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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인기 [기타] 장모님에게 언성높인 사위.jpg
rank불오징어    2024-06-15 (토) 07:49   조회 : 18024   추천 : 7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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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델이야기 2024-06-15 (토) 07:56
애키우는건 부모 손 빌려선 안됨
죽이도건 밥이되건 본인들이 해야하고
부모자식 따로 지내야함
서로 불편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109
nogood
반대 7
rank울퉁불퉁 2024-06-15 (토) 08:07
평생일을 안해보고 곱게 자란 꼰대네
goodgoodgoodgood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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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DUniverse 2024-06-15 (토) 20:25
부인이 문제네
지 놀건 다 놀고 남편 안온다고 찡찡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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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저랍니다 2024-06-15 (토) 21:06
글을 읽다보니 "내가 하루 시간 내었다"라는 어필을 많이 하는데...본인 애를 키우는데 하루 시간냈다는걸 대단한 일인것처럼 느끼시는듯...

장모님 입장에선 평소 사위가(혹은 딸이) 당연히 장모과 애를 봐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서운함이 누적된게 아닌가 싶은데요?
요즘 젊은이들 쿨하고 개인생활 중시하는건 좋은데, 그거...나이든 분들 본인도 중시하는거에요...그럼에도 힘든몸 이끌고 와서 애들 돌봐주는거고요...

옛날 사람이라, 서운함을 쿨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몰라서 서툰 화법으로 표현 한 것을,,, 도움받는 사위라는 사람이 말을 자른다고 밖에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황 아닌가요?

쿨하게 살려면 남의 손 빌리지 말고 본인 가족 어떻게든 본인의 힘으로 꾸리며 당당하게 할말 하며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good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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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네랴 2024-06-15 (토) 07:51
헤어지라고 하고싶은데 애까지 있는 상황이네 하...
good
추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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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네랴 2024-06-15 (토)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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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라고 하고싶은데 애까지 있는 상황이네 하...
good 추천 9
rank난짜리 2024-06-15 (토) 07:55
꼰데
추천 1
rank델이야기 2024-06-15 (토) 07:56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애키우는건 부모 손 빌려선 안됨
죽이도건 밥이되건 본인들이 해야하고
부모자식 따로 지내야함
서로 불편
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good 추천 109
     
       
rank하메하메하 2024-06-15 (토) 08:02
@델이야기

꼭 그런건 아니던데요? 전 장모님댁 바로 옆에 사는데 장모님 도움 많이 받거든요
goodgood 추천 13
     
       
rank백선생처럼 2024-06-15 (토) 08:07
@델이야기

ㅎㄷㄷ
대단하시네요

 애들때문에 처가근처, 본가 근처로 이사가는 친구들 많던데.
추천 3
          
            
rank델이야기 2024-06-15 (토) 08:30
@백선생처럼

저희는 처음부터 우리가 키운다고 생각하고 시작한지라..

이제 8살 6살 키우고 있내요.

애가 아프지 않기만을 바라며..  올해도 연가를 애 아플때 마다 써서 몇일 안남았습니다. ㅠㅠ
goodgood 추천 11
               
                 
rank크레이지견 2024-06-15 (토) 13:20
@델이야기

님처럼 사는분들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현실적으로 생각해야죠
님이 훌륭하게 키우는건 알겠지만 그게정답은 아니죠
추천 2
     
       
rankGraham 2024-06-15 (토) 09:49
@델이야기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하나? 맞벌이면 절대적으로 어려움
추천 1
     
       
rankkarakal 2024-06-15 (토) 13:35
@델이야기

옳으신 말씀입니다..

저 결혼하면서 신혼집 알아볼 때 가장 중점적으로 본 부분이 '친가,처가에서 교통이 불편할 것'이었습니다..

저희 집은 서초동, 처가는 상도동이었는데 신혼집은 오금동에 구했죠..

