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가전제품 회사인데요 (LG 같은 메이저 아니고... )
수리기사가 수리를 하러 방문한후
"이거는 부품이 보유기간이 종료되어 회사에서는 더이상 부품이 없어 고칠 수가 없습니다.
대신 제가 개인적으로 부품을 가지고 있는게 있는데 그걸로 고치시겠다면 x만원에 하겠습니다" 식으로 안내하시더군요.
뭐 저야 고쳐준다니 편하기도 하고 뭐 아저씨라 그정도 융통성은 봐줄수도 있겠다 싶어
그냥 흔쾌히 받아들여 고치기는 하였습니다.
뭐 약간의 개인 부수입도 챙기는거겠지 하면서요...
수리비는 부품값이 3만원 정도 추정되면 한 5만원 정도 받은 느낌이구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본인이 개인영업을 뛰는 중도 아니고 회사 직원 자격으로 나와서 수리하는건데
저렇게 해도 되나? 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이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 회사가 부품 의무보유 기간이 종료되어 공식적으로는 더 이상 안가지고 있는 부품이므로 개인적으로 돈받고
자기가 남겨놨던 부품으로
수리해주는 것이 므로 상관없다. 아니 오히려 칭찬할 일이다.
2. 아니다. 회사의 복장을 입고 회사의 명의로 출장와서 개인 이익 영업 활동을 한 것에 해당하므로 문제가 있다.
게다가 그 부품은 어떻게 가지고 있게 된건지도 의심스럽다.
(연예인)
하와이 휴가간 권은비 비키니 몸매
(15)
[자유] 
DUniverse
자유게시판 주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