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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먹으면 맛있는...^^

라죽.가끔 먹으면 맛있어요.

개밥도 아니고...ㅠㅠ

전 라면 국물때문에 먹는데 ㅎㅎㅎ

죽은 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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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저렇게 끓여 주셨는데... 할머니 보고 싶다 ㅠ

@fkeldhtm

전 외할무니가...  ㅠ.ㅠ

노인들이 저렇게 드셨지.
젊은 사람들은 덜 익은 라면을 좋아하고.

푹 끓인 라면 좋아함  하지만 라죽은 싫음.

저것도 나름 괜찮던데

ㄴㄴ 개 밥먹임???

라면의 면발은 꼬들꼬들해야 맛나제~~~

추운날에 한번 먹으면 괜찮은데 자주 먹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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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 모두 호불호가있고

자기취향에 맞게 먹으면 되는 음식이다

정답은  없음 누구나 자기만의 레시피로 맛있게 먹는게 정답

위에처럼 나오면 괜찮지만 아래처럼 노른자 터트리는 건 개극혐

아오 너무 걸죽해;;;
맨 위에 라면은 양이 좀 많은데도 먹을만은 한데;

라죽 = 누렁이도 거름

꾸덕한거 보다 걸쭈~욱 하게 김치 같이 넣고 먹으면 해장에 좋음

할머니,엄마 라면이네요...이게 나이가 들어갈수록 맛있어지는 그런 마법의라면..

어릴적엔 계란 풀어먹는 걸죽한 라면을 엄청 좋아했는데 크니깐 바뀌긴하네요

존나 맛있음

누가 저렇게 끓여줌 > 개존맛
내가 저렇게 끓이면 > 개노맛

진짜네^^
여기 댓글도 호불호가 명확하군요

술안주로 괜찮죠 ㅎㅎ

라죽할때 면을  봉지 뜯기전에 다 부셔서 넣어야 하죠~
엄청 좋아합니다~

한 3일 굶겨 놓으면 불호 없어집니다

개인적으로
라죽은 제끼고,
밥 말아먹는 것은 인정함.

근데 무엇이든 상황에 따라서 인정될 순 있음.

위에껀 그래도 한번은 먹을만 하지만
밑에껀 이해가 안가네요.

한때 라면죽 잘끓여먹은적 있었음. 다만 난 라면 자체를 별로 안좋아하는지라.

할머니들이 소화안되서 저렇게 드시죠.

"라면 삶아줄까??"

면이 너무 익지 않도록 조심해서 끓이면 맛있어요 쌀에서 나오는 전분 때문에 국물이 거의 없긴 하지만

난 라면 다 끓이고 불끈담에 찬밥 조금 넣어서 말아먹는데..

호~불어 먹어야죠

어렸을땐 무조건 꼬들면이었는데 지금은 다 좋아ㅋㅋ

개밥같음

맛은 객관적인게 아닙니다.
추억 보정 들어가요.
저런거에 추억이 없으면 맛없구요. 추억이 있으면 졸라게 맛있습니다.

다른 음식도 그래요.

제가 잊지 못하는 정말 맛있던 음식이...
4살? 5살? 너무 어릴때라 기억이 안나는데..
어머니가 냄비에 끓여 줬어요. 아마도 찬밥?(혹은 쉰밥?; 그땐 가난해서...)
그거 넣고 물 넣고, 간장 넣고 졸여셔 거의 죽처럼 만든 밥이었어요.
딱봐도 맛 없어 보이죠?

근데 전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만큼 맛있습니다. 다시 못해먹는 음식이라 더더욱 그럴지도요.
어머니가 안해줘요. 생각해보세요. 누가 그런걸 만들어주겠어요? 정말 그때 저희처럼 찢어지게 가난하다면 모를까...

개밥 ㅇㅈㄹ ㅋㅋ ㅈㄹㄴㄴ ㅋㅋ

라죽에 밥말아먹음 맛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