어차피 서울이니 차량으로야 다 한 시간 안에 올 수 있지만 대중교통으로는 두 번에서 3번 갈아타야 올 수 있는 곳이었거등요..  가벼운 마음에 들르는건 절대 못 하고 우리집에 방문하려고 작정하고 계획을 세워야 하는 곳으로 구했었습니다..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양가의 간섭을 받았다면 마누라는 둘째 치고 제가 못 견뎌서 이혼했을겁니다..
good 추천 5
     
       
rank작은 2024-06-15 (토) 21:57
@델이야기

동감이요..
양가 모두 남쪽이라 올라와서 애 낳고 살면서 키우기 정말 힘들었는데,
어떻게든 키우고 나니 양가에 큰 빚이 없는 느낌이라 서로 편하고 좋습니다.
추천 3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rank문루e 2024-06-16 (일) 00:55
@델이야기

사는데 정답이 어딨습니까 각자 상황 맞춰 현명하게 판단하면 되는 거지 내 방식이 남한테 꼭 옳은 건 아닙니다.
추천 1
     
       
rank트라비스 2024-06-16 (일) 01:06
@델이야기

멍청한 소리하네..

애는 무조껀 시댁 친가 모든 손을 빌려서 넘겨야 하는 위기임

이 시기를 방치하면 부부생활은 절반은 망가진거임

육아 스트레스로 인한 섹스리스와 배우자에 대한 실망과 분노가 축척됨

2살까지는 모은 자금을 털어서 보모지원에 아낌없이 지출해야됨..
추천 0
rank아니 2024-06-15 (토) 08:03
결혼 전에 뭘 알아본거냐
추천 0
rank초보집사 2024-06-15 (토) 08:05
호의가 계속 되니 둘리인 줄
추천 0
rank울퉁불퉁 2024-06-15 (토) 08:07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평생일을 안해보고 곱게 자란 꼰대네
goodgoodgoodgoodgood 추천 29
rankHoliday 2024-06-15 (토) 08:08
장모같은 와이프를 보게될날이 멀지않은것 같군요.
추천 3
rank불휘기픈남우 2024-06-15 (토) 08:37
뭔가 결말이 보이는 듯한 느낌이,,,
추천 2
rank베히모쓰 2024-06-15 (토) 08:55
이게 가스라이팅의 시작이지..
추천 0
rank응야응야 2024-06-15 (토) 09:02
개인적인 생각인데, 사람이 늙으면 남자든 여자든 이상하게 남의 말을 안 듣고 자기말만 하는 경향이 생김. 듣는 입장에서 괴롭지만 이걸 사사건건 반박하는 것보다 그냥 그런갑다 하는 지혜가 필요함.

남자쪽 많이 답답하고 화났을 거라 짐작되지만 회사생활도 하는 양반이 늙은이들 말 안 통하는 거 모르진 않았을 텐데 너무 감정적으로 나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듦.

그냥 안 봐도 되는 사이끼리는 모르지만 사위 장모 사이에선 조금 거리가 있기 때문에 작은 상처도 평생 치유되지 못할 수 있음.

답답하겠지만 누군가는 가정의 평화 지켜야 할거 아니냐ㅠㅠ
추천 2
     
       
rank쳐다보지마 2024-06-15 (토) 18:43
@응야응야

한번 저런거 져주면 평생 끌려다녀야 합니다.

단호해야할땐 단호해져야 되요.

이혼하면 안볼 사람과 결혼생활을 유지하든 이혼하든 내 생계를 이어줄 업무와 비교할 수 없죠.

물론 그렇다고 무조건 업무우선 이라는건 아니지만 장모라는 사람이 나잇살 처먹어 놓고

저렇게 천지분간 못하면 계속 문제가 됩니다.
추천 4
rank시니컬라인 2024-06-15 (토) 09:27
저나이대 어머니들은. 사회경험도 안해보고 시집가셔서
남편잘케어하고. 애잘키우고 성장시키면되는 큰 미션만 가지고 살아와서 (물론 이게더대단한거이긴함)

사회생활하면서 직장상사눈치보며 사는 우리들의 어려움을
간접체험만 했지. 직접체험 해보지못했음

그리고 어디 주변할매들의. ㅡㅡㅡ카더라 라는
이야기만 듣고살아서  속된말로하면

개똥철학만 가지고 살아온상태니


그냥그려려니하고 이해해주면서 넘어가는게 베스트임
추천 2
rank기고만장 2024-06-15 (토) 09:38
이런 것 그냥 넘어가면 같은 상황에 더 큰 분란 발생
추천 1
rank더블티탄 2024-06-15 (토) 10:12
화장실과 처가는 먼게 쵝오여...
정 안되면 걍 이혼해...
추천 1
rank망둥오징어 2024-06-15 (토) 17:00
갑자기 드는 생각이...  라떼는 7살때 혼자 집보고 있었는데...
추천 1
rank마오덴 2024-06-15 (토) 17:41
추천 0
rank디아블로하고싶다 2024-06-15 (토) 17:41
남자만 회사에 치여 아내 장모까지 와서 치이니.

