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일일 인기게시물 30

자유게시판

[자유]

젓가락문제를 보면서

[댓글수 (90)]

Anarchis 2024-07-12 (금) 14:02 조회 : 4699 추천 : 40

https://etoland.co.kr/link.php?n=9415069 복사

가정교육에 대해서 다시 생각을 해봤습니다.

식사자리에서는 어른(가장)보다 먼저 수저를 들지 말아라.

우선 젓가락과 관련된 식사예절중에서 가장 중요한 한가지가 생각이 났는데요.

어른(가장)보다 먼저 수저를 들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 복합적이지만 그중에 한집안을 책임지고 먹여 살리는 어른(가장)에 대한 자식으로서 보여줄수 있는 최소한의 예의라고 배운 기억이 납니다.

이러한것처럼 학교가 아닌 집에서 부모나 집안어른들에게 배우는 것들을 우리는 가정교육이라고 하죠.

어른들을 보면 먼저 인사를 해라등 가정교육으로 배우는것들은 엄청 많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런거 하나하나 보면서 저 집안이 자식들을 잘키우는 집안인지 아닌지로 주변에 소문이 나고는 했습니다.

젓가락질의 문제도 마찬가지로 X자까지는 그래도 봐주는 편인데 그 이상의 젓가락질은 저 집안에서는 가정교육을 안시키나? 또는 재는 집안에서 가정교육을 포기한건가?라고 말은 안해도 속으로 평가를 합니다.

이러한 사소하면서도 자잘한 가정에서 배우는 예의범절을 무시하고 살아 간다면 앞에서는 이야기를 안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당신을 가정교육을 안받았거나 못받은? 또는 부모가 당신의 가정교육을 포기한것으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생각의 기반에는 재들 부모는 뭐하는 사람들인데 애들 가정교육도 안시켰나?가 기본바탕에 깔려 있구요.

젓가락질을 이렇게 하든 저렇게 하든 뭐 어때는 할수 있지만 그럴수록 집안에서 가정교육을 제대로 시키지 못한 당신의 부모가 욕을 먹게 되는것 입니다.

Anarchis 게시물보기 구독

Black Tiger

Konigstiger

자기소개 더보기

공지 [이벤트 알림] 로그인하고 알포인트 받기!

댓글 90개

댓글쓰기

나키아러브 2024-07-12 (금) 14:20

젖가락질을 보고 부모 욕까지 하는 인간이 더 나쁜거 아닌가요

추천 0

머거본아몬드 2024-07-12 (금) 14:16

사회적 동물이라 젓가락질 뿐 아니라 내 모습이 남에게
어찌 보일까 늘 신경 쓰며 삽니다.
하지만 남들이 젓가락질 어찌 하는지 신경 써 본 적도 없고,
보인다 손 치더라도 관여 할 생각도 일절 없습니다.
그런데 역으로 젓가락 질 이상하게 하는 친구가 있다 하여..
당사자 앞에서 건 뒤에서 건 집안 교육이니 부모 이야기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이상하게 볼 것 같습니다.
물론 글에서 언급 하셨듯 속으로야 평가를 하건, 비아냥을 하건
그건 개인의 자유겠지요..

추천 2

나키아러브 2024-07-12 (금) 14:20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젖가락질을 보고 부모 욕까지 하는 인간이 더 나쁜거 아닌가요

추천 2

토착왜구척결 2024-07-13 (토) 08:56

@나키아러브

맞습니다. 남과의 "다름"을 인정못하고, 그저 편견 가득한 이분법적인(가정교육 배운놈,못배운놈) 생각으로 남을 평가하는게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0

느자구 2024-07-12 (금) 15:10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0

noodles 2024-07-12 (금) 17:35

그냥 둘다 맞는 말입니다 젓가락질은 못하는 것보다는 잘하는게 좋다
젓가락질 못한다고 편견을 가지면 안된다 둘다요

추천 1

떡빵s 2024-07-12 (금) 19:43

어른보다 수저를 먼저 들지 말라는 건,
상호간의 예의고, 젓가락질은 상호간의 예의는 아니라고 봅니다.
내가 보편적인 방법의 젓가락질을 하지 않는다고, 그게 상대방에게 무례가 되는 건 아니니까요.
그러기 때문에 전혀 다른 문제라 생각이 들구요.

초면인 사람인데, 젓가락질 하나로 사람이나 그 부모를 판단하는 건 상꼰대라 생각이 들고,

초면이 아닌데, 젓가락질로 사람이나 그 부모를 판단한다면,
그 외의 다른 요소의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평소에 진짜 잘하는 사람이 젓가락질 하나 못한다고 그 부모를 욕한다는 건 말이 안되죠.

그냥 싫거나 못난 사람을 욕하고 싶은데,
가장 하기 편한 방법인, [나와 다른 부분]을 욕하는 게 아닐까 싶고,
가정교육이라 하면... [일부를 가지고 그 사람과 그 부모까지 판단하면 안된다]는 교육이 우선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추천 2

카미유비단님 2024-07-12 (금) 19:56

젓가락질가지고 예절운운할 시대는 아닌듯
젓가락질에 가정교육이야기는 그냥 개인생각으로 접어
두는게 맞음 저같은 경우 포크 사용이 편해서 집에서는 포크만
사용합니다 밖에서는 먹을때는 젓가락으로 식사를 하죠
근데 젓가락질 가지고 말하는 사람들을 전 주변에서 본적도 없습니다
남과 다르게 먹는건 신기하게 볼수는 있는데 그걸
무슨 지금이 80~90년대도 아니고 아직도 젓가락질로 가정교육 운운할시대는 한참 지나음...

추천 0

모개 2024-07-13 (토) 00:41

젓가락질로 가정 교육을 논하는 시대는 지나지 않았나 생각 합니다.
오히려 특이한 젓가락질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하는 자세로 가정 교육을 논하는 시기가 온 것이 아닌가 싶네요.

추천 1

뽕망치 2024-07-13 (토) 00:43

태초에 인류의 시작과 함께 시작된 유교적 예절
천세만세 인류가 사라질 때까지 영원무궁하리!

추천 1

그까이꺼뭐라고 2024-07-13 (토) 00:43

예상대로 댓글에 꼰대 타령이 나오는데,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님.

추천 2

연쨩ㅎ 2024-07-13 (토) 00:46

젓가락질을 잘 해야하는 이유

추천 0

nick4 2024-07-13 (토) 01:10

'예의' '메너'
라는 것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봅니다.

제가 볼때 이것도 갑질 서열 계급 같은것의 의미가 강한듯 한 느낌이거든요...

즉 '부''권력' 가진 사람은 뭘해도 예의 매너 같은 논란이 거의 없기도 하구요..

이것 사람마다 기준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고 해서 매우 어려운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엔 젓가락질은 우리 대부분이 이상하게 해도 밥을 먹는것에 피해를 줄 정도인
경우는 매우 드문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그런 것에 예절 매너 이야기 하지 말고...
우리가 일상에서 항상 보는 갑질 꼰대질 오지랖 갈굼 등등에서 예의 예절 매너 같은 이야기를 해야 하는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 곳에서 예의 예절 매너 가 긍정적인 수준 정도 의미 에 있어서 중요하겠지만...
정장 중요한 곳은 젓가락질 같은 영역이 아닌것 같습니다.

