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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를 견디고는 있으나 너무 많이 힘들때...형님들은 이럴때 어떻게 극복하시거나 견디시나요...

[댓글수 (30)]
rank 어울림 2024-02-26 (월) 04:22 조회 : 3034 추천 : 49  추천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너무 많이 지쳤을때...


하루하루를 견디고는 있으나 너무 많이 힘들때...


아무것도 아닌데 자꾸만 폭팔할때...


형님들은 이럴때 어떻게 극복하시거나 견디시나요...



견디기가 힘들어... 그만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건강부터 문제가 되고 회복이 잘 안되고...


그러니 더 힘들고... 악순환이네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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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즈나 2024-02-26 (월) 05:47
30대만 해도 결혼은 커녕, 제 한몸 건사도 못할꺼 같았고,
주변에서 남들 결혼할때 바닥에 있으니 이미 끝났다는 얘기도 들었고
가족,친구,애인,건강,직장,돈 다 잃었던적도 있지만,

지금은 젊었을때 가장 좋았던 날, 가장 크게 상상했던 것보다
더 잘되서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런 제가 힘든 후배님께 제 노하우를 알려드리자면.
상황이 어떻게 힘든지에 따라 다른데요.

1. 실패할수도, 무너질수도 있지만 다시 일어서기만 하면 무조건 이득이다.

- 금연하다가 한개피 폈다고 포기하는분들 많으데요, 전 완벽하게
저를 절제하지 못하는 대신에, 무너져도 다시 일어나는 방법을 택했어요.
실패했어도, 다시 일어서면 그전 실패가 좋은 경험이 됩니다.


2. 내 지금 상황을 인정하고, 모든걸 내려놓는다.

- 바닥까지 갔을때 힘든 이유가, 그걸 인정하기 싫거나 주변에 티 안내려다 보니까
  힘든경우가 많아요. 능력이 안되는데, 낼꺼 다 내고, 할꺼 다하려고 하는경우죠.
  그냥 돈 없다고 하고, 주변 모든걸 내려놓으세요. 우선 나부터 물에서 나오고 봅시다.

3. 복잡하다고 포기 하지 말고, 나한테 필요한건 알아보자.

- 엄청 힘든상황이라면, 국가에서 도움주는 것들이 많습니다. 긴급생활지원 부터
 개인회생, 기초생활수급자 등등요.  다만 도움 받으려면, 자격요건, 필요서류 등등
 알아야 할께 많은데, 이런 상황인 분들이 본인 일에 관련된건 필요해도 복잡하다고
 안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스스로 하나씩 차근차근 알아보고 하세요.

4. 해결의 첫번째 순위는 경제력이다.

- 남편역할도 해야되고, 아빠역할도 해야되고, 아들역할도 해야되고, 친구역할도 해야되고
 우리는 무수히 많은 역할을 맡고있고, 해내고 있는데요. 급할때는 다 신경 끄고
 우선 내 경제력 회복에만 집중해야 합니다.

결국 마음먹기 따라 달라져요. 금연하고, 금주하고, 다시 태어나세요.
good
추천 5
no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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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4-02-26 (월) 05:40
가능한 범위 안에서 휴식이 필요하내요
추천 1
     
       
어울림글쓴이 2024-02-26 (월) 17:32
조언 고맙습니다...
추천 1
에로즈나 2024-02-26 (월) 05:47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30대만 해도 결혼은 커녕, 제 한몸 건사도 못할꺼 같았고,
주변에서 남들 결혼할때 바닥에 있으니 이미 끝났다는 얘기도 들었고
가족,친구,애인,건강,직장,돈 다 잃었던적도 있지만,

지금은 젊었을때 가장 좋았던 날, 가장 크게 상상했던 것보다
더 잘되서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런 제가 힘든 후배님께 제 노하우를 알려드리자면.
상황이 어떻게 힘든지에 따라 다른데요.

1. 실패할수도, 무너질수도 있지만 다시 일어서기만 하면 무조건 이득이다.

- 금연하다가 한개피 폈다고 포기하는분들 많으데요, 전 완벽하게
저를 절제하지 못하는 대신에, 무너져도 다시 일어나는 방법을 택했어요.
실패했어도, 다시 일어서면 그전 실패가 좋은 경험이 됩니다.


2. 내 지금 상황을 인정하고, 모든걸 내려놓는다.

- 바닥까지 갔을때 힘든 이유가, 그걸 인정하기 싫거나 주변에 티 안내려다 보니까
  힘든경우가 많아요. 능력이 안되는데, 낼꺼 다 내고, 할꺼 다하려고 하는경우죠.
  그냥 돈 없다고 하고, 주변 모든걸 내려놓으세요. 우선 나부터 물에서 나오고 봅시다.

3. 복잡하다고 포기 하지 말고, 나한테 필요한건 알아보자.