중간에서 괴롭자나

말이 가족식사지

사실상 저렇게 모이면 그냥 운전기사 고 시중드는 사람 아니던가...



육아휴직이라면 모를까 그것도 아니고 회사를 다녀야지 돈이 나오지...
추천 4
rank멋쟁이신사 2024-06-15 (토) 17:47
미친년 늙어서 노망낫나
추천 3
rank暗黑鬪氣 2024-06-15 (토) 17:48
요즘은 시월드 보다 처월드가 진또배기라는데..ㅋㅋㅋ
추천 3
rank우짜우짜 2024-06-15 (토) 17:48
육아휴직 내세요...
마누라 행동 좀 보게요
추천 1
rank혈호 2024-06-15 (토) 17:49
안맞다 싶으면 서로 상종안하는게 서로 얼굴 안붉히고 좋은 일임. 그냥 알았다 하고 거리를 확 둬버려야지, 몇 번 그러면 자기도 눈치를 보겠지...
추천 1
rank삐리리3 2024-06-15 (토) 17:55
장모님의 입장은 "내가 너 애를 봐주는데 그정도는 해야지.."
사위의 입장은 "그래서 원하는대로 해줬잖아.."

이게 단편적으로는 서운할 수 있으나,
내 생각엔 효도란게 그렇게 항상 삐져있는 부모의 맘을 헤아려주는것이라 보면
사위가 좀 더 .. 참아야지...

그래야 편하긴 해..
추천 0
rank조오단2 2024-06-15 (토) 17:55
가족이 중요한데 가족과 시간보내는데 방해되는 회사는 때려치겠다고 하세요
추천 1
rank크랙잭 2024-06-15 (토) 17:57
하하하하~
와이프랑 딸래미 처형집에 델다주고 왔네요~
추천 0
rank치사빤쓰 2024-06-15 (토) 17:58
할마시도 아몰랑 시전을 하는구만...
사회생활을 해본겨 안해본겨...
추천 4
rank김공우 2024-06-15 (토) 17:58
장모가 내 부모는 아니니까 자기 딸이 더 중요한건 어쩔 수없네요
추천 0
rank백억만주세요 2024-06-15 (토) 17:59
외식 한번 빠졌다고 아주 사람을 잡네 잡아
추천 0
rank귀신발도 2024-06-15 (토) 18:03
장모님도 나이먹고 애 다시키울라니까 힘들어서 그렇져 뭐... 걍 가족끼리 따뜻하게 안아줍시다.
추천 0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rank합의예를바로됨 2024-06-15 (토) 18:25
20세기는 고부갈등 (뭐 같이 사는 집이 많으니까)

21세기는 장서갈등이 많아 졌죠. 자알 키운 & 곱게 키운 부인/엄마 능력 없는 딸들이 본인들 엄마 한테 SOS치면서 장모가 본인들 가정에 관여 하며 생기는 갈등.

당연히 부인들은 지엄마니까 편하겠지만, 사위 입장서는 달갑지 않은 상황.

애가가 최소 중학생이 되기 전에는 계속 사위 쪽이 힘들수 밖에 없죠. 맞춰 주거나 헤어지거나.
추천 0
rankmadrigo1 2024-06-15 (토) 18:36
이런! 말씀 중에 죄송합니다. 제가 회사에 급한 일이 생겨 바로 나가봐야겠습니다.
추천 1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rank박초아 2024-06-16 (일) 00:55


@IlIIIllI
추천 0
rank청춘불패 2024-06-15 (토) 18:41
퇴근 못시키게한 회사가 잘못인거같다고 회사그만두고 24시간 가족과 시간보내겠다고 하세요
그럼 장모도 만족하겟네요
그것도싫으면 내맘대로 출퇴근하게 회사 하나 차려달라하세요
추천 1
rank감숙왕 2024-06-15 (토) 18:47
장모고 어른이고 직장상사고간에
내 영역을 침범할때는 말을해줘야 합니다.
꼭 화를 낼 필요는 없지만
좋게 얘기하면 못알아듣는 경우는 강하게 말해야하죠.