진짜 예의 예절 매너 같은것은
똥군기 갑질 학폭 왕따 ... 등등의 영역에서 그것을 이야기 해 봐야 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항상 다른 사람을 평가하고 비교 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것을 입으로 말을 해서 잘한다 못한다 바꿔라 고쳐라 하는것이 더 예의 예절 매너 같은것이 문제 인듯 하며
그것이 가정교육 운운할 수 있는 그런영역 같습니다.

추천 1

nick4 2024-07-13 (토) 01:10

https://namu.wiki/w/예절

물론 서양에서 일컫는 '예절'과 동양에서 일컫는 '예절'은 분명히 다르다. 사실 서양이라고 뭉뚱그리지만 서양 안에서도 각나라와 시간에 따라 다 예절이라

는게 다르며 그런 예절의 이유에 대해서도 각자 다 생각하는 바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거대한 것을 찾으라면 역시 성경인데.. 그게 성경

고전 15, 사도바울이 말하길 "사랑은 무례히 행치 않는다" 라는 것처럼 논어의 구문과 내용적 측면에서 의외로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는다. 당장 저 가장

윗 문장을 거꾸로 뒤집어 "남이 자기자신에게 바라는대로 남에게 하라"는 긍정문 버전으로 예수가 직접 언급하기도 했고, 인간이 상상해내는 도덕률이라는

게 한계가 있는 법인지 여기저기서 수렴진화하기 때문에 핵심적인 부분에선 의외로 큰 차이가 없다.

예절에 대한 관련 문서는 각각 해당 문서로.

회사에서의 회식, 인턴, 신입사원, 중간관리직, 직장생활
공공장소 이용 시 민폐 조심, 양보하기
고객의 예절은 손놈, 고객 응대자의 예절은 쿠션어
게임 및 인터넷에서는 비매너 조심
극장 및 공연장에서는 관크 조심
국가, 단체끼리에는 의전(Protocol)
예절로 부르기 힘들 만큼 초보적인 내용들은 사회성
카풀, 도서관, 식사예절, 템플 스테이, 자취 등 각 상황별 예절

3. 각종 오해와 통념들

요즘 젊은 것들은 버릇이 없다(혹은 요즘 어린 놈들은 싸가지가 없다)

"사회는 군대의 연장이다. 감히 하늘 같으신 학과 선배(또는 직장 상사)에게 불복종하다니, 네놈은 군대 좀 (다시) 다녀와야 할 사회 부적응자인 게 분명하다."

"내게 대들다니, 저 놈이 내 권위를 우습게 여기는 게 아닌가?"

한국인은 패야 말을 잘 듣는다(혹은 한국 놈들은 맞아야 정신을 차린다)

윗사람 앞에서 아랫사람이 맞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은 우리나라의 소중한 유교적 전통이다.

추천 1

토착왜구척결 2024-07-13 (토) 09:05

@nick4

"사회는 군대의 연장이다. 감히 하늘 같으신 학과 선배(또는 직장 상사)에게 불복종하다니, 네놈은 군대 좀 (다시) 다녀와야 할 사회 부적응자인 게 분명하다."

"내게 대들다니, 저 놈이 내 권위를 우습게 여기는 게 아닌가?"

이거공감 ㅋㅋㅋㅋ 요즘에 이러면 그사람이 오히려 왕따당하고 기피해야할 1순위로 낙인찍힘

추천 0

nick4 2024-07-14 (일) 00:30

@국민의짐당

요즘도 의외로 직접적이진 않아도
빙빙 돌려서 완곡어법으로 저러는 경우 많은듯 합니다.

예를 들어 '눈치 없다' 같은 이야기...

추천 0

chobw 2024-07-13 (토) 01:11

남이 젓가락질을 제대로 못한다
에잉 쯧쯧 가정교육이~ 하는게 더 별로 인거 같아요 ㅎㅎㅎ

친한 사람 이면 교정 젓가락 사서 교하 하는걸 권하고
안친하면 밥을 같이 안먹는쪽으로 하는게 나을꺼 같아요 ㅎㅎㅎ

친하지도 않는데 밥 같이 먹으면서 뭐하러 남 흉보고 기분 상합니까
태어나 최고 업적이 젓가락질 재데로 배운 사람 이나 그러는 거죠~

추천 2

nick4 2024-07-13 (토) 01:12

https://namu.wiki/w/변질된%20유교적%20전통

막장 부모, 아동 학대 - 한국에서는 자식을 독립된 인격이 없는 자신의 소유물로 여기고 부모가 간절히 원하면 자식은 무조건 따라야 한다는 변질된 유교적 인식과 관련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프랑스 같은 나라에서는 반대로 아이를 마구 때리는 식의 정반대의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학업으로 학대를 하는 식의 문제는 크게 드러나지는 않는다.

병영부조리 - 사실상 이거랑 다를 바가 없다. 유교가 한국인의 정신 세계에서 사라지지 않는 이유가 자기가 유교 전통 앞세워 갑질 당하던 만큼 나중에 갑질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교는 늙은 자와 배운 자를 우대하는데, 배운 자는 몰라도 누구나 어차피 연장자가 될 건데 왜 이렇게 좋은 무기를 버려야 하나?

https://namu.wiki/w/불문율

다만 인간 상호관계를 의미하는 도덕이나 윤리와는 다르다. 도덕/윤리는 어떤 집단이나 사회의 구성원이라 할지라도 거기에 구애받지 않고 사람으로서 마땅히 행해야 할 도리이며 불문율은 그것이 비록 도덕적인 면에서 어긋나 있을지라도 자신이 속한 사회의 안정을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정당화될 수 있는 개념이다.

불문율이 단순히 예의적 규칙에 머무르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사실상 법으로서 인식하게 되면 규범이나 관습법이라고 한다.간혹 불문율이 법보다 위에 있는 경우도 있다.

지키지 않으면 나쁜 시선을 받거나 비난을 받는다. 기분 나쁘게 만들거나 민폐를 준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추천 0

nick4 2024-07-13 (토) 01:12

https://namu.wiki/w/불문율/예시/현실

일제강점기, 군사정권의 암적인 부분을 이어받은 한국 기업문화의 영향으로 수직적인 계급문화에, 토론보다는 지시하는 경우가 많다. 살펴보면 적지 않은 부분이 근로기준법 등과 충돌한다.

https://namu.wiki/w/눈치

직장생활에서 직급이 높거나 기수가 높은 사람, 군대에서 계급이 높거나 기수가 높은 사람에게 당신은 눈치가 없다 / 눈치를 보고 살아라 / 말귀를 못 알아듣는다라는 소리를 듣는다면, 그것을 2번 의미의 '일상생활에서의 눈치'가 없다는 소리로 착각하면 큰 낭패를 보기 쉽다. 갑을관계 하에서의 '눈치'라는 개념은 "갑과 을 사이에서 약자에게 요구되는 언행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상급자가 기분이 나쁘다"라는 것을 돌려 말하는 완곡표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약자에게 요구되는 언행'이라는 것은 상명하복, 질문 금지, 반박 금지, 토론 금지 등 약자에게만 철저히 불리하고 강자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악습이 많아져서, 그냥 노예처럼 시키는것만 하라는것과 다를것이 없다.

