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충이 글이네

연차 공휴일에 사용하는거 합법이었음.

법적으로 유급 휴일 주는건 근로자의 날이랑 일주일만근하면 하루 주는거뿐이었음

그 외적으로 회사 재량이었음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베충이 글 같은데 걔들 논리대로면 이 글쓴사람은 빨갱이 아닌가
어디서 불평이야

연차 공휴일에 사용하는건 합법맞고,
대기업같은곳은 노조가 있어서 사업자와 근로자(노조)합의 하에 공휴일 연차를 안깍는것 뿐임. 여름휴가도 분류상 일반적인 휴가라서 원래 깍임. 이것도 기업마다 사업자와 근로자의 합의하에 연차에서 깍을지 안깍을지 정함.
작년까지 80인 이상 사업장에는 공휴일 연차못깍았었는데 올해부터 30인이상으로 하향되면서 근로자들의 워라밸이 좋아짐(간접적으로 연봉이 오르는 효과도 있음)

난 중소 -> 중견 -> 대기업 -> 구멍가게 -> 중소
이렇게 다녔는데
저 윗글은 좃소 특징이라기 보단 악덕사장이 운영하는 좃소의 특징으로 한정하는게 좋을듯함.
중소기업중에 워라밸 좋고 근무환경 괜찮은곳 꽤 많음.
당연히 페이야 대기업 못따라가지만 중소기업 특성상 자신이 자기 업무 핸들링하는 경우가 많아서 능력만 있으면 편하게 일할수있음.

1. 사장 생각 자체가 글러 터졌습니다.
대기업 1차 협력사 다니는데요. 주 40시간 근무에 잔업 12시간 해서 52시간 이 법률상 그렇게 되있는데
솔까 일을 커버 못해서 남아서 좀 하는게 잔업 아닌가요 그냥 잔업 포함해서 52시간을 정규시간으로 봅니다.
주 5일제라 그나마 다행인데 주위 업체들은 토요일도 나와서 일하고 1 3 주 토요일만 쉬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2. 월급에 상여금을 포함시킵니다.
3. 제일 ㅈ같은 하계휴가 주말 포함 4일 목금토일 / 토일월화  진짜 머더 뻐커
4. 연차를 2달에 하나로 총 6개를 줍니다. 무슨일 있으면 자기한테 말하라네요 들어보고 빼준다고 하....
5. 임금 심각합니다. 대기업의 50프로정도 금액으로 알고있는데 우리나라 평균 중소기업 임금.....
6. 임금이 왜 안오르는지 알아볼려면 저 위로 올라 가야되는데
대기업에서 발주를 줄때 경쟁입찰제를 도입합니다. 비슷한 레벨이면 싼데로 체택하겠다는건데
한번 간 물건은 실적이 남기때문에 발주받은 그가격이 곧 기준이 되어 버립니다. 그런식으로 하면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업체로 오게 되고 내려오고내려오고 하면 결국 직원들만 피해를 봅니다.
사장은 자기 수익이 깍이는걸 원치 않거든요.
정말 문제입니다. 솔찍히 집값이랑 업체들 임금만 잡아줘도 결혼 많이 하고 집도 살고 애들도 많이 낳을겁니다.
제가 동생밖에 없는데 제 나이또래는 다 그러실거에요 외동아니면 2명 엄청 외롭게 큽니다. 저도3명 낳고 싶었는데
현실에 들어가니 한명도 버겁습니다.

이런글 보면 우리나라는 글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