보통은 나쁜사람 되기 싫어서 미움받기 싫어서
싸가지 없다고 소문날까봐 등 여러가지 이유로
참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이 참으면 좋게 넘어가니까요.

근데 전혀 좋게 넘어간게 아닙니다.
상대방은 본인이 참은지 몰라요.
괜찮으니까 암말 안한줄 알아요.

그래서 참다참다 얘기하면 황당해합니다.
왜 흥분을 하느냐 진작 얘기하지그랬냐 이러면서요.

어차피 남의영역 침범하는 사람과는
좋게 지낼수 없습니다. 약간의 양보로 끝나지않아요.
반드시 참을 수 없는 선까지 밀고 들어옵니다.

참지 마세요. 바로 얘기하세요.
10번 참았다 말하든 10년 참았다 말하든
어차피 똑같이 비난하고 싸가지없는사람 만드는데
뭐하러 힘들게 참았다 말해요~ 바로 해버립시다.
추천 4
rankzero06 2024-06-15 (토) 19:00
일하는거에다가 ㅈㄹ 하는건 어쩔 수 없는데
추천 0
rank5reesia 2024-06-15 (토) 19:11
추천 0
rank워리어 2024-06-15 (토) 19:12
추천 0
rank림링 2024-06-15 (토) 19:13
아...
추천 0
rank독수리알 2024-06-15 (토) 19:46
어이구 울 장모님 화났쪄요
볼뽀뽀 쪼오옥
담에 또 화내면 뽀뽀 없떠염
추천 0
rankJangs 2024-06-15 (토) 19:46
결혼 잘못했네.
안타깝다.
추천 1
rankDUniverse 2024-06-15 (토) 20:25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부인이 문제네
지 놀건 다 놀고 남편 안온다고 찡찡대고
goodgood 추천 11
rankEPOSMAN 2024-06-15 (토) 20:41
형......처가든 본가든..애는 형이랑 와이프가 키우는게..나중에도 딴소리 안나와......
추천 2
rank팜볼러 2024-06-15 (토) 20:50
사회생활 안 해봐서 저러지. 근데 자기 아들에겐 저렇게 하지 않을 듯.  대신 며느리에게 똑같이.
추천 0
rank빚의나라 2024-06-15 (토) 21:01
맞벌이면...어린이집이나...좀 늦게까지 봐 주는 곳이나....그렇게 해야지...부모한테 하면 부모도 힘듬...
추천 0
rank저랍니다 2024-06-15 (토) 21:06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글을 읽다보니 "내가 하루 시간 내었다"라는 어필을 많이 하는데...본인 애를 키우는데 하루 시간냈다는걸 대단한 일인것처럼 느끼시는듯...

장모님 입장에선 평소 사위가(혹은 딸이) 당연히 장모과 애를 봐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서운함이 누적된게 아닌가 싶은데요?
요즘 젊은이들 쿨하고 개인생활 중시하는건 좋은데, 그거...나이든 분들 본인도 중시하는거에요...그럼에도 힘든몸 이끌고 와서 애들 돌봐주는거고요...

옛날 사람이라, 서운함을 쿨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몰라서 서툰 화법으로 표현 한 것을,,, 도움받는 사위라는 사람이 말을 자른다고 밖에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황 아닌가요?

쿨하게 살려면 남의 손 빌리지 말고 본인 가족 어떻게든 본인의 힘으로 꾸리며 당당하게 할말 하며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goodgood 추천 11
     
       
rank귀신발도 2024-06-15 (토) 22:26
@저랍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애키우는거 진짜 힘듭니다.
안키워본분들은 잘몰라요. 나이먹고 손자손녀들 대신키워주는데 뭐라한들 걍 죄송합니다 해야지 ... 요즘 스트레스 받으시나보다 해야죠 어쩔수없음 아니면 도움을 안받아야됨
추천 0
rank카우아이즈 2024-06-15 (토) 21:33
장모님이 사위에게 존대로 깨우는것 부터가 이해가 안되는 사람이라 읽고만 갑니다.
추천 1
rank맥주박사 2024-06-15 (토) 21:48
이런건 무조건 양쪽 말을 들어봐야 함.

