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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멸균 우유 만세!

@망고맛쥬스

수입도 가격이 엄청뛰는중요 국내산 거의 따라잡았어요

@망고맛쥬스

수입도 슬슬 국산패치 들어갔음.

@망고맛쥬스

수입도 유통 업자들 장난질ㅜㅜ

@황설매

그래도 국산 멸균우유보다 많이 저렴해요

@망고맛쥬스

저렴한 방목유는 특유의 냄새 때문에 먹기 힘들고 맛있다고 하는 폴스 같은 브랜드는 리터당 3000원 정도라 국산보다 오히려 비싸요.

@망고맛쥬스

대형마트에서 파나요? 이름에 뭐에요?
저도 멸균우유먹으면 설사를 안해서 멸균우유먹는데 외국꺼가 저렴하다면 그거 먹어보려고요

@4짜를잡자

걍 네이버 치면 폴란드꺼가 제일 쌈
전 주로 단백질쉐이크용으로 먹는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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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돈을주고 유유를 먹어야하나? 

라는생각에 우유를 끈었지....

먹어도  가격싼  멸균우유만 먹고

@핑크보호주의

휘발류 리터당 15xx원 우유 리터당 2500원
기름 한방울 안 나는 나라에서 기름보다 비싼 우유

@클레이오

저도 외국에 비해 우유가 비싸고 가격 내려야된다 생각하지만 휘발류보다싼 액체가 드물정도 입니다.

간장 참기름 멸치액젓 연두 등 휘발류보다 비쌉니다.

@클레이오

사실 우리나라도 산유국이죠 ㅎ

대한민국은 늘 중간에서 다 해먹는 나라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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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경우 유통때문에 가격이 오르고, 유통때문에 가격이 떨어지지 않음...

수입멸균우유 맛있음

@바라보다

사람들이 싸서 자주 사먹다보니

중간판매 하는 사람들이 가격 슬금슬금 올리고 있죠

@레드불레이싱

그래도 한국우유보단 싸서 ㅋㅋㅋㅋ
근데 가끔 할인할때 있어요 그때 사야죠

@레드불레이싱

가격이 12개가격이 2000~3000원정도 오르긴했죠. 그래도 쌉니다.

중간에서 때먹는 비용 무시못함

재미있는건 그거 때문에 중간유통 싹

들어낸다해도 막 엄청나게 달라질건 없을거임

전반적으로 중간유통을 진짜 보져야함

정부의 우유 가격 보장 제도 때문에 항상 배째라 하고들 있다던데       
싸게 파느니 땅바닥에 버려 버리겠다 할 낙농가들

원가면 900ml는 850원대인디 사먹는건 2천원대 ㄷㄷ

수입우유도 값 올랐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국산 보다는 아직도 한참 쌉니다.

쿠팡에 멸균우유 검색하니 리터당 3500원이 넘는데요? 더 비싼거 같은데

@아니

뭘 보신건지 모르겠지만...
여기서 말하는 멸균우유는 수입산 말하는거예요..
쿠팡에서 검색해서 보면 수입산은 100ml 당 130~200원정도..
(리터당 따지면 1300 ~ 2000)
국산껀 멸균이래도 할인 없으면 리터당 2천원넘어감;;

@찢어진빤스

커헐 그렇군요. 브랜드 뭐가 좋을까요

@찢어진빤스

얼마전까지 수입 멸균우유 먹었는데;

그것도 다 올려버렸더라구요

그냥 비슷한 수준이 되어버렸음

제가 아르보리아 우유 리터당 1400원에서 샀었는데 지금 2000원 중반~3000원대 가격이더라구요

수입멸균우유도 가격 슬금슬금 많이 올랐어요
대략 16000?원정도에 1000미리 12개씩 샀는데....
야금야금 오르더니 요샌 2만원 넘어가더군요

@슈우풍

http://item.gmarket.co.kr/Item?goodsCode=2170045940
17640원 지마켓 입니다

@슈우풍

http://prod.danawa.com/info/?pcode=13439492

제가 사 마신거

유통을 조져야되는데 이걸 누가 조질수있을지...