https://namu.wiki/w/중간관리직

4.1. 자기 자신이 암군이 아닌지 항상 경계하라[편집]
자기 자신이 굉장히 열린 상사이며 부하를 존중한다고 말하지만 외부인이 볼 때는 고집불통 꼰대에 똥군기 덩어리이며 업무성과를 저해하는 조직 내부의 적인 경우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자기가 훌륭한 상사라고 믿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를 돌아보지 않으며 개선될 가망도 없다.

https://namu.wiki/w/실무자

이 항목의 내용들은 '개념없는 신입사원, 개념없는 신입' 등의 검색어로 검색한 상사가 싫어하는 신입사원의 언행을 정리한 것이다. 사실 상당수가 똥군기이며 닫힌 사회에서나 통용되는 갑의 횡포에 불과한 것이 대부분이다. 정말 원칙대로라면 오히려 지키지 않는 것이 맞는 게 대부분이나 실제로는 강제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추천 0

nick4 2024-07-13 (토) 01:13

https://namu.wiki/w/장교의%204가지%20유형

각자가 어떤 유형에 해당하는 지를 잘 살펴보고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이 어떤 것인지 늘 스스로 경계하고 보완하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좋다. 내가 게으르다면 성실함을, 부지런하다면 효율성이나 이해심을, 똑똑하다면 겸손과 포용성을, 아쉽게도 타인에 비해 능력이 특출나지 않다면 자기만의 장점을 갖추기 위한 배움을 추구해야 하는 식이다. 세상에 처음부터 완전한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고 완전한 사람이 되기도 어려운 일이겠지만 보다 나아지기 위한 시도란 이미 그 자체로 충분히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https://namu.wiki/w/꼰대

예의와 격식을 차리지 않아도 되는 상황인가 아닌가에 따라 대처법이 갈린다. 만약 직책상의 명확한 서열관계가 있고, 예의와 격식도 차려야 하는 '학교, 직장, 군대' 등의 공간에서 꼰대에게 대처하겠다고 아래와 같은 언행을 하면 쫓겨나거나 고소를 당하는 등, 신변상에 큰 불이익을 받게 될 수도 있다.

갑과 을 안에서 꼰대가 갑이고 청자가 을일 때는 논리적인 말로 갑을 누를 수 있는 꼰대 대처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추천 0

nick4 2024-07-13 (토) 01:13

https://namu.wiki/w/꼰대/원인

일단 내가 꼰대일 수도 있다는 의식을 하고 있어야 한다. 주변 사람들이 꼰대라고 지적하는 모든 사람은 자신이 꼰대라는 자각조차 없다.[11] 내가 틀렸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라.

존중받고 싶다면 먼저 존중해야 하며 하급자에게 지시하거나 점원에게 요청할 때도 예의 바른 표현과 말투를 사용해야 한다. 말은 사고와 인격을 담는 그릇이다. 사회적 지위를 불문하고 욕설, 고성은 절대로 안되며 반말도 절대로 하지 마라. 설령 친해지더라도 상대방이 요청하지 않으면 몇년을 같이 지냈든 함부로 말을 놓지 않는다. 말을 놓으면 자기 인격도 놓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상대에게 존댓말과 예의 바른 표현을 사용하면 꼰대로 모함받을 일도 줄어든다. 그냥 같은 직급 내지 1계급 차이라면 서로 존댓말 쓰는 것이 최고다.

생각보다 꼰대가 되는 것은 자연스럽게 진행된다.

https://namu.wiki/w/어른의%20사정

물질만능주의 - 돈 있고 권력 있는 사람 앞에서는 기분이 나쁘더라도 비굴하게 비위를 맞춘다. 단순히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상대방에게 잘못한 것이 없거나 동등한 사람인데도 본인이 가난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냥 무시받거나 함부로 갑질을 당해도 괜찮다고 받아들인다.

서열, 갑과 을, 괘씸죄, 똥군기 - 분명히 내 말이 이치에도 맞고 법에도 맞고 윤리적이고, 상사의 말이 누가 봐도 비합리적이고 이기적이고 불법적이고 비윤리적인데, 거기 대해서 무조건 "네!" 하고 순응하지 않으면 괘씸죄를 사서 밟히고 괴롭힘을 당하다 내쫓긴다. 어안이 벙벙해서 하소연을 하려 해도 아무도 들어 주지 않고, 상대를 처벌하려 해봐도 처벌할 수가 없다. 이는 대통령 - 9급 공무원 같은 큰 차이에서만 성립하는 게 아니라 9급 1년차와 9급 3년차 정도의 입사 순서 차이만 있어도 충분히 가능하다. 어른의 사정 중 아주 대표적인 사례이다.

추천 0

nick4 2024-07-13 (토) 01:13

https://namu.wiki/w/오지랖

자신의 사회적 지위가 낮거나 우습게 보이는 행색을 하고 있으면서 타인에게 조언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2]. 사회적 서열이 높다고 자부하는 사람에게는 그 사람이 듣고 싶어하는 상황 이외에 조언을 하면 특히 위험하다. 무시당할 확률이 훨씬 올라간다. 한 마디로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선망받는 사람이라면 오지랖이 넓다는 소리를 듣는 경우가 적고, 낮은 신분에 실패를 반복하고 다른 사람에게 부러움을 사지 않는 사람이라면 오지랖이 넓다는 조롱을 듣기 쉽다.

2.3.3. 사생활 침해성 질문[편집]
이런 부류는 상대가 이야기하기 싫은 개인사를 함부로 꺼내거나 알아내려고 한다.
"공부는 열심히 하고 있니? 학교에서 몇 등 하고 있어?
...
"살은 좀 빠졌니? 운동은 열심히 하고 있어?
...
"일은 안 하니? 넌 취직은 언제 할 거니?
....

추천 0

nick4 2024-07-13 (토) 01:14

https://namu.wiki/w/권력

막장 드라마에서 나오는 사랑받는 며느리, 그와 대비되는 며느리와 사위가 나온다. 이는 단순 사랑이 아니라 권력 게임이라 할 수 있다. 대체로 사랑받는 사람은 그에 대한 노력과 달리 배경과 경제적 능력이 우선 된다. 이는 며느리나 딸로 볼 수 있는데, 상대적으로 권력에서 밀리나 있는 며느리와 딸이 부당한 대우 역시 결국 권력에서 밀려나 있기 때문이다. 혹자의 이야기로는 착하고 말 잘 듣는 것보다 돈을 벌면 대우받았다고 한다.

https://namu.wiki/w/명절증후군#s-4.2

명절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월요병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명절 준비와 가족, 친척들과의 만남에서 비롯되는 노동과 갑을관계에 놓여있는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이다.

