾아야 하는데 그게 어렵죠.

그냥 기술 배우면 충분히 살만한데 ..
그놈의 화이트칼라가 뭔지..
블루 칼라에 대한 인식이 좀 바뀌었으면..

취업을 못해도 연봉이 1억이 아니어도 출분히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인프라가 되어야 되고 또 그렇게 살 수 있다는걸 가르쳐주질 못해서
이 사단이 나는거죠

자다가 심장마비로 죽는게 최고의 복인거 같음

세상 너무 어지럽고 귀찮고 피곤함

@부질없다

닉값 ㄷㄷ

@이상해고씨

솔직히 매일 잠들기전에 내일은 출근하지 말자 심장아 그냥 멈춰라 하고 잠듭니다

전 오늘 죽어도 미련 없어요 그냥 자살로 인생을 끝내고 싶지는 않아서 꾸역꾸역 버티고 있는거 뿐이에요ㅋㅋ

취업이 힘들면 막노동이라도 해볼생각은 없는건가? 왜 꼭 사무직에만 목메는거지...
50번가량 이력서 넣어도 취업하기 힘든건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지만.. 50번가량 이력서 넣다가 철골회사에 들어가서 용접똥 떼다가 3개월정도 지나니 용접좀 시켜줘서 하다가 1년 넘어가니 11만원 주더라... 그다음 회사에서 13만원 받으며 용접하다가 용접만으로 인생 끝날것 같았는데 지금은 아파트 관리 기사로 일한다... 요즘에도 그당시 소장이 매년 올생각 없냐고 물어 보더라...다른일 하다보면서 일자리 찾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