요새 자기 위주로 글 쓰는 인간들이 많아서 객관화가 불가능하죠.
추천 0
rank고냐느님 2024-06-15 (토) 22:11
장모님 용돈좀 올려달라는 말을 왜케 못알아들음
추천 1
     
       
rank귀신발도 2024-06-15 (토) 22:28
@고냐느님

ㅋㅋㅋㅋ 와 그거였네요
추천 0
rank달님빛비추어행복 2024-06-15 (토) 22:22
추천 0
rank곧감 2024-06-15 (토) 22:30
사위가 장모를 모시고 사는 것도 아니고,
장모 와서 아이 봐준다는거에 이미 자식은 감사함은 깔고 가야되지 안나요
그렇다고 용돈을 드린다는 내용도 없고..
사위가 쉬면서 아이보면, 장모님한테는 용돈드리면서 하루 나갔다 오시라 해야지
같이 아이보는건 무슨 경우요

그리고 저녁 약속을 5시에 빵꾸내는건 뭐지.. 상대방은 시간 비우고 나갈 준비 다하고 있을 시간 아니요
장모와 부인이 얼마나 빡쳤으면 사위 놔두고 먹겠나...보통 다음에 먹자고 하지...
그냥 용돈 드리세요..싸우지 마시고..
추천 1
익명 2024-06-15 (토) 22:37
남자 여자 다 맞벌이
장모님이 스스로 오셔서 애를 봐주시는건지
애 봐주러 오시게 된건지 모르겠지만
어찌됐던 애를 봐주시기에 부부가 맞벌이하는데
도움을 주신건 맞지않나?
돈으로 보상하면 된다고 생각하면 장모님 말고
유아하는 사람을 고용해서 해야지

근데 저녁 약속관련해선 장모님이 이해해줘야지
도덕적 관념으로 저렇게 말하면 답도 없음
말싸움 꼭 이기겠다는 말투
가족이 일보다 중요하냐
약속은 지켜야만 하는거다
어디서 많이 보던거아님?
오빠는 일이 나보다 중요해?
돈이 사람보다 중요해?

이런 말투 대화하면 답도 없음
자기만의 잣대로 남을 재단하면서
남에게 그 잣대가 칼같이 적용되길 바라는 사람

장모랑 싸우지말고 그냥 죄송합니다 다음엔 같이 먹겠습니다 해야됨. 와이프 엄마인데 어쩌겠음 ^^ ㅅㅂ

저런식으로 말하는 사람이랑 말싸움하고 나면 문제가
말도 안되는 비교까지 가게됨 애가 아팠어도 회사에서 일할거냐? 외식나갔다가 교통사고나도 일하고 있겠네?

장모랑 부딛혀서 얻을 수 있는 건 없음
아! 대화를 안하게 되어서 편하게 된다면 그것도 얻는거겠지만 와이프랑 관계도 생각을...
당장 장모님 가시면 애보기도 힘들어질거고
솔직히 답은 없음 그냥 인간관계를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이지
추천 1
rank공구중니 2024-06-15 (토) 22:37
어... 이거 그거 아님?

위에 문장에 없긴 해도 설마 아닐 거라고 생각은 하는데...

장모님에게 용돈은 드리는 거겠죠? 와이프 행동패턴은 일단 배제. 거기까지 가면 해결하기 어려워지니까요.

지금 장모님이 손주를 봐주시는 거잖아요. 둘이 출근을 하는 거면... 얘를 어린이집에 맡기는 것도 아니고...

장모님은 이미 빈정이 상했다고 생각해요. 많이 쌓여있었고...

평소에는 별 거 아닐 수 있는데 이미 상한 상태에서 그냥 가족외식에 참석 안 한것을 명분삼아서 울분을 풀어내는 거라 생각합니다.

이게 아닐 수도 있는데... 저렇게 아이를 계속 봐주시고 계신다는 것으로 이미 그렇게 나쁜 분은 아니실거란 생각이 듭니다.