갑을관계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성적 향상, 시험 및 입시 합격, 소득 증대와 같은 방법이 있다.

https://namu.wiki/w/마법의%20말

자녀가 논리적으로 반박했는데 딱히 할 말이 없을 때 - "너 맘대로 해!"/"너 혼자 나가 살아!!"/ "네가 자식 낳아서 한 번 키워 봐!"/ "그런 머리로 공부나 해." /"밥이나 먹어."
자녀가 불만을 토로할 때 - "이게 다 너 잘 되라고 하는 거야."[9]
공부 이외의 활동을 하고 있을 때 - "그럴 시간이 있으면 공부나 해라." 이 말 한 마디면 지금 하고 있던 이 세상 그 모든 행동들이 당장에 쓸데없는 짓거리가 된다. 그러면 듣는 사람은 무한한 좌절감을 느끼게 된다.

추천 0

nick4 2024-07-13 (토) 01:14

https://namu.wiki/w/사람/생태

서열 경쟁에서 서로가 다투고 혼란해지는 걸 막기 위해 예절이라 칭하는 강자와 약자의 행동양식을 만들어서 지킨다. 그리고 제도적으로 법이란 것과 민주주의라는 제도를 만들어 최소한의 어느 정도의 지켜야할 선은 지키게 하고 있다.

서열이 낮은 개체가 서열이 높은 개체에게 복종하는 의미로 예의라는 개념이 생겨났다. 가령 서열이 낮은 개체는 반드시 서열이 높은 개체에게 먼저 인사를 해야 하며,[55] 공간적으로는 서열이 높은 사람이 안쪽 자리,[56] 중앙 자리, 물리적으로 높이가 높은 자리[57] 등에 위치해서 서열 관계를 드러낸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PC방이나 커피 전문점, 술집, 도서관 등에 가면 무의식적/본능적으로 앞서 언급한 자리를 앉으려고 한다.

언어도 중요한 서열 확보 수단이다. 호칭과 말투를 정함으로써 서열 관계를 유지한다. 호칭과 말투의 양태는 서식지마다, 문화권마다 다르지만 호칭과 말투로 서열을 나타내는 습성 자체는 대부분의 인류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예를 들어 반말/존댓말이 존재하는 문화권의 경우 서열이 높은 사람은 반말을 하고 서열이 낮은 사람은 존댓말을 상대에게 사용함으로써 서열 관계를 드러낸다. 대화할 때 목소리의 고저도 중요한 서열 확보 수단이다. 서열이 낮은 쪽은 서열이 높은 사람의 음성보다 높은 음향으로 말하는 것이 금기시된다. 욕설도 모욕죄 있는 나라는 불법이긴 하지만 성격 나쁜 서열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에게 할 수 있어도 낮은 사람은 높은 사람에게 거의 할 수 없다.

추천 0

nick4 2024-07-13 (토) 01:14

https://namu.wiki/w/한국어의%20존비어%20문화

특이하게 실제 사용 형태는 일방존대 용법, 존중어 용법, 평어 용법, 일방하대 용법으로서 4가지로 분할되는 존비어 체계를 이루고 있으며, 그에 따라서 '나이(유사 직급 관계)가 많은 사람에게 일방적인 존댓말을 한다', '나이(유사 직급 관계)가 어린 사람에게 일방적인 하대를 한다.' '직급이 높은 사람에게 일방존대를 한다(유사 직급 포함)'. '직급이 낮은 사람에게는 일방하대를 한다(유사 직급 관계 포함)' 등과 같은 전근대적 불문율이 현대에도 통용되고 있다. 한국어의 언어 습관에 내재하는 일종의 카스트 제도 비슷한, 전근대적 신분 사회의 유물이라 할 수 있다. 존비어 문화는 수직적 색채(권위주의)를 띠고 있고, 친소어 문화는 수평적 색채(평등주의)를 띠고 있다.

(2) 일방하대
일방하대(下待), 윗사람 → 아랫사람, 직설적 말투가 많음[40] - 특히 이 일방하대의 경우, 존중어나 일방존대를 할 때와 비교해 사람을 대우하는 것과 억양 말투 등에서 확연히 달라지는 경우가 많아서 갈등의 소지가 커지는 편이다. 흔히 말하는 '본성'이 드러나기 쉬운 말투이다. 이를 잘 나타내는 격언으로서 에이브러햄 링컨이 말한 '당신이 누군가의 인격을 시험해 보고 싶다면, 그에게 권력을 갖게 하여 보라'(If you want to test a man's character, give him power)의 의미와 어느 정도 일치한다. 위의 세 가지 뉘앙스에 비하여 일방하대는 자신을 '갑', 타인을 '을'로 만들어주고, '갑'으로 하여금 '을'에게 '갑질'하기 편리한 분위기로 만드는 장치로 기능하는 경우가 많아 자칫 갈등을 불러 일으킬 소지가 많은 어법이다.

추천 0

nick4 2024-07-13 (토) 01:14

1. 비대칭적 의사소통
(1) 한국어의 의사소통의 비대칭성

일방존대가 발달했기 때문에 '(상급자에게) 예의 바른 언어'[54]라는 주장도 있지만, 이는 거꾸로 말하면 일방하대가 발달했기 때문에 '(하급자에게) 무례하고 예의 없는 언어'[55]라는 뜻도 된다.

2. 연령차별 똥군기
(1) 유사 계급
단 한 살 차이만 나도 나이를 유사 계급으로 여기는 문화에 따라, 상호 대화를 시작하기 전부터 서열 정리를 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대화 목적,주제와는 아무 상관없는 개인의 권위에 대한 정보를 먼저 공개하고 일방존대를 쓰는 사람과 일방하대를 쓰는 사람을 서열에따라 정한뒤 호칭도 완전히 다르게 부른다.

추천 0

nick4 2024-07-13 (토) 01:15

3. 언어학적 관점
(1) 강화되고 유지되는 존비어 문화
언어학에서 어떤 한 사람이 살고 있는 세상을 그 사람 스스로 이해하는 방식과 가치관, 행동하는 방식 등이 그 사람이 쓰는 특정한 언어의 문법적 체계와 관련이 있다는 사피어-워프의 가설이 있는데, 이 가설을 빌리면 과거 신분제 사회에서의 귀천의식과 엄격한 수직적 상하관계의 가치관이 존비어 문화를 발달시켰으며, 그로 인해 발달된 존비어 문화가 현재 한국에서 시대가 지나며 완화되는 상하관계를 다시 강화(혹은 현상유지)시키는 작용을 한다고(마치 '다람쥐 쳇바퀴 굴러가듯이) 볼 수 있다.

(2) '최봉영' 한국항공대 교수
1) 유사 신분제 사회 - 최봉영 교수의 존비어 문화 비판
한국항공대학교 교양학부 최봉영 교수(전공 분야 : 한국학)는 한국 사회의 차별과 억압이라는 책을 통해, '한국어의 일방존대와 일방하대, 호칭 구분이 엄격히 나뉜, 존비어 의사 소통 체계 때문에, 신분제가 폐지된 지 100년이 더 지난 현대에도 한국인들은 '유사 신분제' 관계 속에 살아가고 있으며 그것을 제대로 자각하지도 못한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사람을 처음 만날 때마다, 그리고 대화를 할 때마다 존중어를 해야 할지, 평어를 해야 할지, 일방적인 존댓말을 들으며 존대 받는 입장이 될지, 일방적인 낮춤말을 들으며 하대를 받는 입장이 될지 극명하게 구분되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일방존대를 받는 입장이 되고, 자신은 편하게 일방하대 하는 상황을 만들고 싶어 하기 때문에 과잉 권력욕을 가지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그러한 과잉 권력 욕구상태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직업과 직급은 정말 몇 개 안되기 때문에 많은 갈등이 유발된다'고 말했다.

