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인데 보험이 안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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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건 법으로 정해놓아야 하는건데, 법이 허술하거나 관리가 허술하거나 둘중 하나임.
모 소송 걸어서 주차장 팔아서라도 갚게 해야죠 모..

거의다 와서 엑셀을 왜밟는거야 브레이크랑 착각햇나

주차장 압류 못하나,,,

뭐 보험 안들어있으면 쌩으로 다 게워내야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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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주차장 주인이 돈 다토해내야죠 멀 따질게 있나
구상권청구 해서 전부 받으면 되겠네요

@눈오는날의하루

따질게 있는 이유가, 보험처리가 되면 거의 바로바로 다 해결이 되기 때문에 딱히 문제나 불편함을 느낄수 없지만 개인이 민사 걸어서 배상 받아내려면 몇년이 걸리는 경우도 허다해요. 그런데 차라는 물건은 하루라도 없으면 견디기 힘든 필수품이다 보니 결국 내돈 수천만원이 지금 당장 마련되어야 하거든요. 평범한 가정 입장에서는 이런것도 대참사죠. 재수없으면 순식간에 생활수준이 쭉 내려가버립니다. 물론 나중에 다 보상받고 회복된다 치더라도 그 과정에서 소모되는것도 유한한 개인의 인생이잖아요.

법만 보면야 결국 최종적으로는 공평분담의 원칙상 손해와 이익의 균형점이 맞아지도록 되어 있지만, 현실에서는 그 과정에서 겪는 고통이 매우 큰 경우가 있는거죠. 그러나 이런 부분까지 법에서 관할하려면 지나치게 공적자원이 소모되기 때문에 공공의 이익 측면에서 보자면 이것도 쉽지 않습니다. 말을 길게 했지만 그래서 어쩌라는거냐 라고 하면 사실 아무런 방법이 없습니다. 그냥 운이고 팔자죠.

난 술마시는 날엔 차도 집에 놓고 택시 타고 감.
차 구입하고 대리 세번 써봤는데 본인 차 아니라 그런가 운전 ㅈ같이 하더만

@Rylan

점잖게 입으신 노신사분 대리맡기니까 ㅈ 같이 운전함

@ssas

ㅋㅋㅋㅋㅋ

당연히 사고 낸 주차장에서 보상해야죠
주차장에 보험이 있고 없고까지 차 맡기는 사람이 생각해야 하나요?
언제부턴가 당연한게 당연한게 아니게 됐네요?

민사 밖에 답이 없을듯 아니면 자차보험 하고 보험회사가 구상권을 청구하던지..

@빈센시오드폴

자차가 안 된다고 써있는데용?

보험에서 내차보험으로 처리하고 구상권처리하면 될거같네요.

@현민군

자차처리하고 구상권 청구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데... 위 상황은 부부한정인데 제3자인 주차관리인이 운전하다가 사고가 나서 자차처리가 안된다고 본문에 적혀있네요...

아니 유료주차장이 보험도 없고, 주차 관리원은 남의 차를 저렇게 몰아대는 업무인데도 대리운전보험을 안들었어?

주차장을 받으면 되겠네욥

주차장에서 버는 돈으로 받으면 되겠네. 하지만 과정이 끔찍하겠군.

이런 일 때문에 그런가 평소 자주 가던 주차장이 저렇게 아저씨들이 차 넣고 빼고 했었는데 최근에 가보니 차단기랑 무인으로 바뀌었더라구요.

유료주차장 운영하면서 보험도 없다니?

주차장관리법에 의해 전액 배상

자기보험으로 수리하고 구상권 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