이와중에 그래프 장난질 하는 기레기와 가격? 못깍아줘 하는 업자들

그래프 장난질 한두번이 아님;;;;;;;;;;;;;;;

진짜 농축산업은 유통을 조져야.. 생산자들이 넘기는가격에 최소 두배는 비싸지는듯

비교해도 일본하고 비교하냐 저나라 디플레이션으로 나락간거지

이거 우유 문제 심각하다는 것을 알지만
축산업자들이 뭉쳐서 거의 카르텔 처럼 되어서 어떻게 하기 매우 어렵다 하죠.
정부정책이 잘못되었는것 일텐데.. 그것을 해보고 문제가 있어서 바꿀려고하니
해당관련자들이 극구 반대하는 상황....
그래도 문제가 있으면 어떻게 하긴 해야 할텐데...
젖소 같은경우 축산업자들이 꿀빨고 있다 같은 이야기도 많습니다.


https://namu.wiki/w/우유
멸균우유의 경우 일반 냉장 우유와는 달리 유통기한이 매우 긴 만큼 해외 제품도 수입해서 팔고 있으며, 관세를 포함해도 원유가격연동제인 국내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리터당 가격을 따지면 흰 우유 제품군 중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에 따라 2010년대 후반부터 해외직구가 활성화되고 생활 물가가 오르기 시작하자 외국에서 우유를 사 먹는 소비자들이 증가했으며, 아예 국내에 유통 거점을 마련한 해외 우유 업체의 수도 늘어나기 시작했다.


https://namu.wiki/w/원유가격연동제

이 제도는 근본적으로 시장 거래에 따라 우유 가격이 유연하게 책정되는 것을 막고 가격을 경직시킨다. 이로 인해 경직화된 가격은 사실상 우유의 가격하한제로 작용했다. 결국 우유 재고량은 남아도는데 우유 가격은 내려가지 않고, 그래서 소비도 증가하지 않는 악순환만 벌어졌다. 이는 수요가 줄어들면 가격이 떨어져 자연스럽게 공급량과 가격이 내려가는 시장경제의 원리가 적용이 되지 않다보니, 원유 쿼터제(총량제)로 인해 매년 축산농가로부터 사전에 계약된 분량을 의무적으로 사들여야하는 유가공업체는 재고만 쌓이고 있다.

이 제도의 시행 후 우유 가격은 계속해서 오르기만 했고, 반대로 판매량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유가공업체들과는 반대로 낙농가들은 원유가격연동제 이후 안정적 수익을 올리게 되었다. 원가가 크게 오르더라도 원유가격 협상에서 유가공업체에게 가격 인상을 요구하면 그만이기 때문이다.[1] 즉, 가격 인상 요인을 사실상 유가공업체들이 모두 떠맡게 된 것이다.

수입멸균우유 가격 장난치다 외면 당해서 재고에 깔리면 또 정부탓 ㅋㅋㅋ

유통의 문제일까 우유 판매하는 대기업 단합이 문적일까

존나 궁금

이게 택시비랑 비슷하지.않나? 정작 택시 기사들은 돌아오는 이득 없고 운수회사만 배부른

수입멸균 흥해라흥

한국 우유 비싸고 먹으면 배아푸다.
수입 우유 싸고 배 안아프다

마트에서 사는 것은 대부분 마진 40%정도라고 생각하면 맞음

손절한지오래됐어요

아파트 오르듯이 팍 팍 올려버려~~ 사먹는 사람만 후구되는거지

문제는 사료값이에요...안키워보신분들은 모르겠지만 우윳값은 안오르는데 사료값은 계속오르니 낙농업자들이 힘든거죠..

@하늘이분홍이

젖소 같은 경우 '원유가격연동제' 로 인해서 꿀빨고 있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그리고 사료값 같은것은 결국 생산비용의 문제인데
이것은 우리나라 농축산업의 전반적인 문제이죠.
소의 경우도 보면 근본적으로 초식동물 이라서 땅이 넓은 나라들은 풀밭에 풀어놓으면 된다는것...
그리고 방목이 아니더라도 땅이 넓은 곳에선 사료도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는것...
우리는 땅이 좁아서 방목도 힘들고 사료도 바다 건너 와야 하죠.