추천 0

nick4 2024-07-13 (토) 01:15

(4) 일방하대 언어문화
한편, 한국어에서는 다른 언어에서는 흔치 않는 '일방하대' 언어 문화가 존재한다. 특히 높임을 받는 상대와 관련된 다른 사물들을 통해서 실현하는 높임법인 '상대 높임법'에서 이 일방하대의 존재가 두드러지는데, 전통적인 한국어에는 자신과 상대방의 신분 관계에 따라서 밥을 일컫는 수많은 표현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사람들은 많을 것이다. 수라나 진지처럼 손윗사람이 먹는 밥을 높이는 표현도 있지만, 입매처럼 손아랫사람이 (이 경우는 노비...) 먹는 밥을 낮추는 표현도 있다. 언어에서 상중하의 관계 설정을 많이 따진다. 잘 모르는 사람에게 일방하대를 들으면 굉장히 기분 나쁘다.

3. 갑과 을: 무의식적으로 '상하귀천' '갑과 을' 사고관이 각인되고 강화됨
(1) 사회 전반적으로 사회생활과 일상생활을 가리지 않고 이뤄지는 '갑과 을' 사고관
한국인에게 내재되어 버린 '상하귀천' 사고방식으로 한국인들은 언어에 내재화된 높임법 문제 때문에 관념적/무의식적으로 모르는 사람이 만나면, 일단 한국인들끼리는 전혀 느끼지 못하지만 외국인들에겐 마치 국가정보원, 검찰, 대한민국 경찰청 등의 수사 기관에서 조사 받을 때 수준의 '호구 조사'를 실시해서 반드시 상호간에 개인정보를 가지고 심리적 서열을 정하는 습성을 가진다.

추천 0

nick4 2024-07-13 (토) 01:17

-->
다시 이야기 하지만...
어디까지가 예의 예절 매너 인것인가 ?? 매우 어려운것 같습니다.
이것이 계급 갑질 과의 절묘한 경계가 있을 것인데요..
사람에 따라 모두 다르기도 할것 같구요...
전 우리나라 가정교육 매너 예의 예절 이야기 할때 젓가락질 같은것은
웬만하면 그냥두고...
학폭 갈굼 왕따 갑질 인격모독 등등을 심각하게 이야기 해봐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국어에 있어서 종비어 부분 어떻게 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추천 0

다올라기리 2024-07-13 (토) 01:17

저도 고1때까지 젓가락질 X자로 했지만.. 부모님께서 뭐라고 하신적은 없습니다. 다만, 제가 좀 고쳐야겠다고 생각해서 여러달 연습해서 고쳤습니다. 쓰니께서 예시를 들다보니 젓가락질 이야기를 하셨겠지만, 예전에는 애들은 어른을 보고 배운다고 어른들이 솔선수범하면 따로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체득한다고 했던것 같습니다..

추천 0

모토로라 2024-07-13 (토) 01:23

추천 0

도토리25 2024-07-13 (토) 01:26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2

이빌류 2024-07-13 (토) 01:37

밥상머리 교육이 안된거죠

추천 2

토착왜구척결 2024-07-13 (토) 09:12

@이빌류

댓글머리 교육이 안된거같은데요

추천 0

이빌류 2024-07-13 (토) 13:05

@토착왜구척결

젓가락질 못하시나 봅니다

추천 0

느자구 2024-07-13 (토) 13:15

@이빌류

젓가락질 잘 하는 꼰대신가보네요.

추천 0

이빌류 2024-07-13 (토) 15:08

@느자구

젓가락질 연습이나 하세요. 꼰대 운운하는 찐따짓 하시지 마시구요

추천 0

느자구 2024-07-13 (토) 16:05

@이빌류

젓가락질 잘 하니 걱정마시고
꼰대짓이나 적당히~

추천 0

조은아이 2024-07-13 (토) 02:37

추천 0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센베짱이 2024-07-13 (토) 07:31

이런 문제가 생기니 젓가락질을 잘하라는거.

추천 1

토착왜구척결 2024-07-13 (토) 09:13

@센베짱이

이걸 문제삼으니 꼰대라고 욕할수밖에 없는거.

추천 0

히데아스 2024-07-13 (토) 07:38

같이 식사 하는 자리에서 젓가락질 못하면 젓가락질 참 이상하게 한다 라고 한마디씩들 하잖아요. 그런 한마디 얘기 듣기 싫어서라도 젓가락질 정도는 배워야 한다라고 생각 하는 사람입니다. 보는데서 한마디 인데 안보는데선 두마디 세마디 하겠죠? 그 두세마디는 안들어도 알만한 말들이겠구요.

추천 0

토착왜구척결 2024-07-13 (토) 08:47

딴건모르겠고
"어른(가장)보다 먼저 수저를 들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 복합적이지만 그중에 한집안을 책임지고 먹여 살리는 어른(가장)에 대한 자식으로서 보여줄수 있는 최소한의 예의라고 배운 기억이 납니다."

이건 권위주의에 잔재입니다.
요즘시대 공동육아, 맞벌이 집안이 대세인 지금 부모님두분이 수저들기까지 그저 한없이 기다려야하는 아이를생각하면 이젠 측은한 마음이듭니다.
괜히 부모인 나때문에 얘들 밥먹는거 늦어지는게 미안할정도로요.

추천 1

고만이 2024-07-13 (토) 08:59

추천 0

황금어묵 2024-07-13 (토) 09:30

젓가락질 보고 부모가 어떻고 하는 건 그냥 꼰대질이지

추천 0

마도리 2024-07-13 (토) 11:54

타인과 마주할때 살아온환경이든 본인의 의지든 상대방에게 비추어지는 행동에 대해 본인들 스스로가 생각해보고 행동해야 하는것은 맞다고 생각함 젓가락질이든 언어든 행동이든 그것을 좆같이 생각하고 나아가 부모를 욕하는 인성빠그러진 사람은 무수히 많기때문에

추천 0

뽀에요 2024-07-13 (토) 11:54

네가 젓가락질을 엉망으로 한다면

너를 가르쳐야 했을 부모인 내가 그 책임을 소홀히 한 것이다.

네가 밥을 입에 넣고 쩝쩝 거리거나 소리를 낸다면

그 역시 내가 부모 역할을 덜 한 것이다.

너희들에게 이렇게 엄하게 가르치는 이유다.

어머님이 어린 저와 제 형제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젓가락질이나 식사 예절이 엉망이라면

내 부모를 욕먹이는 행동 같아서

부모님이 가르쳐 주신 예절대로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다만 부모님은 젓가락질 못하는 타인을 비방하거나

그 부모를 비난하고는 하지 않으셨습니다.

