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은 해볼만하겠는데요?!

40시간이면 몰라도 52시간이면 최저 임금 수준인데다가
외부와의 단절까지 생각하면 많음 금액은 아닌거 같네요

하루 일당 10만원도 안되는데 하나?
폐지줍는 할아버지 할머니는 가능하지

헐 많이 주는게 아니군요 ㅋ

미쳤나 ㅋㅋㅋ

많이 주는 거 아니에요
심지어 전자기기 사용금지인데

여러분, 돈도 없고 방구석에 쳐박혀 있는 백수일때라는걸 생각하세요.

진짜 좋네 저정도면

에고

시험문제 유출되니 전자기기는 당연히 안되지요 ㅎㅎ
같은 시급이면 저게 더 낫습니다
치킨 배달시킬때 나가는 돈 생각해보세요

숙식 및 간식 제공
식사와 간식 수준에 따라서는 해 볼만 한 알바 같은데...
20일가량 식비만 안 나가도 그게 어디야.

미쳤나 ㅋㅋㅋ

개꿀까진 아니어도 한가하면 할 만 할꺼 같은데

요즘 세상 꼬라지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
쉬는 날에만 밖에 나갈 수 있는 교외 리조트 시설 숙식 알바도 최저시급이고
그 쥐꼬리만한 월급이라도 벌려고 그외의 대가없이 군대 대신 갔다가 걸리는 세상임
조만간 온갖 것들 민영화 하면 더 팍팍해질 거고, 그럴수록 게시판에는 온갖 갈라치기들이 등장할 것이고

우리회사가 수능 영어듣기평가 cd, usb 대량 복사나 검수하는 일을 따와서 나도 19년도에 3주간 합숙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장소는 강원도 속초 한화 콘도인데 아래쪽 단지의 허름한 긴 건물이었어요(보안이 철저해서 분리함)
여기에 수능 시험지 제작에 관련된 모든 사람이 합숙을 하는 곳이었습니다
본문글 말대로 합숙소 들어가면 폰이나 기타 다른 전자기기는 무조건 반납해서 합숙 끝나고 나갈때나 돌려받을 수 있었습니다(싸구려 아날로그 손목시계와 기타 생활물품들을 줍니다)
그리고 다른 곳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우리 회사 경우 직원들은 방을 각각 혼자씩 배정받았고 알바 같은 경우 남자는 세 명, 여자는 두 명이서 방을 배정받았어요
3주동안에 2주는 빡세게 일했고 1주는 널널하게 일했습니다
장점은 식사는 기똥차게 잘 나온다는 점인데 이게 유일한 장점이고 나머지는 다 단점이에요 ^^;
이 일을 할 기회가 생기더라도 잘 생각해야 하는게  가족중에 여명이 얼마 안남은 환자가 있으면 절대 들어가면 안됩니다
가족이 다치거나 죽어도 도중에 못 나가요
실제로 그런 사례가 있었다 합니다

전자기기 사용불가 조건이 좀 걸리지만
경험이라 생각하면 한 번은 해볼만 하겠네요

돈이 전부냐... 20대때 이색알바로 해볼만 하겠구만...

저런 알바 어디서 해보냐..

이토 출첵 못해서 안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