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만두 한접시

누가뭐래도꼰대킹 2022-05-07 (토) 16:19 조회 : 3230 추천 : 19

오늘은 지인의 추천을 받아 만두집에 갔습니다.

여기저기 많이 나온 곳이더라고요.

안에는 아주머니들이 만두 빚고 아저씨는 앞에서 만두 굽고

손님은 앞에서 어묵을 먹으면서 기다리더라고요.

저는 안에서 먹고 갈려고 했는데 지금은 안에 작업 중이라 안되고 가판대에서 먹어야한다고 해서 포장 했습니다.

저도 기다리며 양념어묵(4,000원) 주문했습니다.

일반 어묵꼬치 2개에 밑에 작은 어묵 4~5개, 콩나물을 주더라고요. 맵기는 그다지 맵지는 않고 신라면 정도 되네요.

만두 5개 6,000원

일반 나뭇잎 모양 속찬 만두인데 저 빨간 소스가 맛있더라고요. 위 어묵과 같은 소스인데 신라면 맵기 정도의 맵단짠 조합 소스라 조화가 괜찮았습니다.

재방문 여부는 글쎄요.

맛은 있는데 비싼거 같아요. 근처면 먹을거 같기는 한데

애매모호하네요. 맛있는 만두인데 1개 1,200원 주고 먹는게 맞나싶네요.

만두가 간식 같은 느낌이라 그런가...

어쨋든 잘 먹었습니다.

모두들 행복한 하루되세요.

우리가돈이없지가오 게시물보기 구독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6개

댓글쓰기

3배빠른그놈 2022-05-07 (토) 18:03

어디인지는 알것같은데 찾아서 갈만한 가성비는아닌것같은네요 만두가격도가격이고 어묵가격도 너무비싸요

모장 2022-05-07 (토) 18:21

만두는 영생덕이나 태산만두가 훨 낫던데..

존버킹 2022-05-07 (토) 18:42

그 돈으로 노브랜드 군만두 사드세요. 4천원 안하는데 가성비 좋습니다.

고수진 2022-05-08 (일) 14:13

값은 비싼 듯

베히모쓰 2022-05-10 (화) 09:09

한번은 먹을만합니다...
전 그냥 마트에서 납작만두 사서 집에서 부쳐서 양파절임이랑 먹습니다..
만두피 부쳐먹는맛이긴하나.. 어렸을적 주머니 사정이 안좋을때 먹던 추억이있어서 간혹 생각나서 먹네요..

제노제로 2022-05-20 (금) 15:04

거기서 한블럭만 내려가시면 길림손만두라고 있습니다. 거기 함 들려보세요..

▲ top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인터넷상담] sk 인터넷 tv 설치완료했습니다	익명

253	[혼밥] 아재의 저녁	쟈니리코	06-10	17	1444

252	[혼밥] 경기도 안양에서 빵 한봉다리 (8)	누가뭐래도꼰대킹	06-03	22	3387

251	[혼밥] 경기도 안양에서 비빔국수 한그릇 (11)	누가뭐래도꼰대킹	06-02	23	2969

250	[혼밥] 붉닭게티 벌써 옛날 부터 있었네요ㅎㅎ (2)	둔덕이	06-01	17	1651

249	[혼밥] 인천에서 또 냉면 한그릇 (1)	누가뭐래도꼰대킹	05-17	14	2260

248	[혼밥] 의령에서 소바 한그릇 (8)	누가뭐래도꼰대킹	05-13	17	2336

247	[혼밥] 인천에서 냉면 한사발 (10)	누가뭐래도꼰대킹	05-11	19	3053

246	[혼밥] 함양에서 갈비탕 한뚝배기 (11)	누가뭐래도꼰대킹	05-10	17	2177

245	[혼밥] 서울에서 콩국수 한그릇 (13)	누가뭐래도꼰대킹	05-09	15	2020

244	[혼밥] 대구에서 만두 한접시 (6)	누가뭐래도꼰대킹	05-07	19	3230

243	[혼밥] 대전에서 냉면 한사발 (14)	누가뭐래도꼰대킹	05-06	26	2829

242	[혼밥] 경남 거창에서 짬뽕 한그릇 (13)	누가뭐래도꼰대킹	05-05	21	3189

241	[혼밥] 충북 진천군에서 막국수 한사발(feat.안양) (5)	누가뭐래도꼰대킹	05-04	14	1819

240	[혼밥] 경기도 안양에서 돈까스 한접시 (10)	누가뭐래도꼰대킹	05-03	23	4292

239	[혼밥] 오랜만에 치킨 (4)	쟈니리코	04-29	14	1826

238	[혼밥] 조촐한게 만든 가래떡 피자 (5)	쟈니리코	04-24	19	3633

237	[혼밥] 조촐한 저녁 (1)	쟈니리코	04-22	15	1332

236	[혼밥] 독거아재의 조촐한 저녁 (2)	쟈니리코	04-21	18	2179

235	[혼밥] 빵을 구워봤습니다. (2)	놀란냥	04-18	19	2110

234	[혼밥] 독거아재의 혼밥술 (8)	쟈니리코	04-09	21	2430

233	[혼밥] 브런치 해먹었어요 ㅎㅎ (6)	동그라미	04-01	15	1466

232	[혼밥] 곱창으로 밤달래기 좋네요 (4)	새콤달콤	03-07	20	2108

231	[혼밥] 아재의 저녁	쟈니리코	03-04	15	1170

230	[혼밥] 간만에 에어프라이어로 고기 해먹었습니다 (8)	동그라미	02-18	18	2516

229	[혼밥] 정월 저녁 (1)	쟈니리코	02-15	14	718

228	[혼밥] 독거아재의 저녁 (11)	쟈니리코	02-13	20	2882

227	[혼밥] 아재의 저녁 (5)	쟈니리코	02-04	19	2271

226	[혼밥] 야식으로 바지락칼국수 해먹습니다 (4)	구겨버려	02-03	23	2217

225	[혼밥] 피자가 너무 먹고싶어서 시켰는데 (10)	동그라미	01-29	25	5273

224	[혼밥] 독거아재의 저녁 (2)	쟈니리코	01-26	21	2333

223	[혼밥] 여유로운 토요일 저녁입니다. (2)	이쁜상미	01-22	16	1439

222	[혼밥] 아재의 저녁 (4)	쟈니리코	01-12	16	2382

221	[혼밥] 독거아재의 저녁 (4)	쟈니리코	01-08	17	2192

220	[혼밥] 독거아재의 저녁 (2)	쟈니리코	01-07	16	1717

219	[혼밥] 독거아재의 저녁 (4)	쟈니리코	12-20	20	2921

218	[혼밥] 독거 아재의 저녁 (1)	쟈니리코	12-04	17	2406

217	[혼밥] 아재의 조촐한 아침 (4)	쟈니리코	12-04	16	2080

216	[혼밥] 아재의 조촐한 저녁 (1)	쟈니리코	11-29	17	1920

215	[혼밥] 아재의 조촐한 저녘 (2)	쟈니리코	11-17	21	2578

214	[혼밥] 냉동 고등어 + 젓갈 + 햇반 (1)	국수킬러	10-30	12	1719