추천 0

폐비윤씨2 2024-07-13 (토) 12:58

근데 젓가락질보고 왜 뭐라하냐고 하면서 쩝쩝충은 뭐라하던놈 있던데ㅋㅋ젓가락질은 아니지만 별거아닌걸류 그사람 판단하는 사람들 많을걸

추천 0

nick4 2024-07-13 (토) 13:23

보통 대부분 사람은 고만고만해서 장점/단점 같은것도 고만고만하게 가지고 있은것인것 아닙니까??

다른 사람 단점 나쁜버릇 못하는것 같은것 입에서 말로 어쩌고 저쩌고 하기 전에
본인이 못하는것 나쁜버릇 단점이 없는지 살펴 봅시다.

그리고 다른사람에게 고쳐라 바꿔라 하기 전에 본인은 바꾸고 고치고 해서 완벽한 사람이 되었는지 살펴 봅시다.

솔직하게
다른 사람 평가 비교질은 우리가 항상 하고 있으니 그렇다 하지만..
그것을 말로 하면서 조언 권고 권유 명령 강요 비난 같은것을 하면
그것이 설마 젓가락질 못하는것 보다 예의 예절 매너 같은것에 어긋나고 그렇겠습니까???

추천 0

nick4 2024-07-13 (토) 13:23

젓가락질 고치는것 매우 어렵다 합니다.

위의 댓글에 고치기 쉽다는 말이 많은데요..

습관 이라 본다면...
이건 바꾸고 고치는 것이 아니라 좋은 것으로 덮는다 라는 말이 있구요...

꺼라위키 (믿거나 말거나) 같은것 보면 젓가락질 매우 고치기 어렵다 합니다.

추천 0

nick4 2024-07-13 (토) 13:24

https://namu.wiki/w/젓가락

흔히들 이를 가정 교육 문제라거나 노력 부족이라고들 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근육 사용 습관에 있다. 이러한 경우,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신체 일부에 과도하게 힘을 주는 경향이 있다. 원래 도구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몸 전체에 고르게 힘이 가해지도록 해야 하는데, 손끝에 과도하게 힘을 주는 사람은 전반적으로 도구 사용 능력이 서투르다. 특히 젓가락질은 모든 손가락에 힘이 고르게 가해져야 하므로 특정 손가락에만 힘을 주는 습관이 있는 사람들은 쉽게 적응하기 힘들다. 게다가 장시간 도구를 사용할수록 근육이 쉽게 피로를 느끼기 때문에 더더욱 특정 근육만 과도하게 쓰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젓가락질 잘 한다는 사람도 왼손으로 옮겨보면 당장 젓가락 위치 잡는것부터 애로사항이 꽃필 것이다.

문제는, 젓가락질을 완벽하게 하겠다고 의식하면 할수록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특정 근육에만 힘을 주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 점을 고려한다면 젓가락질뿐만 아니라 모든 일상 도구 사용은 골프 레슨이나 야구 레슨처럼 나름대로 체계적인 지도가 있어야 하지만, 가정에서는 그런 체계적인 지도법을 접목해서 자녀를 지도하겠다는 사람이 드물다. 대개는 주먹구구식으로 지도를 하기 때문에 젓가락질은 물론 모든 도구 사용이 효율적으로 이뤄지지 못한다.

또 하나의 문제는 다른 도구에 비해 지나치게 완벽함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정석대로 동작을 따라하고, 콩자반이나 깻잎도 능숙히 옮기는 사람이라도, 젓가락질 하는 걸 지적받는다.

추천 0

nick4 2024-07-13 (토) 13:24

과거 1990년대 이전 독재 정권 시절에 비하면 많이 줄었지만 현대에도 젓가락질이 '정석'이라고 여기는 방식과 다르면 남들에게 지적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에디슨 젓가락이 나온 것이다. 위 사진에 나온 고리 달린 젓가락이 바로 그것. 성인의 젓가락질이 '정석'과 다르면 인성의 문제로 보기까지 한다. 82쿡에서 젓가락질을 주제로 갑론을박이 벌어진 적이 있는데, 성인이 되어서도 젓가락질을 못한다면 가정 교육이 잘못된 것이거나 본인이 고집이 세서 고치려는 노력이 없는 것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았다.

https://namu.wiki/w/버릇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제 버릇 개 못 준다는 속담으로 알 수 있듯이 고치기 매우 힘들다. 여기서 말하는 여든도 과거엔 80살이면 21세기로 치면 110살 이상과 같았을 정도로 장수한 것이며, 21세기에도 웬만한 국가들은 국민들 평균수명이 80살이 안될 정도인 만큼 한 번 습관을 들이면 죽어서도 고치지 못한다는 뜻인 셈이다. 특히 성인의 경우엔 어떠한 습관이 몸에 밸 경우 웬만해선 거의 못 고친다고 봐도 될 정도. 따라서 좋은 버릇을 들이는 것은 삶에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추천 0

nick4 2024-07-13 (토) 13:24

김경일 인지심리학자 #09 | 공부에 집중하고 싶다면 음악을 들으면 안 됩니다 | #어쩌다어른 #사피엔스 | CJ ENM 161006 방송
https://www.youtube.com/watch?v=A4-pY_I5z80
https://youtu.be/A4-pY_I5z80?t=476

***
습관은 못 없앤다고 합니다. 좋은 습관으로 덮어 씌운다고 합니다.
사람의 의지로 나쁜 습관을 없애는 것은 허황된 착각이다" - 의지력의 재발견

내가 일을 못하는 이유 (2) 습관! | 인지심리학자가 알려주는 일 잘하는 방법 | 김경일 인지심리학자 [어쩌다어른]
https://youtu.be/-ul-kn2s96M?t=110

***
습관은 없애지 못한다. 나쁜 습관위에 다른 습관을 덮어 씌우는것은 가능하다.
의지의 재발견 (로이 F. 바우마이스터)

추천 0

nick4 2024-07-13 (토) 13:25

젓가락질 바꾸기 매우 어렵다 합니다.
생각해보면.. 우리는 모두가 뭔가 단점을 가지고 있죠..
이것을 잘못이다 고쳐라 바꿔라 하는것은 어떻게 보면 웃기는것 같습니다.
이게 이렇게 해서 되면
우리 모두가 단점은 없고 장점만 있게 되어서 우리 주변에 완벽한 사람만 있겠죠.
...
시간이 흘러서 보면....
우리는 대부분 아주 특별한 경우 아니면 고만고만 하더라구요...
도토리 키 재기', '그 나물에 그 밥', '오십보백보', '거기서 거기', '피차일반', '대동소이[1], '피장파장'
등등등이라서...
이런 저런 장점 단점도 고만고만하게 가지고 있더라구요....
이 사람이 내가 이것이 단점이면 그에 반해 저건 장점이고 저것이 장점이면 또 다른 어떤 단점이 있구요...

전 우리의 꼰대질 오지랖 명절증후군... 같은 부분 문제가 있다 봅니다.
사람이 살다 보면 자신의 단점 대부분 알게 되지만..
그것을 바꾼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이것이 다른 누군가가 말해서 바꿔지고 고쳐지면 그 말한 사람은 '신' 쯤 될것 같은 느낌 아닙니까???

