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추억의 드라마 35- 컴퓨터 인간 맥스 Max Headroom (사이버펑크 영상물 첫 영상이 아닐까)
rank고수진    2023-10-02 (월) 14:20   조회 : 933   추천 : 15 추천


1987~8년 미국 ABC 방영 14부작


미래, 전세계에서 네트워크가 깔린 세계. 기자 에디슨은 무슨 사건을 취재하다가 테러를 당해 혼수상태가 된다.

방송국은 그가 취재한 내용을 알고 싶어 미치겠는데...........사람은 깰 가망이 없자 해커를 고용하여 그의 정신을

네트워트 세계로 끌어들여 정신체로 살리는데 성공한다


컴퓨터망에서 정신체로 살아남게 된 에디슨은 사고를 당할 당시 차단봉에 적혀진 맥스 헤드룸이란 글귀를 기억하여

그 이름을 넷상 세계에서 존재로서 이름으로 쓰게된다.

그리하여 맥스 헤드룸으로 태어난 에디슨과 방송국에 의하여 온갖 사건을 파헤치는 줄거리


1985년에 영국에서 1시간 남짓으로 만들어진 티브이 영화 맥스 헤드룸을 눈여겨본 미국 ABC에서

드라마로 만든 작품입니다


평가는 나쁘지 않았지만 1987년 당시에는 도저히 대중적으로 네트워크 세계로 들어간다?


물론 이 설정은 세계 최초로 CG를 쓴 영화 트론 1982년작에서도 비슷하게 나와 주인공이 컴퓨터 세계로 들어가 

목숨 건 게임을 해야하고  보스 델린저와 대결하는 설정을 담았지만 당시에는 겨우 본전치기에 그치는 성공으로 잊혀졌죠

하지만, 재평가되면서 2000년대 와서 알다시피 리메이크하게 됩니다


세계최초로 사이버 펑크란 말을 쓰고 해킹과 네트워크망이 전세계로 퍼진 설정을 담은 소설 뉴로맨서도 나왔고요

(매트릭스가 뉴로맨서 설정을 무지 썼다는 것도 유명함) 하지만, 영상매체로선 해커와 여러가지 사이버스페이스 이야기를

담은 건 이게 처음이라고 해야겠죠


즉 시대적으로 너무 빨랐습니다

해킹을 하고 뭐하고 사건도 온갖 네트워크 망 해커들과 대결이니 대중적으로 뭐라고 하는지 얼마나 알겠습니까?


시즌 2로 나누어져 만들어졌지만 14부작에 그쳤으며 무엇보다 당시 인기드라마 달라스(공교롭게도 이 맥스 헤드룸 제작사인

로리마 프로덕션이 같은 시기에 만들던 드라마였음)나 마이애미의 두 형사(에게 완벽하게 시청률에서 박살나

http://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etohumor03&wr_id=1130190

(마이애미의 두 형사도 소개한 바 있죠, 영화로 나온 마이애미 바이스가 이거 원조) 

사라지고 말았답니다



뉴로맨서 원작자 윌리엄 깁슨도 이 드라마광으로서 시즌 3이 나오면 연출을 맡았을 예정이지만 결국 영원히 취소된 통에.......



물론, 이 드라마로선 시대적 한계가 있었답니다;;기술력.



맥스의 이 얼굴은 Cg가 아니라 수공업이었답니다...



에디슨을 맡은 배우 매트 프루어가 분장하여 얼굴이 컴퓨터 속 존재인 맥스를 맡았던 것


거기에 넷상 세계는 CG가 아닌 애니메이션을 사람 손으로 그려서 넣던 트론처럼 만들어야 했습니다

CG는 맥스 뒤에 나온 배경이 고작이었다네요.


한국에선 1988년에 대우비디오에서 맥스 헤드룸이란 제목으로 2부까지 출시한 바 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추억의 드라마 블루문특급도 이  비디오 업체에서 문라이팅이란 제목으로 2부까지만 싣던 비디오로 먼저 나온 바 있습니다.)


1989년 5월 13일부터 8월 19일까지 MBC에서 오후 5시에(정확히 4시 55분이라고 했지만 광고시간 생각하면 5시 넘어 했음)

더빙 방영했죠. 제목은 위에 나온 대로 컴퓨터 인간 맥스로 김용식 성우가 맥스와 에디슨을 맡았습니다.



여주인공을 맡은 아만다 페이스는 미국 호러영화 레비아탄에서 여주인공으로 나오고 

https://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etohumor06&wr_id=685577&mobile=1

이전에 소개한 드라마 초인 플래시에서도 주연이었죠.... 최근에는 페미 옹호나 저지르다가 묻혀진 윤소라 성우가 여주인공을 맡았는데

레밍턴 스틸에서 주연 로라를 맡았던 바...있죠

https://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etohumor05&wr_id=779687


1989년 한겨레 컬럼.....미국뽕적인 뭐라고 할뿐 드라마 속 미래 기술에 대하여 무지를 드러냈던 당시 시대상..폭력만 문제다 뭐다하던 건

조중동도 허구헌날 기레기에서 같이 짖어대고 지금도 기레기들이 쓰는 영상매체 까는 것이니....(웃기는게 조중동 종편 방송 생각하면)


이 드라마 당시 어릴적에 볼때도 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

뭐 세월지나 이 드라마 엄청 암울하고 시대풍자가 엄청나던 점도 있었지만 어릴적에는 뭐가 뭔지 몰랐죠.


마지막화이던 '알 권리'만 해도 미래에 교육을 금지하던 세상을 풍자하면서 넷상으로 교육하자 이를 막으려는 기득권의 갈등

으로 끝나면서 풍자를 엄청 했습니다



이 드라마 아니 영국에서 처음 만든 영화 감독을 한 '아나벨 얀켈'과 '로키 모튼' 내외

할리웃으로 진출하여 수작인 죽음의 카운트다운(D.O.A.)를 1988년에 감독하여 흥행, 비평을 성공했지만



1993년 영화 슈퍼 마리오를 감독하여 흥행과 비평에서 그야말로 쫄딱 망해 영화감독은 박살납니다

10년이나 모든 활동을 쉬다가 둘 다 뮤직비디오 연출 및 드라마 연출로 돌아왔죠


그러다가 아나벨 얀켈은 25년만에야 극장영화 감독을 맡았습니다

한국에도 소리소문없이 개봉한 레즈비언을 다룬 영국영화.......

평가는 그냥 그랬고요...


---------1987년 11월 22일 미국에서 Max Headroom signal hijacking

맥스 헤드룸 전파납치사건에서 공교롭게도 누군가가 여기 나온 맥스 헤드룸 가면을 쓰고 방송 전파 납치(해킹같은 거라고 해야할까...)

를 벌이던 바 있죠. 지금까지도 대체 누군지, 왜 그랬는지 수수께끼입니다...

우리 모두 다같이 지구정복하여 광명찾자

그렇다고 경기도 광명 찾지 맙시다


2014년 04월 16일 - 세월호 침몰사고..
...달라진 건 없다. 이게 지겹다고? 왜 6.25도 지겹다고 하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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