이러한 경쟁력 문제는 모두가 아는 것이고
이것때문에 거의 수십년을 국가에서 농축산업에 각종 지원 혜택 등을 하는것이겠죠.
그래도 '원유가격연동제' 같은경우 그 문제가 심각하다 합니다.
이것은 국가정책이 잘못되었음을 모두가 아는 상황이 된듯 하고
그러하면 이것을 개선하거나 다른정책을 해보거나 해야 하는데
낙농업자들이 목숨걸고 못하게 한다고 합니다.     
'쿼터'(???) 같은 권리를 사고 판다고도하죠.
우리나라 농축산업이 경쟁력이 없어서 어렵다고하고 이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너무 심하게 불공정 불합리 한것을 계속 해야한다 하는 축산업자들은 큰문제일듯 합니다.

https://m.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111181937001

쿼터는 재산으로 인정되지 않지만, 농가가 쿼터를 많이 보유할수록 많은 원유를 제값에 팔 수 있다 보니 농가들 사이에서는 쿼터가 비싼 값에 거래된다. 우유업체별로 쿼터 가격이 다르지만 1ℓ에 50만~90만원 수준이다. ‘용문목장’의 김용문 농부도 지난해 쿼터 200ℓ를 사서 총 쿼터를 1600ℓ로 늘렸다고 했다. 하루 200ℓ 원유를 더 납유할 수 있는 권리를 얻기 위해 1억원을 썼다.

풉 안 사요~

맨날 지금은 지금은~~ 그러면 예전에는 저렴했냐??? 언제??

농축산은 유통이 문제임 씨발롬들

어릴때부터 흰우유 참 좋아했는데 언제부턴가 가격때문에 쉽게 사먹기는 뭔가 아쉬운 그런게 되어

안먹다보니 이제 잘 안사게 되는듯

우유 몸에 좋은거 아니라서 안먹음

하여간 대한민국 유통마진...
대기업이 너나나나 유통사업 시작하는 이유가 있다니까..
대형화물차 기사들 죽어나가, 택배기사들 죽어나가..
그 노하우를 어찌나 잘배웠는지 맬론같은 디지털 음원 유통도 마진 엄청 챙기고 생산자만 죽어나가고..
국내 OTT 사업쪽도 안봐도 비디오일것 같긴하다만..
결국 유통회사만 배 뚜들기면서 탱자탱자...

대통령후보가 유통마진 잡는다고 하면 호감도 급상승.

우유가격 체계개편한답시고
생산자들만 조져서 원유가격만 내리고 유통 마진은 그대로 갈거 같아서
생산자들이 불참한거 같은데...

유통 문제인건 다 아는거고
낙녹업자들도
꿀빨던거 내려놓기 싫은거임
지금 체재로 가기만해도
안정적인 수입 올리는데
굳이 바꿀 필요가 없는거지 ㅋㅋ
 법으로 보호받고 있으니까
그러니까
족구같은
원유가격연동제
가따 버려야댐

요즘 같은 영양 과잉 시대에 몸에 좋다거나 좋지도 않다거나 하는 말이 많이 나오는 소젖을 굳이 비싼 돈 주고 사먹을 이유가 있나?

덕분에 수입우유에 눈을 떳어요

유통십새끼들 제제하는법 왜 안만들어?? 선거때나되서 이빨이나털지 당선되면 똑같은새끼들

@손발발

저건 언플이고 유통이 문제가 아니고 낙농업자가 문제입니다.

낙농업자 개새끼들..

솔직히 유통은 도로내는 것과 다를바 없다고 봄
공공화해도 되고 적어도 공공성을 잃지 않도록 의무를 부여해야됨

동네 마트 1리터 서울우유 2900원 당당히 달고 있는 거 보고 기가 막힘.    이젠 진짜 문제라고 봄

동네마트 건국우유같은거 1리터에 1700원인가 1800원인가 그런거 먹고 있음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 파는 호주산 멸균우유 먹어봤는데 뭔가 좀 싱거운 느낌이던데 원래 멸균우유는 그런건가요?

@부처님ㅋ

한국 멸균은 좀 싱겁긴한데  폴란드 멸균우유 먹었는데 좀 달아요.  더 진하고 단맛 납니다.  풀 먹고 자라서 외국소들 우유는 맛이 조금 다르긴 하다 함.