아주 피해가 심하거나 등등 아니면 그냥 아 저사람은 저 단점이 있구나.. 다른 어떤 좋은 장점도 있겠지...
하고 말아야 하는것 같습니다.
우리 대부분 자신의 단점을 누군가가 바꿔라 고쳐라 하는것 들어 봤을 것인데요..
그렇게 해서 바꾼분 고친분 손들어 봅시다....

추천 2

nick4 2024-07-13 (토) 13:25

-->
모든 것이 말이야 쉽고
남에게 단점이나 못하는것 이야기 하면서 바꿔라 고쳐라 하기는 쉽죠.
그런데 본인이 나쁜 습관 같은것 바꾸거나 고친것 있는지 생각해 봅시다.
아니.. 우리 모두가 하면 좋다 하면서 못하거나 안하는것...
예를 들어 독서 공부 규칙적운동 금연 금주 ... 등등 뭐라도 생각해 봅시다.
독서 해야 한다고 하면서 독서 하고 공부 합니까???
운동 해야 한다 하면서 운동 합니까???
이것 젓가락질 쉽게 볼 문제 아니라고 합니다. 바꾸기 고치기 어렵다고 합니다.

추천 0

토착왜구척결 2024-07-13 (토) 13:52

"난 젓가락 맘먹고 연습해서 1~2주만에 고쳤다."
"난 쉽게 고쳤는데 니들은 왜못하냐?"

---> 요즘시대에 왕따당하기 좋은 전형적인 씹꼰대마인드.

"그렇게 따지면 요즘애들 영어잘하는데 꼰대인 당신은 왜 못해요?"
"이렇게 간단한 영어어휘,회화도 몰라요?"
"요즘 아이돌음악 이게 유행인데 이것도몰라요?"

제발 좀 자신의 기준을 남한테 투영하지맙시다.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사람마다 다른겁니다.
선진국지성인답게 각자의 삶의 방식을 존중합시다.

추천 0

레드불레이싱 2024-07-13 (토) 14:04

요즘세대는 모르겠는데

80전세대나(이게 젤 꺼려짐)
80~90초 세대인데 남들과는 매우 다른 방식으로 쥔다
그럼 솔찍히 꺼려짐

자라면서 무수한 간섭과 지적질과 교정해야한다는 소리를
마이웨이한 확률이 높다는건데.....흠?;
+ 저기에 쩝쩝이면 더 끔찍

추천 0

작은애 2024-07-13 (토) 14:13

근데.올바른.젓가락질이라는게
언제 어디서부터 어떻케해야하는지.문헌에 나와있음?
근현대사 말고 그전 조선.고려 신라.고구려 백제.어디에
나온자료가있음?

추천 1

엘레스트라 2024-07-14 (일) 08:41

@작은애

실제로 중국 일본 조선 세 나라에는 젓가락질에 관한 문헌이 좀 있어요. 예의범절에 관한거라

추천 0

작은애 2024-07-14 (일) 08:47

@엘레스트라

궁금하네요 어떤문헌인지

추천 0

KoreaSea 2024-07-13 (토) 14:24

추천 0

엘레스트라 2024-07-13 (토) 14:34

젓가락질은 집에서 처음으로 배울수있는 가정교육이 아닐까요?

추천 1

토착왜구척결 2024-07-13 (토) 16:34

@엘레스트라

그 가정교육을 왜 남에게까지 강요하나요?

추천 0

엘레스트라 2024-07-14 (일) 08:35

@국민의짐당

강요가 아니라 가장에서 가장먼저 배울수있는 교육이라는거죠. 그것도 못배웠으면 어쩔수 없구요.

추천 0

국민의짐당 2024-07-14 (일) 12:20

@엘레스트라

우리나라 모든가정이 하나의젓가락질 오직 하나로만 통일되어야한답니까?? 이거야말로 전체주의적 발상아닙니까??

"모두가 이런데 넌 왜 안해? 너 이상해!"

그리고 말뉘앙스가 가정교육 운운하며 무시하는발언이 묻어나있는데, 얼마나 가정교육이 덜됐으면 젓가락질하나로 남을무시하라는 인성교육을 받으셨는지 눈에 훤합니다.

추천 0

엘레스트라 2024-07-14 (일) 22:00

@국민의짐당

이상하다는게 아니라 그냥 가정교육을 못받았구나 라고 이해하세요.

추천 0

국민의짐당 2024-07-15 (월) 01:34

@엘레스트라

젓가락질 하나로 가정교육전체를 운운하는 인성수준 잘보고갑니다.

추천 0

하나사쿠 2024-07-13 (토) 14:41

여기 수많은 자기애자들중에 나와 다른 젓가락질 보고 이상하다 느끼는 순간이 없는 사람 외엔 다 자기 기만들임.
한번이라도 눈여겨 본 적 있으면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차별이 존재한다는 거.
그 차별이 적대적이냐 비적대적이냐는 별개 문제.
젓가락 차별주의자가 젓가락 평등주의자보다 힘이 있는 관계라면 그 평등주의자는 아직 ㅈ될 소지가 있는 여기가 대한민국임.
그래도 남들이야 어떻든 하고 싶다면 해보셈.
왜인지도 뭣때문인지도 모르는 체 ㅈ될 수 있음. 진짜 충고임.

추천 0

국민의짐당 2024-07-14 (일) 12:23

@하나사쿠

아니 여기가 무슨 봉건주의적 군주제임??
모두가 평등하지 그럼 ㅡ 힘이있는 사람이 차별을 하는게 오히려 당연시하는 좆박은논리네?
충고까지 하는거보니 꼰대사상도 가득하시네ㅡ 남젓가락 신경쓰지말고 너나 잘해라

추천 0

하나사쿠 2024-07-14 (일) 15:13

@국민의짐당

힘있는 사람이 차별하는 게 당연하다고 해석한 니머리에 좆이나 빼고 논리 운운 하셈.

추천 0

국민의짐당 2024-07-14 (일) 16:37

@하나사쿠

"한번이라도 눈여겨 본 적 있으면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차별이 존재"
"젓가락 차별주의자가 젓가락 평등주의자보다 힘이 있는 관계라면 그 평등주의자는 아직 ㅈ될 소지가 있는 여기가 대한민국임"

ㅋㅋ노망난 틀딱꼰대라서 그런가 지가 쓴글도 해석못하나보네 ㅋㅋㅋ니딴새끼들이 충고운운하니까 MZ세대들이 널 피하는거야 븅쉬나 ㅋㅋㅋ

추천 0

하나사쿠 2024-07-16 (화) 15:10

@국민의짐당

난독증있나 반박한답시고 발췌한게 딱 누워서 침뱉네 ㅋㅋ...
MZ세대가 왜 부정적인 이미지가 더 많은지 한번이라도 생각 해봤냐?
괜한 MZ 욕먹이지 말고 책 좀 더 읽고 인성이나 좀 갈고 닦아라
모두가 평등하다 해놓고 틀딱꼰대 차별은 위선적이고 존나 역겹네 ㅋㅋㅋㅋㅋ

추천 0

국민의짐당 2024-07-16 (화) 15:48

@하나사쿠

지가쓴글 적어줘도 못알아 처먹는거보면 노망난틀딱꼰대맞네 ㅇㅇ

왜 당신같은 꼰대새끼들이 꼰대똥팔육세대라고 하는지암?
지들이 쌓아놓은 프레임에 걸리적거리면 가차없이 짖어대거든 ㅋㅋㅋ
먼저 꼰대적기질로 젓가락질로 가정교육운운하며 시비터는게 누구였음??ㅋㅋㅋ

추천 0

사람人 2024-07-13 (토) 19:52

추천 0

엘레스트라 2024-07-15 (월) 18:46

국민의짐당 <----이 분은 어렸을적네 부모님에게 젓가락질 안배운 사람마냥 열을 내시네요.

