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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중 통쾌했던 장면

[댓글수 (16)]

요매 2024-06-21 (금) 17:38 조회 : 4553 추천 : 32

https://etoland.co.kr/link.php?n=9357622 복사

이병헌 영화중 좋은 영화 여럿 있는데, 저는 이 영화가 좋은거같습니다.

웃기는 장면도, 슬픈 장면도 계속 기억에 남습니다.

아마 주인공의 힘든 처지를 다루다 나오는 장면이라 통쾌하지 않았나 합니다.

어릴땐 불우했지만 성장해선 더이상 불행하진않겠다는 주인공의 의지를 잘 표현?했던거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쿨타임 돌면 생각나고, 다시 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영화입니다.

시나리오도, 연출도 좋았지만 이병헌의 연기가 제일 좋았던 영화같습니다.

오늘은 밤에 보고싶은 영화나 보다가 자야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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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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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고양이 2024-06-21 (금) 19:22

정말 기억에 남는 좋은 영화예요 이병헌의 연기가 진짜 좋았어요

추천 1

요매글쓴이 2024-06-21 (금) 21:26

@뚱고양이

다시 보고 싶군요.
좋은밤 보내세요.^^

추천 0

뮤지카 2024-06-22 (토) 10:14

추천 1

요매글쓴이 2024-06-22 (토) 10:42

@뮤지카

주말 잘보내세요~ ^ ^

추천 0

아헬헬헬핼 2024-06-22 (토) 12:30

레인 맨 짭

추천 1

요매글쓴이 2024-06-22 (토) 12:53

@아헬헬헬핼

아, 영화 레인맨의 자폐증 형과 주인공 동생의 관계를 말씀하신건가요?
그 영화 정말 오래전건데, ㅎㅎ
형제애라..그렇게 볼수도 있겠군요.
그런데 전 이 영화의 주인공 "조하"와 자폐증 동생과의 관계도 물론 좋았지만, 엄마와 아들의 관계가 더욱 애틋하다고 느꼈습니다.
어제 넷플에 보니 이 영화가 있기에 다시 감상했네요. 아주 좋았습니다.

추천 1

요매글쓴이 2024-06-22 (토) 14:31

@아헬헬헬핼

아, 개봉당시 관객들한테 그리 욕먹었나요?
저는 이걸 영화관에서 본게 아니고 케이블로 봐서 전혀 몰랐네요.

아무 정보 없이 봐서 수십년전 개봉했던 레인맨을 표절했는지도, 연상도 못했습니다. 레인맨 본 영화인데..
당연히 누군가에겐 신파라고 보여질수도, 표절이라고 느껴질수도 있는거죠. 그건 각자의 판단이니까.
저는 기억속에 남아 시간이 지나고나면 다시 떠올리게 되는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ㅎㅎ

추천 0

용검 2024-06-22 (토) 15:06

저 여자애 너무 귀여웠음 ㅋㅋ

추천 1

요매글쓴이 2024-06-22 (토) 15:23

@용검

저 여자애도 웃겼고, 여자애 엄마도 웃겼죠. 김성령! ㅋ
배역에 은근히 잘어울리더군요.
조연들이 다 연기를 잘했던거같아요.ㅎㅎ

추천 0

샤버트 2024-06-22 (토) 16:46

밤이 안깊었네 ~

추천 1

요매글쓴이 2024-06-22 (토) 17:34

@샤버트

이 영화의 배경음악들도, 원래 듣던 음악들인데 영화배경과 너무 잘 어울린다 싶더라구요.ㅎㅎ

추천 0

Walther 2024-06-22 (토) 23:15

모든 배우들, 특히 박정민 씨 연기가 참 대단했죠.
그리고 갓지민의 미모가 빛이 났죠.

추천 1

요매글쓴이 2024-06-22 (토) 23:44

@Walther

공감합니다.
계속 생각나는 배우들과 장면들입니다

추천 1

아자 2024-06-23 (일) 02:51

재밌었습니다

이병헌 빡치는 장면이 재밌었고, 윤여정배우님 연기는 볼때마다 최곱니다

추천 1

요매글쓴이 2024-06-23 (일) 11:21

@아자

맞습니다. 그 뭐랄까... 감정의 균형이 영화내내 구석구석 잘 나온다고 해야하나요.
윤여정배우님이 그렇게 아이를 버릴수밖에 없는 이유도 슬펐고,
엄마한테 감정을 분출하는 이병헌 배우의 연기도 슬펐습니다.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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