혹시 용돈을 안드리는 그런 말같지 않은 상황일 수도 있고... 설혹 그렇지 않아도... 평소 와이프와 사위 두분의 행동이 자기 자식을 본인들이 키우지않고 용돈을 드리는 것으로 장모님에게 전가하는 것처럼 생각되게 행동했던 것은 아닐까 란 의심도 드네요. 일단, 와이프 분은 확실히 그런 태를 좀 낸 거 같고요.
추천 0
rankmetall 2024-06-15 (토) 22:52
가족이 우선인 장모님의 말씀을 받들어서 전업주부 ㄱㄱ하자
추천 0
rank무상사 2024-06-15 (토) 23:01
드라마가 모든걸 망쳤다고 봐야죠. 저 장모님 시절 가정에 충실한 남자가 어디있었다고.. 심지어 육아도 그 시절엔 여자가 도 맡았는데, 육아하고 돈벌고 뭐하는데도 가정에 더 충실하라고 조언.. 장모님 시절에 남편이 어땠는지 궁금..
추천 0
rank콩나물밥 2024-06-15 (토) 23:05
당하고도 참아주고만 있으면...
계속 같은 수준의 인내를 요구하고 점점더 심해저갑니다...
말을하고 표시를 내서...
너희들이 잘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해주어야 합니다...
추천 0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rank사랑팬 2024-06-15 (토) 23:24
도움을 안받으면됨! 끝
추천 0
rank천사어린이 2024-06-15 (토) 23:40
무슨 땅부잣집 딸이야? 아주 공주 납셨네.
남자가 착해 빠졌구만.
추천 0
rank흰수염고래 2024-06-15 (토) 23:45
계속 그리 살 생각이면 참고, 아니다 싶으면 이혼 각오하고 쎄게 엎으세요
저는 장모 잔소리 참다참다 터져서 이주일 정도 호텔에서 생활하고
애 엄마 맨날 애들 데리고 와서 들어가자 사정하는 바람에 결국 장모 만나서
장모님하고 그간 서운했던거 15년치를 한방에 들이부었더니
 다시는 잔소리 안하고 서운하게 안하겠다고
잘한건 아니었지만 지금은 엄마보다 장모가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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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KoreaSea 2024-06-15 (토)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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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토렌굳 2024-06-16 (일) 00:23
누나두명 둘다 맞벌이 하는데
애들 어릴때 엄마가 몇주씩 가서 봐주고 했는데 저런적 전혀 없었는데
매형 일때문에 못온다 하면 다 같이 다음에 먹거나
우리끼리 먹기 미안해서 뭐 다른거 포장해오거나
저건 와이프의 잘못도 있다고 보는데요
남편빼고 식사할때 뭐라 얘기를 했길래 저렇게 섭하다고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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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nick4 2024-06-16 (일) 00:24
우리나라 서열 계급 권력 .. 부분 정말 큰일입니다.
사람이 사정이 있을 수 있고
대부분 사람이 고만고만한 평범한 영역에 있어서
장점/단점 같은것도 고만고만하게 대부분 비슷한수준이나갯수 등등으로 있는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
내가 너보다 윗사람이다 서열 계급 권력이 높다.
그리고 내다다안다 내가다맞다 같은 생각이 있기 때문이거든요..
이런것이 꼰대질 오지랖 잔소리 명절증후군 ... 등등의 영역일텐데요....

이것 제가 보기에는 우리들 세상이 서로가 평등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 인것 같은 느낌입니다.
서로 평등하다 생각하면 저렇게 질책 꾸중 같은것 하기 힘들죠.