@부처님ㅋ

멸균우유도 젖소에 따라 먹이에 따라 그리고 우유 처리에 따라 맛이 다르다 합니다.

https://namu.wiki/w/우유#s-8

유럽과 일본에서는 한국과 비교해 훨씬 진한 우유를 마트에서 쉽게 살 수 있는데 한 잔만 마셔도 든든할 정도. 우유라기보다는 액체 치즈를 먹는 듯이 굉장히 진하고 고소하다. 유럽을 여행하면서 그곳의 우유 맛에 익숙해지니 한국의 우유는 쌀뜨물처럼 느껴질 정도였다는 관광객도 있다. 그러나 스페인의 경우, 대형 슈퍼마켓이 아닌 작은 상점에서는 보관의 용이함 때문인지 멸균 우유가 훨씬 흔한 편이다. 그리고 그 우유 맛은 한국의 멸균 우유와 크게 다르지 않다. 물론 대형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냉장 유통 우유는 한국과는 달리 진하고 고소한 맛이 난다. 미국의 우유와 중국의 우유는 한국의 우유와 같이 묽고 맛이 없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미국인들이 무지방 우유(스킴 밀크), 또는 저지방 우유(지방 함량이 1~2% 내외인 우유)[39]만 마시려고 노력'해서 그렇다. 미국에도 지방이 가득 든[40] 맛이 고소하고 진한 우유는 존재한다.[41] 다만 수요가 다른 우유에 비해 적은 편.

저지 종의 우유는 홀스타인 종의 우유에 비해 유지방이 높고 지방구가 둥글고 크기 때문에 맛이 진하다.[42] 일본에서는 저지 종의 우유를 따로 브랜드 제품으로 판매하기도 한다. 하지만 인터넷에 떠도는 이야기와 달리 유럽의 우유 맛은 품종과 상관없다. 네덜란드는 홀스타인 종 젖소의 원산지이며 지금도 유럽에서 홀스타인 종의 비중이 높은 나라인데, 이 나라 우유도 한국과 맛이 다른 편이다.[43]

[43] 우유의 맛은 품종보다 젖소의 먹이에 따라 달라지는 경향이 크다. 유럽, 호주와 같은 곳의 젖소는 주로 목초를 먹고 자라는데 이렇게 자란 젖소들의 우유 맛이 진하다.

@부처님ㅋ

일반우유도 저지방우유가 있듯이 멸균우유도 저지방우유가 있습니다. 싱거운느낌이면 저지방우유를 드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방함유 3.5%제품 드세요.

응 안먹어 진짜 우유도 그렇고 한돈도 그렇고 ...
우유는 작센우유에 정착했고 돼지고기는 수입산이나 이베리코 먹음

단순하게 우유만 안 먹어서 될 일이 아닙니다.
우유가 재료로 들어가는 모든 식품을 안 먹을 수 있겠습니까?
이건 그냥 유통을 잡아 족쳐야 되는 겁니다.

"그냥 우유 안 먹지 뭐~" 이걸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나중에 우유 2L 5천원하는 지경에 오르면 단팥빵도 하나 3~5천원하는 지경에 오를 겁니다.

@아나콘도

우유 들어가는 제품 대부분 수입멸균우유 사용합니다. 까페들도 수입멸균우유로 점차 바꾸고 있더군요.

유통을 조저야 함.

진짜 유통업 현장에서 뛰는 기사님들은 푼 돈 받음.
그냥 문서나 작업하는 운영진들이 돈은 다 빼쳐감.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대가리가 다 챙김.

그래프 ㅋㅋㅋㅋ

926원에서 947원이면 21원 오른건데 그래프는 무슨 몇배 뛴것처럼 그려놨네요?

유통마진으로 매일,남양같은 기업들이 다 해쳐먹으면서????

젤 싼건 전지 분유 사서 물에 타먹으면 젤 싸...
요즘 환원유 파는 것도 있는데 이게 분유 물에 탄거.. 솔직히 맛은 멸균 우유보다 훨 떨어지긴 하지.

어쨌든 생산자측 불참으로 협의를 못했다는거 아님?
그거에 대한 반박은 없는데?

우유 가격 얘기가 나오면, 원유가격연동제를 악으로 보시는 분들이 있는데,
적절한 선에서 타협한거지, 악이 아닙니다.

원유가격연동제가 시행되기 전에는
우유가격폭락 -> 농민 파산 / 젖소 도축 -> 우유가격폭등 -> 계속 폭득 -> 우유가격 폭락
이 루틴이 반복됐습니다.

'젖을 만들어 내는 소'는 급하다고 뚝딱 만들어지는 공산품이 아니라서
약 2년 (어린 송아지가 임신 가능할때까지 크는 시간 + 임신하고 있는 기간)이 걸립니다.
그 2년 동안 계속 공급부족으로 난리가 나는거죠.
빵을 못 만드네.... 애들 먹일 분유도 못 만드네....
그 2년 동안 농가에서는 돈이 되겠다 싶어서, 또 정부의 독려도 있고하니 젖소 송아지를 늘립니다.
그러면 3년째에는 또 공급과잉으로 우유값이 폭락하고, 돈도 못 버는데 비싼 사료만 축내는 젖소를 도축하고,
자살하는 젖소 농민 뉴스를 몇 달 보다보면 또 우유공급 부족 뉴스를 보게 되는거죠.