추천 0

▲ top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해주세요

0 / 1000

제외 익명 뉴스

✏️ 글쓰기 (+1,000P)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자유] [공지] 이모티콘 댓글 포인트 조정 (248)	eToLAND	10-08	150	3815

	[자유] [이벤트 알림] 로그인하고 알포인트 받기! (174)	eToLAND	10-07	150	5860

	[자유] [운영자 입장문] 이토랜드 정책 변화 관련 (347)	eToLAND	10-04	386	16627

	[자유] [안내] 게시판 활성화 이벤트 [✨알포인트 지급✨] (506)	eToLAND	07-24	156	53507

	[자유] [필독]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및 게시물 삭제 안내 (포인트용 게시물 금지)	eToLAND	09-13	54	105011

	[승부예측] [월드컵 아시아 예선] 요르단 vs 대한민국	승부예측

159569	[자유] 작년부터 모든분들의 계급이 오징어로 보여요 (6)	메이님	21:46	3	47

159568	[자유] 이동식 사이드 테이블 만족도 어떤가유 (3)	잇힝e	21:43	3	53

159567	[자유] 작은 배를 뭐라고 뭐라고 할까요?	에이아이	21:38	4	46

159566	[자유] 파주 감악산 (1)	산타재튜브	21:31	6	54

159565	[자유] 흑백요리사 ... 할 말이 없어졌네요. 스포없음	버니즈	21:30	6	86

159564	[잡담] 포인트 슬롯 광고보기는 (2)	꾸찌남	21:29	7	37

159563	[자유] 소령 달려면....jpg (2)	익명	21:26	5	59

159562	[자유] 열심히 노력중입니다만	유랑천하	21:22	5	45

159561	[주류] 이번에 구입한 대용량 비상식량 ,,, (2)	yohji	21:21	9	112

159560	[자유] 열심히 노력중입니다만 (1)	유랑천하	21:21	5	31

159559	[자유] 흑백 요리사도 신드롬인듯 (1)	유랑천하	21:19	5	71

159558	[자유] 승부예측 결과	유랑천하	21:16	4	43

159557	[자유] 4,000원 한식뷔페 좋다 vs 별로다 (13)	폴라포7	21:12	17	160

159556	[자유] 이마트 햄버거 출시	폴라포7	21:10	6	87

159555	[자유] 요즘 예비군 도시락 근황 (1)	폴라포7	21:08	10	110

159554	[자유] 골때녀 스케일 무엇 ㄷㄷ (2)	징징현아™	21:08	9	133

159553	[자유] 저도 예전에 찍은 코스모스 한 번 올려봅니다 (2)	Veritas	21:05	6	40

159552	[자유] 한글날 끝 ! (3)	믹스와찡이	21:05	6	46

159551	[뉴스] "우리 개를 물어?"… 반려견 너무 사랑해서 대신 싸우는 주인들 (5)	두아리	20:47	9	89

159550	[뻘글] 저녁 먹고 나오는데 식당앞에 주차한 차안에 개가 혼자 있더라구요 (8)	로텔	20:41	7	101

159549	[자유] 포인트가 후해지니까 (8)	해장라면	20:40	11	112

159548	[자유] 백화점 식당 진출한 이봉원 짬뽕 (3)	로키구십오	20:39	6	183

159547	[뻘글] 이제 밤에 많이 쌀쌀해 졌네요 (3)	쟈니리코	20:30	6	47

159546	[자유] 개구리 페페짤에 대한 고찰 (8)	휴지끈티팬티	20:29	8	92

159545	[자유] 마세라티 기블리 타보신분 계실까요? (3)	20160321	20:25	7	80

159544	[자유] 귀요미들 (1)	마우스랑	20:20	6	62

159543	[자유] 모델 민경양 (6)	지천명청춘	19:57	10	172

159542	[음식] 오늘은 치킨이다! (3)	강고양이	19:49	14	128

159541	[자유] 계단 운동기구 괜찮을까요? (18)	붉은언덕	19:41	12	196

159540	[뻘글] 생활 반경이 적은 분을 위하여... (3)	굳변	19:35	10	119

159539	[운동] 만 45세 AZ의 매일 생활 운동 이젠 4년을 향해! 1378일차 수요일 (1)	테클베리	19:27	9	58

159538	[자유] 중령 진급했습니다! 충성! (18)	꼬마베베	19:09	13	115

159537	[자유] 대추 로컬푸드에 납품한거 오늘의 성과 (3)	잇힝e	19:06	9	145

159536	[자유] 노벨 화학상도 AI가 받았네요 ㄷㄷ (2)	키미주금	19:04	10	151

159535	[자유] 댓글점수의 폐해? (10)	스폴	19:00	14	103

159534	[자유] 포인트 슬롯 광고보기가 너무 안 되네요 (6)	Veritas	19:00	9	59

159533	[자유] 댓글이 확 줄어든 느낌은 드네요 (12)	치코랑노순이	18:56	15	138

159532	[자유] 오늘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 재미있었네요 (KT 승리) (4)	popzet	18:55	8	69

159531	[자유] 임시공휴일 … (2)	fromjupi	18:54	12	95

159530	[자유] 유튜브 청소...ㄷㄷㄷ (7)	천마신공	18:50	15	236

159529	[자유] 한글날을 맞아 한글로 로고 바꾸는 사이트가 이제 거의 없네요 (2)	엘렉트라	18:48	11	96

159528	[자유] 4가지 없는 인간들 많네 (2)	엔진포스1	18:47	13	142

159527	[잡담] 승부예측 결국 .... !? (3)	Wangch	18:43	9	101

159526	[자유] FM24 게임에서 대한민국 감독 이정효로 바꿨는데 월드컵 준우승을 ㅎㄷㄷ (2)	불법행위책임	18:42	9	78

159525	[자유] 댓글 하루 50개 다쓰시나요?? (32)	익명	18:29	22	165

159524	[자유] 디아블로 이모탈은요? (1)	샤버트	18:25	10	76

159523	[사진] 경남 합천에 있는 신소양체육공원입니다. [직찍] (6)	밤의정원	18:19	12	87

159522	[뻘글] 아쉬운 휴일이 가고있습니다. (2)	도고나나	18:17	12	48

159521	[음식] 초당옥수수크림 크로와상 (3)	하루이나	18:01	12	112

159520	[투표] 잔인한 공포영화 장면 순위. 잔인한 공포영화 장면은요? (2)	에이아이	17:58	9	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