- 엄청 힘든상황이라면, 국가에서 도움주는 것들이 많습니다. 긴급생활지원 부터
 개인회생, 기초생활수급자 등등요.  다만 도움 받으려면, 자격요건, 필요서류 등등
 알아야 할께 많은데, 이런 상황인 분들이 본인 일에 관련된건 필요해도 복잡하다고
 안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스스로 하나씩 차근차근 알아보고 하세요.

4. 해결의 첫번째 순위는 경제력이다.

- 남편역할도 해야되고, 아빠역할도 해야되고, 아들역할도 해야되고, 친구역할도 해야되고
 우리는 무수히 많은 역할을 맡고있고, 해내고 있는데요. 급할때는 다 신경 끄고
 우선 내 경제력 회복에만 집중해야 합니다.

결국 마음먹기 따라 달라져요. 금연하고, 금주하고, 다시 태어나세요.
good 추천 5
     
       
어울림글쓴이 2024-02-26 (월) 17:32
@에로즈나

말씀감사합니다
추천 2
     
       
뜨거운들오리 2024-02-26 (월) 17:38
@에로즈나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추천 1
이쑤시개살인 2024-02-26 (월) 09:46
밖에 나가서 움직이고 돌아다니셔야해요

불변의  진리 입니다
추천 1
     
       
어울림글쓴이 2024-02-26 (월) 17:32
@이쑤시개살인

아..바로 해보겠습니다..
추천 1
익명 2024-02-26 (월) 14:11
본업이 비수기라 안되는데  요즘 경기가 너무 안좋고 모든게 너무 안되서 정신적으로 매우힘드네요.
술.술 또술 하다가 접어두고 마감하고 차로 배달해요.
배달하다보면 시간도 잘가고  희안하게 스트레스가 풀리긴해요. 다음달부터 성수기 턴으로 접어드니 본업에 충실해야겠네요.
힘드시면 다른 무언가를 찾아서 해보세요.
추천 1
     
       
어울림글쓴이 2024-02-26 (월) 17:32
말씀고맙습니다..
추천 1
합의예를바로됨 2024-02-26 (월) 19:14
산, 바다, 자연을 벗삼아 휴식 하셔도 좋구요.

등산, 자전거, 걷기 등을 좋아하는 음악들으며 매일매일 해보세요.

처음에는 더 외롭고 힘든것 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조금 지나면 마음에 힘이 생기고 새론 사람들도 만나질거예요.
추천 1
     
       
어울림글쓴이 2024-02-26 (월) 19:29
@합의예를바로됨

말씀감사합니다...
추천 1
익명 2024-02-26 (월) 19:16
1. 영양제를 챙겨 먹는다.
2. 일을 줄인다
3. 휴식 시간을 늘린다.
4. 만나기 싫은 사람을 만나지 않는다 .
5. 산이 좋으면 산으로 바다가 좋으면 바다로 둘 중 하나를 할것.
6. 건강검진을 받아본다. 특히 혈압 관련 해봐요. 화가 잘 난다. 이건 뇌졸증의 전초증상일수도 있음.
이유없이 짜증이 나고 화가 나는거 혈압과 무척이나 관련이 있으니 혈압도 재보고 혈압이 높으면 혈압약 먹어요.
추천 1
     
       
어울림글쓴이 2024-02-26 (월) 19:29
건강검진도 받아보겠습니다..
추천 1
익명 2024-02-26 (월) 19:21
음. 제 경우는 그냥 솔직히 현실적인 생각으로 하루하루 다잡고 미루지 않고 그냥 부딧쳐서 해낸 경험이 있네요

그리고 가끔 만약 현실적으로 도저히 답이 없고 너무 힘들다 싶으면
다 내려놓고 시골같은데서 쉬거나 뭔가 현실에서 완전히 off 를 해야 합니다

저는 솔직히 여유가 되는 편이기 때문에, 너무 힘들고 번아웃이 세게 왔던 그 시기에 그냥 퇴사하고 안식년을 했습니다
필리핀에서 일반부(아저씨들) 어학원 수업 4시간 듣고, 나머지 반나절 운동하고, 바닷가 가서 수영하고,
시골 돌아다니면서 힐링하고 그렇게 6개월 지냈죠. 그리고 내안의 목표와 욕심, 삶에 대한 의지가 살아나더군요.

물론 시간적, 금전적 여유가 안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저같은 방법은 권장드리기 힘들고
어떤 방법으로든 현실에서 벗어나서 몇달 쉬어주는게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앞서서 건강은 잡아야 합니다. 저또한 업무적으로, 경력적으로 아주 중요한 시기에 건강문제가 터져서
정말 많이 고민했었는데, 과감하게 내려놓고 건강챙기려고 쉰적이 있었고, 인생에서 가장 잘한 결정이라 생각합니다
추천 1
     
       
어울림글쓴이 2024-02-26 (월) 19:28
부럽습니다...
추천 1
상먹 2024-02-26 (월) 19:27
휴식이 먼저고 저는 시를 썼습니다.
그리고 인스타에 올렸고 사람들이 읽어주고 좋아요 눌러주니까
점차 회복이 됐습니다.
추천 1
     