전 이런부분 우리나라 언어부분이 우리의 가치관??사고방식?? 등등 뭐라하건 그것을 그렇게 만드는것 같단 생각입니다.

https://namu.wiki/w/한국어의%20존비어%20문화

부분 빨이 어떻게 좀 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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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그까이꺼뭐라고 2024-06-16 (일) 00:33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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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코로얄 2024-06-16 (일) 00:58
장모님 따님은 뭐야 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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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IMissYou 2024-06-16 (일) 00:59
직장 생활 미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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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아사도짱 2024-06-16 (일) 01:16
그냥 가족 외식인데...
그날만 날도 아니고
앞으로도 많은 기회와 시간이 있을 건데
굳이 기분 나빠하지 말고 들어 식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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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존슨씨 2024-06-16 (일)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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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자하라독시드 2024-06-16 (일) 02:07
맞벌이로 두돌아기 부모님손안빌리고 키우고있는 30대후반가장으로서 의견남기자면,
가장먼저 글쓴이가 부모님의 도움을 받을 수없었다면 회사일을 뒤로한채 수없이 육아에 내 시간을 할애해야했었을 것을 명심해야하고
육아를 전담 혹은 같이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애를 보는 것이, 심지어 자기자식이 아닌데 보는것이 얼마나 힘든일인지 알 것임.
회사에서 얼마나 대단한 업무와 중책을 맡고있는지모르겠으나, 13년째 회사생활을 해본사람으로서 느끼기엔은 가정보다 회사를 우선시 해야될상황이 얼마나 있는가 싶고, 그걸 강요하는 직장이라면 그게 더 문제있는 직장이라고 봄.
설사 글쓴의의 상황이 정말 불가피했다 치더라도..그정도의 상황이라면(뻔히 못갈것이 예상되는) 저녁시간 다되서 통보가아니라 사전에 양해를 구하고 차라리 약속을 미루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예의와 배려라고 생각됨. 가장 문제는 남편이 바쁜일이 있는 상황에도 굳이 자기는 공연보러가겠다는 와이프인것같긴하다만.. 그로인한 피해망상과 불만으로 장모님께 화풀이하는 것아닌가?
장모님은 충분히 서운할수있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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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yahoo 2024-06-16 (일) 02:55
음 .. 이렇다 저렇다 말하고 싶은 게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
기본적인 서로 서로 이해하고 사는 사람들이 아니니 누가 잘하고 잘못하고가 아님 . 그냥 가정에 균열이 생긴 거임.
아무리 부모 자식간이라도 내일은 내가 해야 함. 뮤지컬이던 직장일이건 부모님한테 내 일을 맡기면 분명 그 스트레스는 누군가는 받아야 함 ..
아무리 부모님이라도 그 보상을 해야함 .. 그냥 그 스트레스가 온거라고 생각해야함. 그렇지 않고는 해결이 나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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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피라후 2024-06-16 (일) 03:43
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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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TwoTon슈 2024-06-16 (일) 03:50
꾸중들을 수 있는 거 같은데 뭘 공감해달라는거지
"직장에서 일했다라는건 모든 책임의 면죄부 아닌가요..?" 에 동의해 달라는건가
대꾸를 못하게 해서 언성 높아졌다는건가
완전 F이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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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루치페로 2024-06-16 (일) 04:00
사위는 백년이 지나도 손님이다.
무슨 대화를 한다고

저 집에 장인이 안계시나?
아들 즉 처남도 없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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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4-06-16 (일) 04:06
페미들이 딱 좋아할만한 내용이네요 거기에 파닥파닥 거리시는 몇몇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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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배추대갈 2024-06-16 (일) 04:22
남의 엄마라 그럼..
우리 엄마 였으면 안 그러지~
우리 엄마였으면 그딴 저녁??신경안쓰지..
늦게까지 일하는 걸 안타까워하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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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뎅굴이 2024-06-16 (일) 06:35
퍼온 이야기에 댓글달아주는 착한 이토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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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센터어린이 2024-06-16 (일) 06:37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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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없다뮤 2024-06-16 (일) 06:40
어차피 각자 자기 상황 대입해서 생각하기때문에 장모님도 사위도 이토 댓글도 뭐 어쩌겠음.
내가 여유가 있으면 대꾸해주는 거고, 내가 힘들면 들이받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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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qor가면 2024-06-16 (일)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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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하얀삵 2024-06-16 (일) 07:36
애를 봐주시는디 무적이지 어따대고 대들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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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충혈된노을 2024-06-16 (일) 07:43
장모님은 사위가 무조건 잘못했습니다 하길 바랬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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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터진벌레 2024-06-16 (일) 07:50
남자가 일이 많은 사람인거 같은데 여자가 지 뮤지컬보려고 쉬라고 했다고요??????
에이~ 그런년이 있을리가요...소설인가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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