원유가격연동제를 없애고도 저 파동이 안 일어나게 하려면
국내 우유생산을 포기하고, 전량 해외 수입하면 됩니다.
국내 생산은 초고가의 사치품 취급을 하고 말이죠.
하지만, 전량 수입했을 때 무슨 취약점이 생기는지는 '요소수 사태'때 다들 확인하셨을겁니다.
타국의 결정에 따라 우리가 파동을 겪게됩니다.

@컴바치

요소수하고는 다르죠. 요소수처럼 수입처가 적은게 아니니까요.             

낙농업자들이 하는짓거리보면 보면 악 맞습니다.

3대 악법이죠. 단통법, 도서정가제, 원유가격연동제

@유세하

잉??? 요소도 수입처 많습니다.
러시아, 호주, 칠레,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등...

요소수 대란은 부가가치 별로 없는 요소를 먼 운송거리에서 가져오려니 운송비가 커지는 문제,
중국산과는 품질이 달라서 우리 공장에서 그에 맞는 프로세싱을 테스트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문제,
(같은 요소라고 가져와서 바로 물 부으면 되는게 아님)
수출처 한 나라가 우리 소비량 100%를 줄 만큼 충분한 양의 요소 생산 설비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는 문제등이 있죠.

요소수 대란은 중국이 한국에 무역보복을 하려고 수출중단한게 아니라
자기네들 쓸 석탄도 부족해서 일어났습니다.
중국이 호주산 석탄 수입 금지 조치를 내린 이후로,
제가 위에 적은 3가지 문제를 복사한듯이 겪어서 생긴거에요.
높은 도입단가로 인해서 수입 총량이 줄었고, 석탄 품질도 나빴거든요.
게다가 중국은 자국에서도 석탄을 캐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폭우 때문에 채광량이 줄었죠.

쌀 이야기를 한번 보시는것도 좋습니다.
https://youtu.be/brBHrw9YQ0I

어차피 유당불내증때문에 우유 못먹어서 안먹은지 오래라...

우리동네 이마트는 오픈시간에 유통기한 3일남은 우유를 적게는 열댓개부터 많개는 수십개씩 거의 매일 50%할인 붙여서 내놓음
예전엔 그것만 노리는 사람들 열명 안팍이었는데 요즘엔 꽤 많이 늘어남
그래서 오픈전에 그거 노리는 사람들만 줄서서 기다리다 문 열자마다 그쪽으로 빠른 걸음으로 가는데 요즘엔 뛰는 사람도 나옴
가보면 전쟁터임
남이 집은거 다시 집어가다 싸움도 일어나고.         
나도 한달에 한두번 우유사러 오픈시간 맞춰서 가는데 쫄깃쫄깃한 맛이 있음

소화가 잘되는 우유 먹다가 비싸서 절반 가격의 두유로 바꿈~ ㅎㅎㅎ 우유 더 올라도 괜찮아요~ 사람들이 안사먹을 뿐이에요.

신기한게 농축수산물 모두 가격이 비싼건 유통 때문이라고 하면서 직거래 해도 가격은 똑같거나 별 차이가 안남..;;
실제로 유통과정에 카르텔이 있고 이들이 이득을 유지하는 과정폭리가 생긴다면 정부가 조지던 시장 자체적으로 유통 혁신이 생겨도 벌써 생겼음..
이유를 알수없는 농축수산물 가격임...;

수입 우유 먹어야징

이런것들 다 믿으면 안됨 상세히 알고보면 다른 세상이 열리는경우가 태반

이제 한국우유 안먹음. 수입멸균우유 먹지

비단 우유 뿐만 아니라

음료수 콜라 같은 경우도

옆 일본보다 훨씬 비싸고  나아가 동남아 3-4배 정도 비쌈

수입 중간 유통업자들 해처먹는게 얼마나 많은지

매일 우유가 가장 비싸더군요 어휴..두팩에 5천원이 넘음 그냥 우유 안먹고 살아야지

한국에서 우유먹을려면 1리터에 2천원 넘지 않나?

어떻게 우유가 기름보다 비싼지 이해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