       
어울림글쓴이 2024-02-26 (월) 19:27
@상먹

아 그럴수도 있군요..회복되었다니 축하드려요...
추천 1
냉동식품 2024-02-26 (월) 19:28
휴식도 좋지만 집에 틀어박혀 있는것 보단 운동하시는걸 추천드려요.
돈이 안드는 산책, 달리기 하셔보세요. 몸이 많이 건강해지며, 피곤해져서 잠도 잘오고 배고파서 식사량도 늘고, 자신감도 생겨요.
추천 1
     
       
어울림글쓴이 2024-02-27 (화) 04:11
@냉동식품

달리기 걷기... 추천 감사드립니다...
추천 1
익명 2024-02-26 (월) 19:31
저도 예전 직장 때문에 번아웃이 왔어요
근데도 그걸 모르고 회사 관두고 추후 직업변경으로 여행겸 일하러 늦게나마 워킹홀리데이를 갔는데 때마침 시국이 뭐가 잘 안풀린 상태에서 시간이 촉박하니까 이냥저냥 해볼려고 부딪혔다가 돈 잃고 상처만 입고 정신적으로 더 힘들어져서 귀국하고 2년 아무 것도 안하고 쉬었네요
그렇게 쉬어도 정신적으론 크게 차도는 없었는데 쉬면서 할 일이 없으니까 저 자신이랑 끊임없이 대화를 많이 하고 커뮤란걸 처음 알게 돼서 사람들이랑 소통도 하면서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았어요
당시 병원은 인식이 안좋기도 했고 가봤자 제 사정이 좀 복잡해서 솔직히 나한텐 별 소용이 없을 것 같아서 안 갔네요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세상을 너무 몰랐고 나를 너무 몰랐고 내 주변을 너무 몰랐던게 컸던 것 같애요.. ㅎㅇㅌ하시길 바랍니다
추천 1
     
       
어울림글쓴이 2024-02-27 (화) 04:11
세상을 너무 몰랐고 나를 너무 몰랐고 내 주변을 너무 몰랐다... 공감이 많이 갑니다...
추천 1
익명 2024-02-26 (월) 19:57
매일 로또방에 들러서 5게임을 정성스럽게 수동으로 표기해서 삽니다. 일주일을 견디는 힘을 주더군요.
추천 1
     
       
어울림글쓴이 2024-02-27 (화) 04:10
저도 로또라도 해야 할까 봐요...
추천 1
팩트체커 2024-02-26 (월) 20:41
새로운 곳으로 떠나세요.
가능하면 해외로 전혀 다른 환경을 가진 곳이거나
평소에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곳이면 더욱 좋습니다.

저는 공기업 근무할 때
윗 선임과 트러블이 너무 심해서 과감히 사표 내고 박사하러 미국 갔습니다.
갑자기 무료했던 일상이 설렘으로 가득차고 짜증났던 그 선임을 생각할 시간 조차 없었네요.
추천 1
     
       
어울림글쓴이 2024-02-27 (화) 04:10
@팩트체커

결단력 부럽습니다...
추천 1
          
            
팩트체커 2024-02-27 (화) 06:34
@어울림

어차피 인생 한번 뿐이지 않습니까^^
여러 가지 경험해봐야죠 ㅎㅎ

하실 수 있습니다!!
추천 1
미운멧새 2024-02-26 (월) 21:05
저도 지금 많이 우울합니다. 갑자기 화가 나 폭발하기도 하고~ 와이프와도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자꾸 단점만 보이고 그 사람의 행동 하나에 섭섭함이 느껴지고~
일은 않되고
그래서 취미가 필요한가 봅니다.
가끔 다니던 낚시를 못가니 더 그런가 봅니다.
날 풀리면 시간되는데로 다녀볼까 합니다.
이렇게 쌓이다가 큰일 치를거 같습니다. 오늘도 와이프한데 엄청 화를 냈습니다. 며칠 쌓인게 터진거죠.
저도 그렇고 님도 그렇고
뭔가 쌓여서 그런거 같습니다.
스트레스 해소를 해야하는데 그렇게 못해서 그러니 취미 같은 스트레스 풀 뭔가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힘내자구요~~^^
추천 1
     
       
어울림글쓴이 2024-02-27 (화) 04:09
@미운멧새

취미생활... 이토가 취미생활이라는... ㅠ ㅠ 감사합니다...
추천 1
더운송골매 2024-02-27 (화) 00:29
포기하지 말고 하루하루 버티다보면 한달 지나있고,
그렇게 버티다 보면 1년 지나있고 그런거죠...
시간은 흘러가니...
추천 1
     
       
어울림글쓴이 2024-02-27 (화) 04:08
@더운송골매

말씀감사합니다...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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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nk 빈폴

    윤석열이 떡먹다가 죽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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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ㅊ추장군 당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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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스 뽑아준 지역구는 밥값 물가 2만원으로 올리자 아주 살만한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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