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로컬에서 유명해요.

내가 어릴때는 저렇게 완전체로 팔진않았는데..
다른곳에서 먹을때는
반죽따로 굽고 당면따로 굽고
그릇에 반죽위 당면 올려주는 방식이었음
100원이었고 50원 추가하면 떡볶이 떡하나랑 떡볶이 국물 부어서줬던 기억이..

근데.. 존맛임.

<자매품>
당면만두

후기를 적자면...

엄청 기대하고 먹으면 이걸 왜 먹어? 소리 나옴
이걸 먹는다고? 하고 별로라고 생각하고 먹으면 먹을만하네 소리 나옴

그나마 순위를 매겨보자면(일반 분식 제외)
1. 물떡, 2. 당면만두, 3. 비빔당면, 4. 유부 주머니

1은 그래도 간장 살짝 찍어먹으면 먹을만함. 분식으로 먹기엔 부담스러운 사이즈
2는 무난한 맛? 모두가 아는 그맛임
3은 야채를 좀 덜넣었으면 맛있었을수도? 향에 민감하면 못먹음
4는 인간적으로 유부 주머니에 고기류도 넣어라

1,2는 그래도 먹을만한데 3,4는 들어간 야채들의 센향이 느껴지고 3은 양념장도 세고 4는 만두처럼 고기라도 좀 넣지

가끔 부산 토박이면서 이게 뭐야? 하는게 있는데 이게 그거네요...

@루시에드

그냥 저 동네서만 있는 거예요.
비당이야 말로 이게뭐야 였죠.

당면에 환장하는 우리 식구들한테 함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