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5 로얄 드디어 엔딩 봤네요

아아...여운이 정말 많이 남죠.
엔딩(진엔딩은 못보고, 기본 엔딩만 봤지만요) 보고나서 여운이 너무 남아서 뭔가 오묘한 기분이 들었죠.
러닝타임이 너무 길어서 진엔딩 보려고 2회차 생각은 못하겠네요.

택티카는 평이 좀 안좋아서 안했고 스크램블은 했어요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로얄 파트(마루키 부분) 부터 스크램블은 완전 사족이라는 느낌이였어요
무인판에서 마무리 까지 잘 완성된 스토리에 억지로 뭔가를 집어 넣은 로얄에 스크램블은 나름 원본의 느낌을 잘 흉내는 냈지만 끝나버린걸 이어 가려다보니 이유라고 댄거가 너무 억지 스러운느낌으로요
시스템 적으로는 로얄에서 비약적으로 좋아져서 이제야 완성됐다는 느낌이지만
스크램블은 아예 다른 게임이니까 참고가 완되요 이거 페르소나를 배경으로 한 무쌍게임입니다.
무쌍을 좋아한다면 해볼만 하지만 아니라면 솔직히 거르셔도 될듯요

한줄요약 마루키 파트 스토리가 맘에 안들었으면 스크램블도 맘에 안들듯, RPG가 아니라 무쌍게임임

@rohen

스크램블 택티카 플레이하는거 비추.
돈낭비 시간낭비 정력낭비
아틀러스가 최근 돈독이 올라서 마구잡이로 찍어내는 페르소나 이야기를 소재로한 게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